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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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삶은 지혜롭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러한 지혜를 싫어합니다.계영배 2010. 8. 17. 11:46
그런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놓고 만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상처받지 않고 등 돌리지 않고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좋은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작은 꿈 하나씩을 가슴에 묻고 그 꿈의 성취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좋은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안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하기 보다는 그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서로의 영혼을 감싸안을 줄 아는 가슴이 따뜻한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서로에게 존재감이 있으면서 홀로 서기에 부족함이 없으면서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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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테리어디자인, 풍수지리와 인테리어디자인, 풍수디자인과 인테리어리모델링계영배 2010. 6. 11. 22:03
풍수는 미신이 아니다. 풍수는 또 다른 관점이다. 당신이 풍수를 믿든 믿지 않든 좋은 공간에서 당신의 삶이 연출되기를 바란다. 살이란 사람을 해치고 생명체의 기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민간신앙에서 질병과 사고는 모두 이 살의 작용이라고 생각된다. 풍수에서는 땅과 주변의 지형물도 흉한형상이면 살기를 뿜어낸다고 보고 있다. 돌출된 바위, 죽음 흉물스러운 나무의 가지, 뾰족한 송전탑, 무기를 연상케하거나 날카로운 물체들은 바로 살을 뿜어내는 물체라고 인식되어진다. 풍수에서의 기본 원칙은는 것이다. 기분나쁜 물건은 아무리 작고 초라해 보여도 정면으로 바라보면 나쁜 느낌만 주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불편하고 우울한 어둠의 기를 내뿜는다고 보면된다. 산수를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해서 서울시 주변에서 산세가 눈에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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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마음의 창이다.계영배 2010. 5. 27. 22:57
상대의 진실을 알고 싶으면 눈으로 상대를 읽어라. 입은 거짓을 말할지라도 눈을 진실을 말한다. 웃음은 거짓으로 가능하지만 눈빛은 거짓을 말할 수 없다. "사람을 판단하는데 눈동자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눈동자는 감히 그 악을 덮지못한다. 마음이 바르면 눈동자가 밝고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눈동자가 검다."라고 동양의 성인인 맹자가 설파했다. 옛날에는 지렁이도 눈이 있었고 가재는 비단띠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매사가 그렇듯이 서로의 것이 좋아보여서 맞바꾸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곧 눈이 얼마나 쓸모있고 중요한 건지 깨닫은 지렁이가 가재에게 눈을 돌려주기 간청했지만 가재는 냅다 도망쳐버렸다. 이에 억울함과 한심한 행동을 한 자신에게 부끄러워서 지렁이는 그 후로 땅속으로 숨어버렸다고 한다. 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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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우리보다 더욱 어려운 사람이 많다.계영배 2010. 5. 19. 16:28
세이클럽 음악방송에는 많은 CJ분들이 계십니다.. 저역시 그중에 하나구요.... 그런데 1달점쯤인가 호화스럽게 방제를 꾸민 다른 방들과 달리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음악 이라는 방이 보였습니다. 저도 그방에 들어 갈려고 들어 간게 아니라 클릭미스로 방을 잘 못들어간게 인연이 됬죠.. 그분은 22살의 남자분이었습니다. 동원대휴학생이라고 하더군요 그분은 비록 최신가요와 댄스곡을 틀진 않았지만 그분의 방에는 언제나 4~6명의 사람들이 함께 방송을 듣곤 했습니다. 성우처럼 멋있는 목소리도 아니고 재치있는 멘트도 없었지만 그분의 따뜻한 마음은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름쯤 그분의 방송을 들었을 때쯤 어느날 처음보는 여자아이가 방에 들어와 하소연을 하더군요... 자기엄마가 폐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는데 보험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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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공포를 극복하면 돈이 보인다. 무심함을 일상화하면 돈이 붙는다.계영배 2010. 5. 18. 20:55
주식이 조금 오르면 애써 대범한 척 한다. 이 정도야 뭐! 갑자기 폭등하기 시작하면, 특히 내 종목이 애써 태연한 척한다. 그리고 마음속에 작은 욕심이 눈덩이 처럼 커지면서 탐욕이라는 놈으로 급 성장한다. 조금 더 사둘 것을^^^ 어쩐지 느낌이 좋더니! 모든 종목이 탄력을 받을 것 같아서 여신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해서 일단 지른다. 다소 무모한 생각이 들지만, 스스로에게"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니 이번에 힘 좀 받아보자" 그러나 금액이 커지면서 보합권으로 증시가 시간을 끌더니 이내 곤두박질 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 동안의 수익을 모두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마음속에는 그 때 매도할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이미 한번 괜찮은 수익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손절은 그 만큼 뼈아픈 순간이다. 차일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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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성공의 상관관계 : 놀이와 삶의 상관관계계영배 2010. 5. 17. 16:50
부모의 의도에 의해서 놀이가 극도로 제한되고 어린시절부터 공부와 관련된 강요된 행위만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1966년 텍사스의 대학 캠퍼스에서 총을 난사해 수십 명을 살해한 찰리 휘트먼의 경우 부모가 어린 시절부터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집에서 유익한 학습만 하도록 강요되었다고 한다. 지나친 통제와 타율적인 강요로 억눌린 어린 시절을 보낸 휘트먼은 놀면서 다양한 사회를 경험하고 이 과정에서 배워야 할 대인 관계 유지력과 감정 조절을 배우지 못해서 심리적인 병을 얻었고 이러한 병이 이렇게 극단적인 형식으로 표현되었다고 한다. 전후 일본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고위직 부모님을 둔 우수한 소년이 자신의 가정교사와 가족을 살해한 것이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단지 그러고 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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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제를 알고 투자의 방향을 정하고 방식을 정해라.계영배 2010. 5. 16. 22:27
사람은 저마다 성격이 판단의 방식이 다르다. 꼼꼼하고 섬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돌적이고 대범한 사람이 있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고 나름대로 부를 축적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다 미시적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처지를 제대로 알고 자신의 모습에 걸맞는 투자 방식과 재산증식 방식을 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 주식을 예로 들어보자. 슬퍼하거나 분노하는 감정을 쉽게 드러내는 사람일수록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감정에 따른 충동투자의 패턴에 의존한다. 이러한 투자자는 고가매수와 저가매도의 중심에 있다. 가만히 잠잠하다가 누군가 수익을 얻고 있다는 소리소문을 들으면 질러버리는 습성이 발동하고 급락장에서는 다름 기회를 노린다는 명목하에 저가 매도를 시도한다. 분할매수나 매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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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우주의 용사: 당신도 지쳐서 자신의 배에 기름끼가 차고 얼굴에 개기름이 흐르는 것을 모른는 것은 아닌지요.계영배 2010. 4. 26. 21:41
자신의 능력에 의해서든 아니면 상속이나 기타의 행운에 의해서든 간에 부를 축적하게 되거나 명성을 얻거나 해서 지위가 올라갈수록 주위에서 필요 이상의 찬사와 갈채를 보내게 마련이다. 이때 스스로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항상 과거의 자신을 잊지 말아야 하고 과거에 자신에게 힘이되어주었던 이들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이 없다."는 사살을 잊어서는 안된다. 사람들은 기능에 의해서 구분이 될 뿐, 질에 있어서 높낮이가 있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실제도 있을지라도. 남의 주목을 받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의도적으로 스스로를 낮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 처음에는 가식처럼 마치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할 지도 모르지만, 익숙해지면 인격이 되고 심성이 된다. 항상 나눔과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