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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표정이 당신의 삶을 바꿉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26. 12:17
* 저기, 가운데서 웃고 있는 사람 * 노동자 출신의 작가 호퍼는 오랫동안 실업자로 고생을 했다. 매일 새벽 무료 직업 소개소에 나가 일자리를 얻으려 했으나 헛탕을 쳤다. 막벌이 하루 일을 구하려는 사람은 매일 5백여 명이 넘었다. 시간이 되면 직원이 나타나 "잔디 깎을 사람!" "가구 운반할 사람!"하고 소리치고 뽑혀가는 사람은 한두 사람뿐이다. ’도대체 그 많은 사람 가운데서 무엇을 기준으로 한두 사람을 뽑아가는 것일까’ 그는 그 비결을 찾기 위하여 날마다 다른 방법을 써 보았다. 하루는 맨 가운데 앉아도 보고 또 하루는 맨 앞에, 어느 날은 맨 뒷자리에 서 있기도 했다. 어느 날은 책을 들고 있어 보고, 눈에 띄는 색깔의 옷을 입어 보기도 했다. 그렇게 애타게 일자리를 찾다가 어느 날 무릎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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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미학:사랑은 운명같은 기다림의 마지막이다.견우와 직녀 2009. 12. 26. 12:12
해변의 절벽 오랜 풍화 작용을 견디다 못한 바위들이 쩍쩍 갈라져 떨어져 내리는 곳........ 어느날 그 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 났습니다... " 나 여기서 살아두 돼?" " 위험해!! 이곳은 네가 살데가 못돼.." " 늦었어.. 이미 뿌리를 내렸는걸..." " ..........." " 넓고 넓은 세상을 놔두고 왜 하필 여기로 왔어?" " 운명이야.. 바람이 날 여기로 데리고 왔어.." 그 좁은 틈에서도 나무는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바위는 나무를 볼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 다른 곳에 뿌리를 내렸으면 정말 멋있는 나무가 되었을 텐데.." " 그런 말 하지마.. 난 세상에서 이곳이 젤 좋아.."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무는 고통스러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물이 부족해 졌습니다.. "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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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게 필요한 것은 행동이지,여건이 아니다.동서고금 2009. 12. 23. 10:56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는 "작은평화의 집"이라는 장애아동보호시설이 있습니다. 물론 비인가 시설입니다. 그 곳의 원장님은 휠체어가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1급 장애를 가진 여성입니다. 미소가 아주 예쁜분이시죠.. 그 몸으로 가게를 하면서 조립식집을 짓고 한 사람 한 사람 모여살기 시작한지 15년이 되었답니다. 그 곳에는 후원회도 없습니다. 누군가의 손을 빌려 살다보면 거저 얻는 것에 익숙해져서 욕심만 생긴다는 생각으로 아예 후원회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장사를 하고 휠체어를 타고 밥을 짓고 빨래를 하고 아픈 아이들을 돌보는 원장님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갸름하기 조차 어려워집니다. 참으로 대단한 모습이지요. 원장님은 지금까지 여섯명의 아이들을 하늘나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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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훔치는 광고 티저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23. 10:50
오래전에 한 속옷회사가 잠재적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광고를 연속적으로 전개한 적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 다음의 광고편을 궁금해 하면서 하나의신드롬을 연상시키는 멋진 광고스토리였다고 생각된다. 그 이후 한 포탈에서 "거기"라는 말로 다양한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마케팅을 전개한 적도 있었다. 이렇게 분명하고 명확한 정보의 전달없이 작은 암시만을 줌으로써 대중의 호기심을 부추기도록 계획된 짧은 광고를 티저 광고라고 한다. 이러한 티저 광고는 이미 광고 분야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티저 광고의 특징은 광고주나 광고되는 상품을 드러내지 않는다는데 있다.이 광고의 목적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그리고 이러한 호기심을 통해서 계속되는 광고에 대해 광범위한 관심을 얻는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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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잊지마라...당신은 흘러가는 빗방울일 뿐이다.계영배 2009. 12. 23. 10:39
* 영혼의 거울 * 어느 날 임금님이 시골 마을을 지나다가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한 목동의 집에서 묵게 되었는데 목동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욕심이 없고 성실하고 평화로운 것이 평소의 신하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었다. 젊은 목동의 모습에 끌린 임금님은 목동을 나라의 재상으로 등용했다. 능력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재상이 된 목동은 성실하게 사심 없이 일을 잘 처리해 나갔다. 그러자 다른 신하들이 그를 시기하기 시작했다. 일개 목동이 재상이 된 것도 그러하려니와 적당히 뇌물도 받았으면 좋으련만 모든 일을 공정하게 깨끗하게 처리하니 자신들의 처지가 곤란했던 것이었다. 신하들은 재상이 된 목동을 쫓아내기 위해 모함거리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가만 보니 재상은 한 달에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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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당신의 기대만큼 성장한다.견우와 직녀 2009. 12. 22. 15:55
암 소 아 홉 마 리 ·····한 의사가 아프리카 어느 외진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했는데 이 마을은 교통과 통신이 불편할 뿐 그 자체로는 매우 풍요로운 마을이었습니다. ·····목축과 농사를 주로 하는 이 마을에서 의사는 금방 마을 사람들 과 친해졌고, 특히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귀향한 젊은 청년 한사람과는 친형제처럼 친해졌었다고 합니다. ·····이 청년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진 영농기법과 축산기술을 배워 이 마을에서도 가장 부유한 축에 끼었고, 장차 커다란 기업을 일으켜 빈곤에 허덕이는 조국의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꿈을 지닌, 그야말로 장래가 촉망받던 청년이었습니다. 당연히 혼기가 늦어진 이 청년의 결혼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결혼을 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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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중요성:조기 교육의 중요성마늘과 생강 2009. 12. 22. 15:44
한 여인이 유명한 교육가가 자녀 훈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의를 할 때 특별히 주의 깊게 들었다.강연이 끝난 후에,그녀는 연단으로 가서 그에게 "제 아이의 교육을 얼마나 일찍 시작해야 하나요.?"하고 물었다. 그러나 교육자는 "언제 아이가 태어나는데요?"라고 되물었다. 그 여인은 "태어나요? 이미,5살인데요?"라고 소리쳤다. "이런 이런 나와 이야기할 시간이 있으면 빨리 서둘러서 집으로 돌아가세요. 이미 당신은 가장 중요하고도 필요한 5년을 낭비했어요."라고 전문가는 빠르게 말했다. 그의 말은 아주 옳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5년이 아니라 수태의 순간부터 약 5년 하고도 10개월의 시간이 낭비였을지도 모른다.우리가 동의하건 동의하지 않건 아이는 수태의 순간부터 자신의 삶을 형성하게 될 사고방식과 인격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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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마늘과 생강 2009. 12. 22. 15:25
사랑에 굶주린 이에게 사랑을 주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이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실패한 이에게 격려와 위로를 두려움에 떠는 이에게 용기를 주며 외로움에 지친 이에게 말동무가 되어주고 나와 의견이 같지 않다고 하여 면박을 주지 말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못하는 자를 조롱치 말며 병상에 누워 있는 이에게 희망을 주고 죽음을 앞둔 이에게 안정을 찾게 하며 종교를 가진이에게 그의 종교를 험담치 않는 사람 이렇게 사는 사람을 나눔을 꺠닫은 성자라 하고 그 앞에 고개를 숙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에 대하여- 중에서 발췌 --------------------------------------------------- 많은 정보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경험하지만,우리들의 만남과 관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