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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인생의 경험은 선택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동서고금 2023. 12. 30. 21:08
우리의 탄생과 현실에서의 우리의 정체성을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인생의 경험들 가운데 단 것만이 아니라 쓴 것조차도 기꺼이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삶의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주된 요인들 가운데 하나는 의존의식, 즉 의타심일 것이다. 처음에는 부모나 피붙이에게 기대고 나중에는 조금만 안면이 있으면 기대려고 하는 습성이 삶을 수동적으로 만들고 불행하게 만든다. 부족함이 없고 부족하더라도 주변에서 어떻게든 신경을 써서 지원을 해주었던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의타심이 강하해지고 자생력이 부족하면 책임의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힘든 환경에서의 생존근육은 빈약하다. 물론 나와 지속적이 만남을 갖고 나와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나에게 도움을 줄수는 있다. 그러나 이것은 나의 기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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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당신자신을 더 이상 힘들게 하지마라. 놓으면 행복해지고 비우면 편안해진다.마늘과 생강 2023. 12. 30. 20:40
♥믿음은 자신의 삶을 세울 수 있는 바탕이다. 미덕美德의 사슬은 믿음에서 시작한다. 믿음은 자신의 삶을 세울 수 있는 바탕이다. 믿음에서 미덕, 유능함, 힘이 나온다. 믿는 사람은 다르게 살 수 있다. 즉, 더 많은 것을 의식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갖춰서 살 수 있다. 그는 자기 힘으로 살지 않고 그 안에서 솟아 나오는 하느님의 샘, 마르지 않는 하느님의 힘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그에게는 결코 힘이 부족하지 않다. 미덕과 힘에서 인식, 즉 영지靈智가 흘러나온다. 여기서 영지는 실재를 올바르게 보는 것을 의미한다. 실재를 하느님께서 창조하시고 생각하신 그대로 보는 것을 뜻한다. 영지란 에픽테토스가 말하는 잘못된 표상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올바르게 보는 것이다. 오늘날처럼 당시 사람들도 영지가 말하는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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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잡설.횡설수설:행복해지기 위한 법칙,행복을 향한 노력, 행복해지는 방법동서고금 2023. 12. 28. 19:53
행복해지기 위한 사랑의 6하 원칙 제일 먼저 누가, 누구를? 내가,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멀리 있는 사람은 소용없다. 그건 그저 그리움의 대상, 동경의 대상일 뿐 사랑의 대상은 아니다. 멀리 있다는 것은 물리적인 거리를 의미하지 않는다. 마음의 거리가 가깝고 사랑하는 마음이 굳건 하다면 물리적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가 부산에 살건 달나라에 살건 바로 내 곁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언제? 지금 당장! 시간이 허락하는 한 뒤로 미루지 않고. 우리의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그 누구도 모른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가장 확실하고 소중할 뿐이다. 뒤로 미루는 사랑, 훗날을 기약하는 사랑, 모두 헛것이다. 세 번째, 어디에서! 바로 여기! 사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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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당신의 삶은 어떻습니까.동서고금 2023. 12. 23. 20:51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들을 보세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질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