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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있어서 천국의 열쇠는 무엇입니까...?계영배 2009. 12. 19. 15:21
천국의 열쇠 평생 수도복을 만들고 초라한 옷가지를 수선하면서 보낸 수사가 있었다. 죽음을 맞이할 순간이 되자 그는 형제들에게 부탁했다. "가서 천국의 열쇠를 가져다주시오." "헛소리까지 하다니, 안됐어요… 천국의 열쇠라니요? 수도회규칙을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아니면 묵주를 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차라리 십자가를 가져다드립시다." 하지만 나이 든 수사는 그때마다 머리를 저었다. 마침내 원장이 그의 말을 알아듣고 수선실로 가서 작은 바늘을 가져와 임종하는 수사에게 건네주었다. 바늘을 건네받은 늙은 수사는 마치 옆 사람에게 말하듯 중얼거렸다. " 우리 둘은 참 오랫동안 함께 일했구나. 둘이 함께 하느님의 뜻을 행하려고 노력했지. 그러니 이제 네가 내게 천국 문을 열어주어야지…" 말을 마친 수사는 숨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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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을 속단하지마라...행동하는 당신에게 항상 다양한 기회가 열린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8. 12:19
예전에 농담으로 유행하던 말이 있다. 백수일수록 핸드폰을 잘 챙기고,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면서 최대한 깔끔한 복장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백수는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시기일수도 있고 다양한 절망속에서 허우적 거리면서 시간을 낭비할수도 있는 시기다. 다만,백수를 탈출하고 싶으면 항상 준비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나라만 해도 약15000개가 넘는 직종이 존재한다. 만일 이 순간 당신이 백수라면 그 원인은 두가지다. 하나는 너무나 자신의 직장기준이 높아 탐색작업을 하는 시기이거나 아니면 너무나 나태하고 게을러서 막연히 복권이나 주무르면서 작심백수의 늪에 빠져 있는 것이다. 당신이 백수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아니 다양한 자신이 가능성을 활성화시키고 싶다면 우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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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의 삶을 배우자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8. 12:00
영국의 많은 사회학자들은 영국인들이 다른 여타의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들의 사람들에 비해서 불행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 이유는 의외로 자본주의를 발전시킨 원동력에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한다. 어린시절부터 몸에 배어있는 개인주의적 행동가 이기적인 사고방식,무한경쟁속에서 자신의 주위에 있는 모든 이들을 잠재적인 경쟁자와 적으로 인식하는 사고,자기자신 위주의 철저한 행동양식등...... 그러나 이러한 연구결과에서 우리나라의 국민들도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우리는 행복으로 나아가는 것일까... 점점 주머니는 풍요로워지는데 어째서 행복감은 약화될까......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면서 불안해하는 삶과 고립된 삶을 사는 현대인의 모습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페리컨은 훌륭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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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짜장면이다.계영배 2009. 12. 18. 11:43
인생은 어쩌면 짜장면 같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비비던, 결과는 늘 짜장면입니다. 단지 같은 짜장면을 놓고 당신이 맛있게 먹느냐 맛없게 먹느냐는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광수생각 중- ---------------------------- 인생은 당신이 주인공이다. 누구에게 당신을 의탁하지마라. 당신의 소중한 삶을 왜 다른 이에게 맡기고 당신은 자신이 인생에 방관자가 되려고 하는냐...삶은 의외로 별거다. 삶은 의외로 매일매일 신선한 공기로 가득 찬 활기의 생명체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받아들이고 당신의 삶을 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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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군사부일체,스승과 선생동서고금 2009. 12. 17. 16:46
스승과 제자가 한 전쟁터에서 만났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적으로 만나야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그들은 함께 생활했던 교실이며 또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던 교정의 벤치를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지금 만난 곳은 전쟁터이고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자기가 죽고 말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쏴라!" 먼저 스승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제자가 어찌 스승을 쏠 수 있겠습니까. "먼저 쏘십시오." 제자 또한 그렇게 말하곤 고개를 돌렸습니다만 스승 역시 사랑하는 제자를 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함께 쏘자." 스승은 방법을 강구해 내었고 제자는 스승이 마련한 그 방안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좋습니다. 함께 쏘기로 하죠. " 하나, 둘, 셋 구호가 떨어지자마자 요란한 총성이 울려 퍼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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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가 당신을 빛나게 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7. 16:40
말의 빛 ’사랑합니다’ 라는 말은 억지부리지 않아도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빛 나를 내어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없는 청청한 소나무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용서하세요’ 라는 말은 부끄러워 스러지는 겸허한 반딧불빛 나를 비우려고 내가 작아지는 빛 이해인수녀님시 --------------------------------- 매사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관계이고 이러한 관계를 통해서 우리는 삶의 의미를 얻기도 하고 좌절감과 쓰라림을 경험하기도 한답니다. 나의 말 한마디에 우리의 삶이 바뀌고 우리의 인생의 가치가 바뀔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는 당신을 빛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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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주택의 형태.동서고금 2009. 12. 17. 16:36
녹색성장이라는 표어가 이미 일상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린에너지와 대체에너지 그리고 태양에너지 등 차세대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국제적으로 활발하고 석유자원의 고갈은 이제 하나의 가능성이 아닌 확실한 미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개인의 차원에서 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기존의 것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주안점이 두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겨울이나 추운 가을이 있는 지역에 주거환경을 갖추기를 원한다면 자연의 생태를 참조한 것이 좋습니다. 새들과 거의 모든 동물들은 겨울철 온기를 보존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둥근 모양의 둥지를 짓거나 굴을 만듭니다. 둥근 모양의 주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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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사랑의 모습과 인생의 지혜마늘과 생강 2009. 12. 17. 16:23
* 뜨거운 눈물 * 어린 외아들을 둔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약속을 어긴 아들에게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약속을 어기면 그때는 추운 다락방에 가두어 버릴 거야!" 그러나 아들은 또 다시 약속을 어겼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다락방에 가두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은 유난히 눈보라가 몰아치고 기온이 뚝 떨어져서 몹시 추웠습니다. 다락방의 아들 생각에 부부는 서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였습니다. 아내가 슬그머니 일어나는 것을 보고 남편이 말했습니다. "당신 마음은 아프겠지만, 그 애를 지금 다락에서 데려오면 아이는 앞으로 부모의 말을 듣지 않을게요." 아내가 다시 자리에 누웠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슬그머니 일어나면서 말했습니다. " 화장실에 다녀오리다." 남편은 화장실에 가는 체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