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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과 도전하는 삶, 친구가 있는 삶과 외로운 삶, 당신은 삶은 어떻습니까.계영배 2011. 9. 26. 10:38반응형
50억대의 자산가인 노숙자이야기가 재미있게 회자되고 있다.
특히, 그가 결혼도 하지않고 노숙생활을 그것도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하고 있다는 데에 젊은 층 특히, 고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의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다.
결론은 멋지고 자유로운 삶이라는 것이다.
젊은 시절 사업도 해보았지만, 실패했고, 이런 저런 이유로 결혼도 하지 않은 채 답답한 호텔이나 집보다는 하늘을 천장삼는 노숙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삶이라고 생각하는 그의 삶의 한편으로는 의연하기도 하다.
남은 재산의 일부를 은행에 넣어놓고 월1400만원의 이자를 받을 정도라니 가히 다른 욕심을 부릴만도 한데, 전혀 그런것에는 흥미가 없고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단순하면서도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는 그의 삶이 부럽기도 한다.
그에게는 인간의 지닌 원초적인 욕심이 없는지도 모르지만,
삶의 의욕 또한 없거나 약하다고 생각된다.
다만, 돈이 없다면 그의 삶의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하는 생각도 불현듯해본다.
아무리 누가 머라고 해도
친구와 함께하는 또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삶이
현실적으로 힘든면이 있다고 할지라도 보람이 있고 가치가 있지 않을 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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