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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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 답이다.계영배 2010. 1. 14. 10:47
옛날 중국 초나라의 항우는 용맹과 지략이 뛰어나 전쟁터에서 진일이 없었고 가장많은 땅과 부하를 거느렸다. 그러나 그는 인색하여 자기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한 일이 없었고 오만하여 전횡을 일삼다가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이는 사람이 용맹심이나 지략보다 겸손한 마음이 우선되어야 함을 두고두고 거울 삼게하는 교훈이다. "겸손이란" 상대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겸양의 미덕을 말한다. 주역에서는 겸양의 미덕을 찬탄하기를, "하늘은 채워진 것을 달아서 겸손한데 주고, 땅은 채워진 것을 흔들어서 겸손한 곳으로 흘러가게 하고, 사람은 채워진 사람보다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며, 귀신은 채워진 사람의 것을 빼앗아 겸손한 사람에게 준다" 고 하였다 현 시대에서는 어떠한가? 겸손과 겸양보다는 탐욕과 착각이 이 사회를 떠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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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계영배 2010. 1. 13. 11:28
어느 랍비가 한 학생에게 무엇이 그를 괴롭히고 있느냐고 물은적이 있었다. " 저의 가난 입니다." 학생의 대답이었다 "제 처지가 하도 비참해서 공부도 기도도 거의 할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랍비가 말했다. "오늘 이 시각에 너에게 가장좋은 기도와 가장좋은 공부는 네가 처해 있는 바로 그대로의 삶을 받아들이는 데 있다." --------------------- 우리는 가끔 우리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에 몰두하면서 소중한 인생을 낭비합니다. 우리는 항상 오늘을 있게 한 과거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다만,오늘을 바꾸어서 변화된 내일을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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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다스려라...삶이 달라진다. 화를 푸는 것보다 화의 근원을 만들지 않는 것이 남는 장사다.계영배 2010. 1. 10. 15:33
나이를 먹고 다양한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될수록 화를 배출하고 화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한 연구에서 연구원들이 약 2천 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노와 신체의 건강상태를 측정한 다음 23년 뒤에 어떤 식으로 삶이 전개되었나를 평가하였다. 그들 중에서 64% 정도는 사회적으로 덜 적대적이고 평온했지만,나머지 34%의 경우 생활이 변하지 않았거나 나빠졌다. 분노가 증가하거나 화를 내는 횟수가 증가한 사람들은 흡연,과음,그리고 운동부족이었고 신체비만의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연구는 우리가 계속 화낸 상태로 있으면 건강이 악화되고, 덜 화를 내는 동년배보다 일찍 죽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화 또는 분노는 어디에서 오는가... 조용히 산행을 하거나 독서를 하는 사람, 또는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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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마세요.....계영배 2010. 1. 6. 11:29
잘못된 시작은 반드시 잘못된 결과를 가져옵니다. 사업이든 아니면 연애든 아니면 다양한 만남이든지 예외가 없답니다. 서두른 시작은 잘못된 시작입니다. 역시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고 우리에게 후회라는 선물을 선사합니다. "너 아니면 죽겠다" 라고 말하며 서둘렀던 결혼생활이 결국에는 "너 때문에 죽겠다".로 바뀌는데는 결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답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셨던 링컨은 말했습니다. "장작을 패는데 쓸 수 있는 시간이 여덟시간이라면 나는 그 중 여섯 시간을 도끼날을 벼리는 데 쓸 것이다."라고...... 준비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마세요. 그 시간이 당신의 성공을 위한 초석이 된답니다. 조금은 멀리보는 삶을 계획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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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에게서 배우자.계영배 2010. 1. 4. 11:40
기러기들은 무리를 지어서 이동을 하는 조류이다. 의외로 이들의 생존모습이나 이동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겨울철 기러기들이 V자 대형으로 대열을 지어서 날아가는 것은 누구에게 보여 주기 위한 모양새가 아니다.무리를 이룬 기러기는 혼자 날아갈 때보다 약 70%이상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고 한다. 앞선 기러기들이 날개를 저으면 상승기류가 만들어져 뒤따라오는 기러기들이 힘을 덜 들이게 된다. 이렇게 선두에 있던 기러기들이 힘을 다하여 처지면 자연스럽게 대열의 뒤로 가서 좀 편안한 비행을 하게 되고 뒤쪽에서 힘을 축적한 기러기들이 선두를 이어받는다고 한다. 또 이동중에 한 기러기가 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대열에서 낙오되면 동료 기러기 두 마리도 대열에서 이탈해서 낙오된 기러기가 다시 날 수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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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자신이 길들인 대로 자랍니다.계영배 2009. 12. 30. 10:59
미국의 한 작은 도시에 늘 자기만 알고 잘난 체하는 노신사 한 분이 있었답니다. 어느날 버스를 탔는데 마침 빈 좌석이 있어 가방을 옆자리에 두고 편히 가려고 하였습니다. 버스가 출발하기 직전 한 소년이 차에 올라와 그 할아버지 옆자리에 앉으려고, "이 가방 할아버지의 것이예요?"하고 여쭈었습니다. 노신사는 "이 가방은 친구의 것이란다."라고 대답했답니다. 그러자 이 소년은 "친구분이 차를 못탔으면 가방을 싣고 가서는 안되지요."라고 하면서 가방을 들어서 달리는 버스 창밖으로 집어 던지는 것 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카톨릭 굿뉴스-- 몸에 배어있는 접대용 멘트와 이기적인 생활방식이 우리를 더욱 우리답게 만듭니다. 자선과 나눔 그리고 배려는 가만히 있으면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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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것은 어느정도 일까?계영배 2009. 12. 29. 11:56
어느 자동차 정비사가 여행 도중에 차가 고장나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자동차에 대해서는 뭐든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기술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차를 몰고 가던 어떤 노신사가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정비사가 무뚝뚝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차 정비사요." 그러나 그는 차를 고칠 수 없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노신사는 다시 물으면서 차의 한부분에 손을 대자 차는 곧 시동이 걸렸습니다. 노신사는 바로 그 차를 만든 포드였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분은 우리를 아십니다. 오늘 그분은 당신께 묻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지혜로 여는 아침 중- 인간은 모든 계획을 세우지만,이를 이루시는 분은 하느님이시다. 힘들고 괴롭고 눈에 답이 보이지 않을 때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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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우리는 항상 가지지 못한것에 집착하고 가지고 있는것의 소중함을 알지못한다.계영배 2009. 12. 29. 11:30
세 가지 소원 (현재) 주인공은 재정상태가 자신을 압박해오자 삶의 모든 것을 비관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 얘기해주는 아내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 날은 현충일, 아내와 딸 둘과 차를 몰고 가다 사람을 칠 뻔합니다. 그 놀람 속에서 그의 어린 날이 그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과거) 50년대 말 미국의 조그마한 마을,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사는 주인공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한국전쟁에 조종사로 참전했다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또 그의 동생은 죽을병에 걸려 있기도 합니다. 그는 아버지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합니다. 어느 날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람을 치게됩니다. 달려드는 개를 피하려다 그렇게 된 것입니다. 현장에 나타난 경찰관은 남루한 옷차림의 젊은 사내를 보고 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