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2009. 12. 22. 15:25마늘과 생강


사랑에 굶주린 이에게 사랑을 주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이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실패한 이에게 격려와 위로를

 

두려움에 떠는 이에게 용기를 주며

 

외로움에 지친 이에게 말동무가 되어주고

 

나와 의견이 같지 않다고 하여 면박을 주지 말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못하는 자를 조롱치 말며

 

병상에 누워 있는 이에게 희망을 주고

 

죽음을 앞둔 이에게 안정을 찾게 하며

 

종교를 가진이에게 그의 종교를 험담치 않는 사람

 

이렇게 사는 사람을 나눔을 꺠닫은 성자라 하고

 

그 앞에 고개를 숙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에 대하여-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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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정보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경험하지만,우리들의 만남과 관계는 더욱 찰라적이  되고 삶은 점점더 고립되어 간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은 내면적인 무엇인가를 나누기에 너무나 우리는 짧은 시간에 무엇인가를 얻고자 한다.

우리는 결국 사회로 부터 아니 다른 이들로 부터 자신을 고립시켜 가고 종국에는 대중속에서 고독을 느끼는 사막에서 사는 신종족이 되어간다.
그래서 인지 무엇인가에 맹목성을 보이고 나누기 보다는 챙기는데
익숙한 삶이 이제는 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