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세상사
-
펠리컨의 삶을 배우자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8. 12:00
영국의 많은 사회학자들은 영국인들이 다른 여타의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들의 사람들에 비해서 불행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 이유는 의외로 자본주의를 발전시킨 원동력에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한다. 어린시절부터 몸에 배어있는 개인주의적 행동가 이기적인 사고방식,무한경쟁속에서 자신의 주위에 있는 모든 이들을 잠재적인 경쟁자와 적으로 인식하는 사고,자기자신 위주의 철저한 행동양식등...... 그러나 이러한 연구결과에서 우리나라의 국민들도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우리는 행복으로 나아가는 것일까... 점점 주머니는 풍요로워지는데 어째서 행복감은 약화될까......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면서 불안해하는 삶과 고립된 삶을 사는 현대인의 모습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페리컨은 훌륭한 ..
-
말 한마디가 당신을 빛나게 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7. 16:40
말의 빛 ’사랑합니다’ 라는 말은 억지부리지 않아도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빛 나를 내어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없는 청청한 소나무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용서하세요’ 라는 말은 부끄러워 스러지는 겸허한 반딧불빛 나를 비우려고 내가 작아지는 빛 이해인수녀님시 --------------------------------- 매사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관계이고 이러한 관계를 통해서 우리는 삶의 의미를 얻기도 하고 좌절감과 쓰라림을 경험하기도 한답니다. 나의 말 한마디에 우리의 삶이 바뀌고 우리의 인생의 가치가 바뀔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는 당신을 빛나게 합니다.
-
쉽지 않지만,반드시 필요한 것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7. 16:08
사과하기, 다시 시작하기, 실수 인정하기, 이기적이지 않기, 비웃음 견디기, 남 생각하기, 성공과 번영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노력하기, 실수 속에서 배우기, 용서하고 잊어버리기, 생각하고 남자답게 행동하기, 하느님이 주신 것을 최대한으로 사용하기, 비난 감수하기, 보기 싫은 성질 죽이기, 비판적인 혀 다스리기. 그럼, 쉽지 않지! -카톨릭 굿뉴스- 이 세상은 더불어 살기에 외로움을 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과의 갈등과 ' 때로는 삶의 회의를 감수해야 합니다. 삶이 그렇듯이 동전에는 양면이 있습니다. 그 양면은 보이든 보이지 않듯 함께 한답니다.
-
사랑의 힘:모성은 위대하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4. 12:50
깊은 산속, 땅을 개척하며 사는 젊은 부부와 그의 아이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남편이 시내에 볼일이 있어 사흘 동안 집을 비우게 되어 그 아내는 아이들과 지낼 수밖에 없었다. 아내는 뒷뜰의 장작더미를 가져다가 불을 지펴 밥을 할 생각으로뒷뜰에 갔다가 그만 장작더미 속에 숨어 있던 독이 있는 뱀에게 물리고 말았다. 그 순간 아내에게는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다. "뱀에게 물렸으니 독이 온몸에 퍼질테고 남편은 사흘 뒤에나 돌아 올텐데 꼼작없이 죽게 생겼구나. 내가 죽으면 아이들은 사흘 동안 어떻게 지낼까?" 그녀는 순간적으로 이렇게 생각이 미치자 빨리 아이들을 위해 사흘동안 지낼 수 있도록 일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장작더미를 가져다가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큰딸에게 불을 지피는 방법을 가르쳐 ..
-
인생에서 사소한 일이란 없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2. 16:41
가장 중요했던 시험 문제 간호학교에 입학한 지 두 달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교수님은 수업시간에 강의 대신 간단한 문제가 수록된 시험지를 돌렸다. 수업을 착실하게 들었던 나로서는 별로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문항에서 막혔다. "우리 학교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아주머니의 이름은?" 이것이 시험문제라고 할 수 있는가! 난 이 아주머니를 여러 번 봤었다. 검정 머리에 키가 크고 나이는 오십대쯤 보였는데 이름은 뭐지? 난 마지막 문제의 답을 공란으로 두고 답안지를 제출했다. 모두 답안지를 제출하고 난 후 한 학생이 마지막 문항도 점수에 반영되는 것이냐고 물었다. "물론이지." 교수님은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간호사로서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대하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
내가 먼저 하면 세상속의 하나의 움직임이 존재하는 것입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1. 16:37
* 오늘부터 내가 먼저 * 내가 먼저 인사하기 내가 먼저 달라지기 내가 먼저 정직하기 내가 먼저 실행하기 내기 먼저 벽 허물기 내가 먼저 돕고 살기 내가 먼저 손 내밀기 내가 먼저 연대하기 무조건 내가 먼저 속아도 내가 먼저 말없이 내가 먼저 끝까지 내가 먼저 박노해 시인의 "사람마다 희망이다" 중에서 내가 먼저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이 있어야 하기에 ...... 먼저 하는 선구자가 존재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일정한 분야에서 내가 먼저 하는 일이 있었으면 합니다.
-
박수를 치는데 두손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두 사람이 필요하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0. 12:01
박수를 치는 데 두손이 필요한 건 아니다. 미국의 가장 유명한 연예인 중의 하나였던 지미 듀란테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있다. 어느날 그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참전 용사들을 위한 쇼에 출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지미 듀란테는 쇼 기획자에게 자신의 스케줄이 너무 바쁘기 때문에 단 몇분 밖에 출연할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간단한 원맨쇼를 한 뒤에 곧바로 내려와도 된다면 기꺼이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물론 쇼 기획자는 그렇게라도 지미 듀란테를 무대에 세운다면 대성공이였다. 그런데 막상 그날이 되어 지미듀란테가 무대 위로 올라가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는 짤막한 원맨쇼를 끝내고는 무대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박수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지미 듀란테는 계속해서 쇼를 진행해 나갔다...
-
세상사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8. 11:33
[내 동 생] 흐 으 영~~~ 내가 태어난 후 얼마 후에 나를 닮은 이상한 놈이 나와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리고 그놈과 여지껏 28년 간을 형제라는 기다란 인연의 줄로 같은 세상에서 같은 공기를 느끼며 살아왔다. 나를 낳아주었다는 어머니라는 여자에게서 태어난 우리 형제 우리는 형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부모 따위는 없었으니까... 아니 최소한 나에게는 .. 내가 세 살 때 우리 외할머니에게 듣게 된 이야기로는 아버지는 일지 감치 다른 여자와 새로운 가정을 꾸미고 ,우리어머니라는 존재 역시 갓 태어난 우리 불쌍한 간난애 하나만 달랑 낳고 ,어린 나와 갓 태어난 내 동생을 할머니에게 맡겨두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그 사람의 삶을 가야만 했다고 한다. 모순이다. 난 그렇게 생각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