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엇인가를 자세히 보고 정확하게 보려한다면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물론 가까이 다가갈수록 정확하고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반드시 그렇지 만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어떠한 상황에 너무나 가까이 가 있어서 그것을 명확하게 보지 못한다.만약 어떤 그림에 너무 가까이 서 있다면 당신이 보는 것이란 색깔과 붓 자국이 뒤엉켜 있는 것뿐이다.하지만 그것으로 부터 일정한 거리를 둔다면 오히려 전체 그림을 즐기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흔히 드는 예가 있다.
바둑이나 장기는 오히려 훈수하는 사람들에게 잘보인다는 것이다.
일정한 거리와 심적인 안정감이 오히려 상황을 명확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우리자신의 일에 너무 몰두하고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다른 이들의 눈에는 명확하게 보이는 문제들을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사업이나 비즈니스 또는 직장에서의 문제가 힘들어져서 감정이 상황을 지배하고 있을 때 심하다.
올해가 가기 전에 자신을 냉정하게 만들고
2009년 자신의 인생궤적을 이성적으로 판단해보자.
아쉬움과 기꺼움이 교차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경인년 2010년을 맞이하자.
당신은 보다 나은 내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