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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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의 그릇과 인격이 있다.계영배 2010. 2. 12. 11:18
인성은 서서히 형성됩니다. 그러나 그 방향이 중요해서 첫 단추와 지속적인 자기성찰이 없다면 어디로 왜곡되어서 자라날 지 알수 없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보면 그들에게서 어둠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자라면서 그들은 서서히 자신의 인성을 키우고 강화시키게 됩니다. 제2의 천성이라고 하는 습관과 삶의 태도도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완성을 향해서 나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에는 분명히 삶의 지향점이 보이게 되고 사회적인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냉정하고 엄격하게...... 옛날 옛적에 한 청년이 사막에서 수정처럼 맑은 샘물을 발견했습니다. 물이 매우 맛이있어서 그는 자신의 스승에게 그 물을 주기 위해서 가죽 물통에 가득 채웠습니다. 그는 4일을 걸어서 스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스승에게 오는 도중에 그는 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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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있다면 행복한 삶입니다. 없다면 당신이 이런 친구가 되세요.계영배 2010. 2. 12. 11:00
파란도깨비의 우정 빨간 도깨비가 있었습니다. 도깨비하면 무섭고 나쁜짓을 많이해서 사람들이 모두들 싫어하지만 빨간 도깨비는 너무너무 착한 도깨비였습니다. 빨간 도깨비는 사람들로 부터 미움받는 것이 너무너무 싫어서 인간들의 사랑과 정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도깨비도 아닌 빨간 도깨비를 사람들이 좋아할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빨간 도깨비는 문앞에다 "쉬었다 가세요! 따뜻한 차와 맛있는 음료를 대접하겠습니다. " 라는 안내문을 만들었습니다. 어느날 한 나뭇꾼이 밤늦게 길을 잃고 헤메던 중 빨간도깨비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운 생각도 있었지만, 빨간도깨비의 친절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도깨비에 대한 고정관념도 깰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나뭇꾼은 친구들에게 빨간도깨비에 대한 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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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변명을 하고 있다. - 불편한 진실-계영배 2010. 2. 11. 11:14
나이를 먹어가고 세월이 흘러가면서 우리는 무엇이든지 둔화되고 무엇이든지 느려진다는 사고를 부지불식간에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이다. 어쩌면 그릇된 신화이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게을러진 어른들,혹은 게으름을 합리화하는 일부 노친네들이나 중년들의 자기합리화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 왜일까?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적절한 변명거리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노화로 인한 기억력의 감퇴는 불가피한 일이라고 여긴다. 하지만,이는 사실이 아니다. 단적으로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사용하는 모든 뇌의 양은 작게는 3% 많게는 5%를 넘지 않는다고 하지 않은가....이는 기억력을 담을 그릇이 이렇게 많이 여유가 있는데 그릇이 없으니 어쩔수 없다는 식의 변명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규칙적인 운동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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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인 성장은 25년이면 끝을 맺지만 정신적인 성장/사고의 성장은 노력하는 한 끝이 없습니다.계영배 2010. 2. 11. 10:54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페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좋은 생각이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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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학생의 수기 : 태양처럼 살자.계영배 2010. 2. 10. 10:40
태양처럼 살자 거리를 가다 지나가는 가족들을 보며 나는 쓸쓸한 미소를 짓는다. 그늘 한 점 없는 그들의 웃음 속에서 나는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린다.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시절........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시절........ 나의 부모님은 운명인지, 인연인지 두 분 다 청각장애자로 만나셨다. 그런 우리 가족에게 크나큰 불행의 그림자가 아주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해의 1월의 어느 날 밤이었다. 그날 밤 아빠는 피를 토하셨다. 그날 밤 아버지는 엄마, 큰언니 그리고 옆집 아저씨와 함께 병원에 가셨고, 난 그 뒤로 아빠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장에 갔다 오시면 내가 좋아하는 순대를 사오시며 행복하게 웃으시던 아빠의 모습도 마음속에 간직해야 할 추억이 돼버렸다. 그리고 몇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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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의 목표는 무엇입니까..계영배 2010. 2. 8. 10:50
당신의 삶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아름다운 호수의 주변을 달리는 사람을 생각해보라. 그 사람은 호수가 목적지이기 때문에 특정한 곳에 도달할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의 즐거움과 행복은 달리는 것 자체에 있다. 살아가면서 너무 극단적인 성취욕에 사로잡히지 마라.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다른 목표가 반드시 앞에 나타나기 마련이다. 여유로운 사고와 열린 마음이 당신에게는 필요하다. 따라서 목표를 지나치게 힘들고 이상적으로 설정하지마라. 왜냐하면 당신은 새로이 목표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삶의 여정이다. 이 여정은 의외로 길지도 않고 생각만큼 짧지도 않다. 우리는 지속적인 삶의 목표를 설정하되 그 모든 목표는 삶의 이정표처럼 중간단계의 잠시 머무르는 곳이 되어야 한다. 지나치게 특정 시간에 특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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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의 습관,비만은 결과다.몸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계영배 2010. 2. 2. 16:10
뚱보의 습관 밥을 빨리 먹는다. 일을 하면서 먹는다. 폭식을 한다. 음식을 버리지 못하고 먹는다. 음식손이 크다. 길에 다니면서 먹는다. 움직이기 싫어한다. 약간이 배고픔도 참지 못한다.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 탄산음료를 수시로 먹는다. 심심하면 먹는다. TV나 영화를 보면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 과자나 스낵류를 항상 구비하고 있다. 운동을 하지 않는다. 걷기를 싫어한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푼다. 밤에 잠을 자지 않으면 항상 무엇인가를 먹는다. 편한것을 좋아한다.(리모콘이나 자동차 등) 게으르다. 움직임을 싫어한다. 느리다. 항상 나태하면서 여유라고 이야기한다. 살을 빼고 운동을 하는 것을 아주 쉽게 생각한다. 다양한 잘못된 습관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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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새와 십자가계영배 2010. 2. 1. 11:12
버려야 할 것을 버릴 용기와 끊어야 할 것을 끊을 지혜를 주소서. 바꿀 수 없는 것은 겸허히 응답하게 하시고 지나갈 것에 인내하게 하시며, 다가올 것에 희망을 갖게 하소서. 자신의 작음을 당신 큼에 맡기며, 자신의 약함을 당신 강함에 의지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당신 풍성함 속에 놓게 하소서. 살아가는 고통 속에 눈을 감지 않게 하시고, 사랑해야 할 사람을 안아 품게 하소서. 매일의 순간을 은총의 고리에 이어가게 하시며,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모든 것 안에 빛나는 당신의 사랑을 의심치 말게 하시며,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끄시는 당신 섭리를 기억하게 하소서. 있는 현상만을 보지 않게 하시고, 현상뒤에 감춰진 진리의 씨앗을 찾아내게 하소서. 보이는 것에만 눈이 팔리지 않게 하시며, 보이지 않는 더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