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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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심리학과 인간의 심성, 세상의 모든 일이 지성보다는 감정에 좌우된다.계영배 2011. 4. 7. 12:57
이성이 선사이래로 강조되는 이유는 이성보다는 감성이 어느시대에나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많은 문제들은 바로 감정과 충동에서 비롯되지 결코 꼼꼼한 판단과 이성과 합리성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에서 1913년 3월 12일 낮동안에 벌어진 일이다. 라고 소리치며 누군가 거리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부근 사람들이 하나둘씩 따라 뛰었다. 라는 외침이 뒤이었고, 순식간에 공포가확산되면서 달리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나중에는 2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향성없이 어디론가 달려갔다. 무작정피하고 보자는 감정적인 심리가 이성적인 판단을 압도하고 마비시켜버린 것이다. 군인들이 출동하여 확성기에 대고 댐이 무너지지 않았다고 반복방송을 한 후에야 이 소동은 가라앉았고,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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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부자가 되는 법, 완전한 알거지가 되는 법, 행복하게 사는 법계영배 2011. 4. 5. 21:31
1.진정한 부자가 되는 법 마음을 다스려라. 마음이 급하게 되고 마음에 욕심이 생기는 순간 부자가 되기 보다는 알거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작이 중요하다. 이 세상의 모든 거래에서 시작이 나쁘거나 불명확하거나 지나치게 명확성보다는 개인의 생각이나 판단에 의존하는 거래의 시작은 반드시 잘 못된 것이고 반드시 나쁘게 끝을 맺는다. 아무리 아는 사이이고 믿음이 가는 사이라고 하더 라도 항상 증거와 흔적 그리고 문서화시켜라. 깔끔한 시작이 중요하고, 명료한 시작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거래는 침착하고 한번 더 생각해라. 당장 눈앞의 감언이설과 통계에 흔들리지마라. 의외의 함정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수 있다. 침착하게 생각해서 놓치는 좋은 거래보다, 서둘러서 거래를 하다가 망하는 거래가 훨씬 많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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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법, 나의 삶을 지혜롭게 만드는 법, 행복을 보다 값지게 만드는 법 등은 잊어버리는 것입니다.계영배 2011. 4. 4. 11:09
** 내 마음에 지우개와 저울 ** 내 마음속에 마음을 지우는 지우개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질투하고 미워하는 고약한 마음 좀 지워 버릴 수 있게 말이에요. 내 마음속에 마음을 다는 저울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얼마나 되는지 달아 볼 수 있게 말입니다. 내 마음의 지우개는 얼마나 클까? 내 마음의 저울은 얼마나 무거울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미움을 지우는 지우개를, 사랑을 달 수 있는 저울을, 오늘 하나 들여 놓아야겠습니다. 우리는 남과의 비교를 통해서 불행해지고, 우리는 남에 대한 기대를 통해서 비참해지고, 우리는 남에 대한 바램을 통해서 분노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자신의 것이고 우리가 배풀고 나눈 것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바로 우리가 잊어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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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보물은 무엇인가요...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계영배 2011. 3. 11. 11:08
당신의 보물은.. / 들꽃 바다 위에 배 한척이 있었다 그 배에는 많은 사람이 각자 보물이 가득했다 서로 풍요로운 기쁨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해 하고 있을 때쯤 한쪽에서는 허름한 모습으로 그들을 보며 함께 기쁨을 동참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들은 그 젊은이에게 다가가 말했다 "당신의 보물은 무엇이오?" 그는 빙그레 웃으면서 자신에게 있는 보물은 보여줄 수가 없다고 했다 그들은 알 수 없다면서 서로 만족한 분위기에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배는 갑자기 풍랑을 만난 것처럼 휘청거리며 바다로 가라앉고 있었다 선장은 재빨리 다그쳤다 "여러분이 가진 것 중 무게가 나가는 것을 어서 바다로 모두 던져버리시오!! 아니면 배가 가라앉아 우리 모두 죽고 맙니다 " 무게가 나가는 것은 보물이었다 그들은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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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편안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 나를 가두는 것들, 나를 불해하게 만드는 것들계영배 2011. 3. 10. 11:28
넘고 넘어야 할 벽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내자신이 쌓아온 편견과 고집들. 언제나 내가 옳다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나를 결코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나만의 벽들이 있음은 또 다른 하루를 지탱한다고 변명해보지만 그것은 내가 버려야 할 나만의 고독인것을... 스스로 떨어져 나감의 그 익숙함도 가끔은 저버릴 이유가 있다. 모나지 않게 다 수용할수 있는 그런 여유로움이 없어서였을까.. 아니면 나의 일관된 고집으로 인함였을까.... 나를 버릴수 있도록 내 스스로가 한껏 애태우며 내가 가고 있는 그 길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나의 벽이 무너지길 바라는 또 하나의 소망을 품어본다. 어쩌면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애써 외면하고 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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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야 무엇인가를 채울 수 있다. 지나치게 자신이 강하면 세상의 지혜가 들어가 틈이 없다.계영배 2011. 3. 10. 00:02
내 속에 '빈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들어오고, 지인들의 생각이 들어오고, 새로운 지식과 지혜가 들어올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허겁지겁 담아 넣기 바쁩니다. 자꾸 채워 넣어야 뒤처지지 않을 것 같고 초조함이 덜해질 것 같아섭니다. 하지만 내 마음속이, 내 머리 속이 가득 차있고 번잡하기만 해서는 오히려 더 큰 무언가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판단력, 문제의 핵심을 꿰뚫어보는 혜안, 멀리 보는 지혜는 이렇게 내 마음에 빈 공간이 있을 때 가능해집니다. 아이나 후배에게 해주는 선의의 훈계도 내 속에 빈 공간이 있어 그들의 말을 들어줄 수 있을 때 비로서 바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선승의 이야기가 전해줍니다. "도(道)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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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세대, 우리의 아이들이 무너지고 있다.아니 자라기도 전에 망가지고 있다.계영배 2011. 3. 7. 20:50
우리는 돈벌이와 편리함이라는 양날로 아이들의 삶을 망치고 있다. 화려함과 거대함 그리고 현란함으로 가득찬 다양한 대중매체의 열정적이고 천박한 진화가 우리의 미래세대를 먹어치우고 있다. 책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다. 게임과 핸드폰만이 아이들의 사고를 극단적으로 만들고 그들의 두뇌를 상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그런 것들은 당연히 아이들의 두뇌를 망치지만, 더욱 어린 연령의 아이들의 사고도 우리 어른들의 무지덕에 망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집중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한다는 이유로 내용도 모르는 각종 텔레비젼에 아이들을 앉혀놓고 일을 하는 어머니들은 자식을 바보와 정신질환자로 만드는 멋진 길?에 들어선것이다. 지나친 현란함과 극단적인 급박한 화면의 변화는 아이들의 뇌를 아주 태워버리거나 지워버린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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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과 인생의 모습, 기다림과 인내가 행복의 지름길이다.계영배 2011. 2. 5. 13:55
가장 행복한 기다림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오히려 너무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보다는 불행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습니다.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을 이룰 때 느끼는 성취감,기쁨,이런 감정들이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돈이 많다고 해서 느낄수 있는 값싼 감정이 아닙니다. 행복은 결코 돈으로 살수 없지요. 진정한 행복은 힘든 시련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노력속에 있지요.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보이는 것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중에서 - 행복은 주체적인 감정이다. 누군가가 가져다주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