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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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있어서 천국의 열쇠는 무엇입니까...?계영배 2009. 12. 19. 15:21
천국의 열쇠 평생 수도복을 만들고 초라한 옷가지를 수선하면서 보낸 수사가 있었다. 죽음을 맞이할 순간이 되자 그는 형제들에게 부탁했다. "가서 천국의 열쇠를 가져다주시오." "헛소리까지 하다니, 안됐어요… 천국의 열쇠라니요? 수도회규칙을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아니면 묵주를 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차라리 십자가를 가져다드립시다." 하지만 나이 든 수사는 그때마다 머리를 저었다. 마침내 원장이 그의 말을 알아듣고 수선실로 가서 작은 바늘을 가져와 임종하는 수사에게 건네주었다. 바늘을 건네받은 늙은 수사는 마치 옆 사람에게 말하듯 중얼거렸다. " 우리 둘은 참 오랫동안 함께 일했구나. 둘이 함께 하느님의 뜻을 행하려고 노력했지. 그러니 이제 네가 내게 천국 문을 열어주어야지…" 말을 마친 수사는 숨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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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짜장면이다.계영배 2009. 12. 18. 11:43
인생은 어쩌면 짜장면 같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비비던, 결과는 늘 짜장면입니다. 단지 같은 짜장면을 놓고 당신이 맛있게 먹느냐 맛없게 먹느냐는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광수생각 중- ---------------------------- 인생은 당신이 주인공이다. 누구에게 당신을 의탁하지마라. 당신의 소중한 삶을 왜 다른 이에게 맡기고 당신은 자신이 인생에 방관자가 되려고 하는냐...삶은 의외로 별거다. 삶은 의외로 매일매일 신선한 공기로 가득 찬 활기의 생명체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받아들이고 당신의 삶을 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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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투자자들은 이성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보인다.계영배 2009. 12. 16. 16:39
주식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몇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내심말은 안하는 경우도 있지만,사실 누구가 대박의 심리와 이익이 주된 동기부여이다. 주식시장은 공식적인 도박판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종종 일관성도 없고 또한 특정한 자기 기준도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경기가 격동을 보일 경우에 이러한 비이성적인 행동은 더욱 두드러진다. 결국 정신못차린 인간들의 돈을 정신차린 인간이 챙기는 지극히 우스운 형태가 자주 등장하는 것이 주식시장이고 보면 역시 도박의 기본속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비이성적인 주식투자자들의 속성가운데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집단행동이나 군중심리에 따른 행동이다. 각종 차트와 기법들이 난무한 무림의 세계가 주식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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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남방비를 아끼는 방법계영배 2009. 12. 10. 12:23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다. 오로지 고급인력과 노력하는 인력을 통해서 현재의 사회를 이루어왔다. 지구촌 전체로 보아도 이제는 화석연료의 한계가 곧 닥칠것이고,대체 에너지 개발은 아마도 그 속도가 더딜것이다. 결론은 아끼고 낭비를 줄여서 에너지고갈을 조금 더 지체하는 수 밖에는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을 고려한다면 약간의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1.내복을 입자. 내복을 입으면 그 만큼 실내온도를 낮출수 있어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2.실내온도를 18도~22도 정도로 유지하자. 실내온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안밖의 온도차가 심해서 건강에도 좋지 않고 에너지가 낭비된다.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긴팔을 입는 습관을 드리면 건강에도 좋다. 3.틈 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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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은 신만이 아시고 계시겠지요..계영배 2009. 12. 7. 15:31
작은 사랑***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날도 평소처럼 집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다. 난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거기서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결국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위독한 생명을 기적적으로 찾았다.... 그러나 의식이돌아오는 는 동시에 난 깊은 절망에 빠졌다... 그렇다 난 시력을 잃었던 것이다...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난 너무 절망했고... 결국 아무 일도 할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면서 난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7 살 밖에 안되는 소녀였다... " 아저씨.... 아저씨 여긴 왜 왔어여......" " 야... 꼬마야!! 아저씨... 귀찮으니까... 저리가서 놀아..."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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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사태와 거품(버블)논란계영배 2009. 12. 6. 14:41
세계의 경제사는 버블과 붕괴의 연속적인 상황을 일정한 시차를 두고 반복해서 경험해왔다. 이번 사막위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두바이 사태를 경험하는 것은 이러한 거품의 논란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이상의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크든 작든간에 우리이 일상 경제의 주변에는 항상 거품이 존재하고 이러한 거품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일찌기 희귀한 튜울립에 대한 상류층의 호기심 섞인 선호가 국민적 투기로 번졌던 17세기 네덜란드의 "튜울립버블" 기업가치에 대한 정확한 분석없이 맹목적인 투자로 거액 손실을 초래했던 영국무역회사 "사우스씨 버플" 프랑스 금융회사의 "미시시피 버블".등이 일반적으로 세계의 3대 버블로 인정되고 있지만,경제라는 구조상 사회의 경제활동에서 버블은 항상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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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빌딩이 주는 삶의 의미계영배 2009. 12. 4. 15:42
초고층 건물과 초고층의 주거공간은 과연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행복과 삶의 질을 업시켜 주었을까? 그러나 의외로 초고층 건물이 인간의 삶의 보다 척박하게 만들과 행복보다는 불행으로 움직이게 한다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창문 바로 아래로 2백 미터 밖을 내다볼 수 있는 현대인은 이성으로는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무의식의 영역에서는 두려움을 품고 있다. 높이에 대한 두려움과 불편함,불안감은 잠재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식은땀과 두근거림 더 나아가서 민감하게 건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현대인들은 의외로 많다. 대형 건설사들의 초고층 건물의 경쟁적인 건설이 건축기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각축장이 될지는 몰라도 인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그러면서도 보다 인간적인 향기가 만연한 주거공간을 제공하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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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작은 기도계영배 2009. 11. 29. 11:07
하느님! 저는 작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때로는 모래알보다 작고 때로는 먼지보다 희미하며 때로는 풀잎보다 미약합니다. 그러나 하느님! 언제나 작은 마음으로 하느님을 바라보게 해주십시오 이 작은 것에 사랑을 주시어 아침 이슬방울처럼 깨끗하게 하여주시고 한 알의 씨앗처럼 땅속에 묻혀 썩게 하여주시고 겸손하게 엎드려 잘못을 빌게 하여주십시오. 그리고 하느님 앞에서 언제나 작은 제가 되게 하여주십시오. -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무엇인가를 지니게 되면 인간은 거만해진다. 무엇인가를 잃게 되면 인간은 좌절감에 빠져서 패배자가 된다. 사랑은 받는데 익숙해진 인간은 사랑을 하는데 익숙하지 못하다. 때로는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조금씩 낮추지 않으면 인간의 탐욕과 자만심은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