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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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횡설수설.잡설:지나치게 독하고 치밀하게 살려고 하지마라. 삶의 질이 떨어지고, 삶의 가치가 낮아진다.계영배 2024. 7. 15. 20:11
지나치게 이익추구와 탐욕을 삶의 주인으로 섬기다보면인생이 나락으로 갈수가 있다.우리 조상들이 왜 까치밥을 남겨놓고야외에서 다양한 행사를 할때나차례를 지낼 때 고수레를 하는지잊지말아야 한다.독하게 욕심을 채우면서이익을 추구하다보면당신의 삶은 엉망이 되고다양한 적들을 자신도 모르게 양산하게 된다.적당하게 나누어주고적당하게 챙기고적당하게 멈추고적당하게 양보해야 한다.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다 자신의것으로 하려고 과욕을 부리다가는인생역전이 아닌 인생역전앞이 된다. 지나치게 독하고 악하게 자신의 것을 챙기려고 살지마라.아무도 모른다고 해도 하늘이 기억하고땅이 알고있다.매사에 공덕을 쌓아라.매사에 선행을 생활화해라.아주 소소한 누군가의 눈에는 사소한따스한 행위가 당신을 죽음의 문턱에서구해주고 당신에게 단 한번의 행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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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만남과 관계에 집착하지마라.계영배 2024. 7. 10. 18:00
만남과 관계에 집착하지마라.모든 것은 그저 스쳐지나가고 사라질일시적이고 찰라저인 인생길의 여정일 뿐이다.지금 당신이 10대라면지금만남을 가지고 있는 이들과 10년뒤에 그 관계를 이어갈 확률이 5%미만이다.지금 당신이 대학생이라면지금 당신의 주변인들과 10년 후까지 이어갈 확률도 5%미만이다.지금 당신이 직장인이라면지금 당신의 주변인들과직장을 그만둔 후에 관계를 이어갈확률은 1%미만이다.그러니, 지금의 만남과 관계에집착해서 어떻게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시간과 노력 그리고 성의를 낭비하지마라.지금 서운하면 그뿐 다시만날일이 없다.다시 만나도 별로 과거의 관계로 돌아갈수도 없다.그저 지금 이 순간 스쳐가를 바람과 같은 관계일 뿐이다.만일, 누군가 당신을 무시해서상처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별로 서운해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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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당신은 누구에게 미안합니까...?계영배 2024. 7. 4. 21:39
당신이 진정 미안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이곳은 인생의 마지막을 마감하는 곳이다.호스피스치료를 받고 있는 시골 한적한 요양원...자신의 병마와 싸우기를 거부하고그저 병마를 받아들이고이제는 이 세상에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싶은 이들이머무는 곳..그러나 이곳은 생각처럼 우울하지도생각처럼 어둡지도 않다.남은 모든 일상이 소중하고 또 힘겹기는 하다.남은 모든 삶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그야말고 삶의 종착역이기도 하지만, 이곳에 있는 환우들 그 누구도 고통스러워하지 않는다.오히려 이들은 그꺼이 죽음을 맞이하고마중나갈 준비가 되어있는이들이다. 심지어 별다른 고통없이 수면중에 떠난 동료환우들을 부러워하고, 오히려 축복해준다.오늘도 박신부는 깊은 새벽안개를 뒤로하고성당길을 오른다.새벽미사는 환우들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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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삶의 다짐, 내일의 다짐, 인생의 다짐 그리고 오늘의 다짐계영배 2024. 6. 29. 21:50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덜 가지고 더 행복하겠습니다.눈물을 흘리는 대신 웃겠습니다.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하는 대신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잘못된 결정을 후회하는 대신새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실패를 안타까워하는대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겠습니다.아프다고 말하는대신 아픔을 견디겠습니다.바쁘다고 말하는대신 쌓인 일을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는 대신나 자신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겠습니다.남들의 잘못을 용서하는 대신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갖지 못함을 불평하는 대신베풀지 못함을 마음 아파하겠습니다.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살아있음을 기쁘게 즐기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악마가 인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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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무소유의 삶으로 살아가라. 비우는 삶으로 살아가라. 가득채워짐을 경계하라. 삶은 모자람이 넘침보다 바람직하다.계영배 2024. 6. 16. 23:20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 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大收容)의 대장부가 되어라 일체(一切)의 경계에 물들거나 집착(執着)하지 않는 대장부가 되어라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놓아 버린 자는 살고 붙든 자는 죽는다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왜 노예로 살려는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고 설상가상(雪上加霜)인 경우도 있다. 그런다고 흔들린다면 끝내는 자유인이 될 수 없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데 무엇에 집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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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자신의 주제를 알고 투자의 방향을 정하고 방식을 정해라.계영배 2024. 6. 13. 00:06
사람은 저마다 성격이 판단의 방식이 다르다.꼼꼼하고 섬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돌적이고 대범한 사람이 있다.중요한 것은 모두가 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고 나름대로 부를 축적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보다 미시적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처지를 제대로 알고 자신의 모습에 걸맞는 투자 방식과 재산증식 방식을 정하는 것이다.ㅊ그렇다면 우선 주식을 예로 들어보자.슬퍼하거나 분노하는 감정을 쉽게 드러내는 사람일수록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감정에 따른 충동투자의 패턴에 의존한다.이러한 투자자는 고가매수와 저가매도의 중심에 있다.가만히 잠잠하다가 누군가 수익을 얻고 있다는 소리소문을 들으면 질러버리는 습성이 발동하고 급락장에서는 다름 기회를 노린다는 명목하에 저가 매도를 시도한다.분할매수나 매도의 원칙은 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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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지금 이 순간 당신에게 행운은 과거의 어떤 힘겨운 계기가 주는 선물이다.계영배 2024. 6. 11. 18:08
지금 부터는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개인적인 잡설입니다.불편하시면 스킵하셔도 좋습니다.어린 시절 체력이 저질이었다.초등학교를 7살에 들어간 것도 있었지만,운동신경이 둔해서 활동량이 작은 것도 한 이유가될 수 있었을 것이다..물론 생활이 넉넉하지 못해서먹는 것이 부실한 것도 당연히 한 몫했을 것이다.사물함이 없었던중학교시절 책가방은 그야말로나의 숙적?이었다.다양한 책들과 필기도구로 가득한책가방은 들고 5분만 걸어가도 팔이져려왔다.한 동안 어머님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골목까지 마중을 나오셨다. 고등학교에서는 사물함이 있었서,그나마 잡스러운 것들을 놓고 다닐 수 있었다.한결 편안한 고등학교시절이었다.다만, 고등학교시절 대학진학을 위해서체력장을 통과해야했다.지금도 기억한다.체력장날의 슬픈 현실을...오래달리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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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비워져야 채워지고, 채워지면 다시 비우는 습관이 필요하다.계영배 2024. 6. 5. 21:26
누구나 많은 것을 얻고 싶어하지만, 정작 많은 것에 압도되어지고 삶은 목표를 잃고 헤매는 표주박이 된다.가난에 이기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열심히 노력해서 가난을 극복하고 외견상으로는 부족함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의외로 흔하지 않다.그러나 재물에 이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재물에 이기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비우는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욕은 스스로 자기복제하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심리적인 상태이다. 힘든 시절을 함께 했던 동료나 배우자를 내치고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불쌍한 영혼들을 우리는 흔하게 본다.정치권에 있는 이들도 물론 예외가 아니고법조인이나 학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도 예외는 아니다.출세욕과 성욕 그리고 그 정점에 있는 물욕은 생각보다 악마성이 강하다.인생은 길지 않고 반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