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변화를 두려워하지마라.과거에 집착하지마라.마늘과 생강 2024. 1. 24. 16:21
변화를 두려워하는 경우 과거에 대한 지나친 집착과 신실한 경험으로 포장된 과장된 과거의 성과에 맹목적인 추종을 보이게 된다. 뱀은 성장을 위해서 허물을 벗는다. 가치가 있었고 소중했지만, 과거의 허물과 과거의 행적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삶을 위한 미래의 옷을 입게 되는 것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을 보더라도 파괴와 창조는 하나의 진리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 얼핏보면 너무나 당연한 현상같지만, 봄만 하더라도 삼한사온이라는 인고의 기간을 보내야 한다. 강물을 보라. 흐른다는 대전제는 변함이 없지만, 오늘 흐르고 있는 그 물은 이미 어제의 그 물이 아니다. 어떠한 세상에서든 변화는 당연한 것이고 개인의 감정이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는 좁은 것이 아니다. 신학자 린호프는 일찌기 이렇게 기도했다. "신이여,당신께서..
-
직진박샘의 잡설.황당무계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24. 1. 20. 21:16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이해인 첫눈,첫사랑,첫걸음 첫약속,첫여행, 첫무대 처음의 것은 늘 신선하고 아름답습니다. 순결하고 설레임의 기쁨이 숨어 있습니다 새해 첫날 첫기도가 아름답듯이 우리의 모든 아침은 초인종을 누르며 새로인 찾아오는 고운 첫손님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의 나팔꽃 같은 얼굴에도 사랑의 무거운 책임을 지고 현관문을 나서는 아버지의 기침소리에도 가족들의 신발을 가지런히 하는 어머니의 겸허한 이마에도 아침은 환히 빛나고 있습니다 새 아침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밤새 괴로움의 눈물 흘렸던 기다림의 그 시간들도 축복해 주십시오,주님 ’듣는 것은 씨 뿌리는 것 실천하는 것은 열매 맺는 것’이라는 성 아오스딩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가 너무 많이 들어서 겉돌기만 했던 좋은 말들 이제는 삶 속에 뿌리내리고 열..
-
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당신을 위한 글입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24. 1. 14. 17:15
당신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내일 태양이 뜰텐데 비가 올거라고 걱정하는 당신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은 상처받기를 두려워 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할 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 할 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습니다.. 또 무엇보다 당신의 시력..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만큼 나쁘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건 단 한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당신이 한때 가졌던 그리고..
-
신박한 침실인테리어,환상적인 인테리어,실내인테리어,침실가구꾸미기.침실인테리어디자인침실인테리어 2024. 1. 14. 17:05
환상적인 홈인테리어리모델링의 진가를 경험하라. 삶의 질이 달라지고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침실은 삶의 질이 높여주는 공간이다. 만성적인 수면부족 상태가 현대인들에게는 일상이되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과정에서 수면부족은 수험시기를 거치면서 보편화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수면은 어쩌면 당연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족은 반드시 무엇인가 문제를 유발합니다. 건강과 심리적인 안정에 적신호가 오는 그 순간이 바로 그때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서 미리 좋은 수면습관과 분위기에 익숙해진다면 질적인 수면이 가능할 것입니다.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당신은 문화의 산물이다.세상에 우연은 없다.우연같은 필연만이 있을 뿐이다.동서고금 2024. 1. 10. 18:49
사람은 독립적이고 스스로 결정하는 존재라는 착각은 우리의 삶을 실제로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데 방해가 된다. 내적 자아상과 자기 충족에 사로잡혀서 우리는 사회속에서 존재하는 나 가족과 함께하는 나 동료들과 함께하는 나라는 존재를 자주 잊어버린다. 우리는 스스로 존재할 수 있지만, 그 스스로 존재한다는 것은 사회문화적인 맥락에서 이미 일체화된 문화와 사회성을 내안에 깊숙히 내재시킨 상태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결국, 어떠한 인간도 홀로 완전히 우주의 새생명처럼 살아갈수는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개성과 경험 역시 이러한 사회 문화적인 흐름과 맥락안에서 형성되어진다. 그래서 하나의 경험을 일관되게 경험한 이들을 통해서 지혜를 얻으려고 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마치 그것은 전쟁을 누비는 장수에게 칼에 대한..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삶의 자세계영배 2024. 1. 10. 18:18
어떤 사람이 길을 잃고, 약 2주일 동안 사막을 방황하였습니다. 어느 뜨거운 날 그 사람은 선교사의 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지치고 쇠약하여, 그는 그 집으로 엉금엉금 기어갔고, 현관계단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선교사가 그를 발견하여, 건강을 회복하도록 간호하였습니다. 원기가 회복되자, 그 남자는 선교사에게 가장 가까운 마을로 가는 방향을 물었습니다. 그 남자가 뒷문으로 나갈 때, 말 한 필을 보았습니다. 그는 집안으로 되돌아가 선교사에게 요청했습니다."내가 선교사님의 말을 빌릴 수 있을까요. 내가 마을에 도착하면 말을 돌려드릴게요."선교사는 대답하였습니다 ."빌려 드리죠. 그러나 이 말은 특별한 동물이랍니다. 말을 앞으로 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Thank God" 그리고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