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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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행동 그리고 모습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31. 11:12
얼굴이 험악하게 생기고 성격이 비뚤어진 한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사나이는 아름답고 순결한 아가씨에게 청혼을 했지만 "당신처럼 험악하게 생긴 사람의 아내가 될 수 없어요" 라는 말로 거절 당했습니다. 이 사나이는 인자하게 생긴 모습의 가면을 쓰고 청혼을 하여 드디어 그 아가씨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사나이와 결혼한 아내에게 한 사람이 찾아와 남편의 과거와 가면을 폭로했습니다. 아내는 당장 남편의 가면을 벗겼습니다. 그러나 가면속의 얼굴은 험악한 얼굴이 아닌 인자한 모습으로 변한 얼굴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마음속의 평화와 행복은 사람의 얼굴을 변화시킵니다. ---카톨릭 굿뉴스--- 누군가는 40대 이후의 자신의 얼굴을 책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누군가는 얼굴은 마음의 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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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현실이 많은 사회와 정당한 판결의 의미마늘과 생강 2009. 12. 30. 11:18
정당한 판결 욕심 많은 부자가 있었다. 부자는 빚을 받기 위해서 애옥이라는 하인을 데리고 집을 떠났다. 한참을 가다 보니 부자는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여 큰 나무 아래에서 다리를 뻗고 쉬었다. 그런데 부자는 떠날 때 은전 다섯 냥이 든 지갑을 그만 떨어뜨렸다. 그 때 다른 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던 늙은 농부가 그것을 주워 가지고 쫓아가 부자에게 돌려 주었다. 그런데 지갑을 살펴보던 부자는 늙은 농부에게 난데없이 호통을 쳤다. "분명히 내가 떨어뜨린 은전은 스무 냥인데 어째서 다섯 냥 뿐이냐? 네놈이 그 돈을 배상하지 않으면 관가에 고발하겠다." 어리둥절해진 늙은 농부는 고작 이렇게 말했다. "저같이 하찮은 농부에게 어찌 그 많은 은전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하여 늙은 농부는 관가로 끌려갔다. 사또가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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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것은 어느정도 일까?계영배 2009. 12. 29. 11:56
어느 자동차 정비사가 여행 도중에 차가 고장나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자동차에 대해서는 뭐든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기술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차를 몰고 가던 어떤 노신사가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정비사가 무뚝뚝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차 정비사요." 그러나 그는 차를 고칠 수 없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노신사는 다시 물으면서 차의 한부분에 손을 대자 차는 곧 시동이 걸렸습니다. 노신사는 바로 그 차를 만든 포드였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분은 우리를 아십니다. 오늘 그분은 당신께 묻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지혜로 여는 아침 중- 인간은 모든 계획을 세우지만,이를 이루시는 분은 하느님이시다. 힘들고 괴롭고 눈에 답이 보이지 않을 때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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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는 지혜동서고금 2009. 12. 29. 11:50
나스레딘이라고 불리는 한 젊은 남자가 자신의 정원에 아름다운 꽃들을 심었다.하지만,그가 심은 꽃들의 싹이 나올 때문마다.그 꽃들 가운데는 대단히 많은 잡초들도 함께 자랐다.그는 그 쓸모없는 기생식물들을 제거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곳 저곳의 정원사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러나 그들의 제시한 해결책들 중 그 어떤 것도 소용이 없었다. 마침내,그는 왕실의 정원사에게 직접 지혜를 구하기 위해 왕국의 궁전으로 향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친절한 노정원사가 그에게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서 제시한 방법들은 이미 오래전에 다 시도해본 것들이었다. 조용히 그들은 함께 언덕위에서 오래동안 앉아있었다. 마침내 그는 그 낙심한 젊은이를 보고 말했다. "그러면 내가 권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젊은이가 그 잡초들을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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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우리는 항상 가지지 못한것에 집착하고 가지고 있는것의 소중함을 알지못한다.계영배 2009. 12. 29. 11:30
세 가지 소원 (현재) 주인공은 재정상태가 자신을 압박해오자 삶의 모든 것을 비관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 얘기해주는 아내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 날은 현충일, 아내와 딸 둘과 차를 몰고 가다 사람을 칠 뻔합니다. 그 놀람 속에서 그의 어린 날이 그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과거) 50년대 말 미국의 조그마한 마을,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사는 주인공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한국전쟁에 조종사로 참전했다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또 그의 동생은 죽을병에 걸려 있기도 합니다. 그는 아버지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합니다. 어느 날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람을 치게됩니다. 달려드는 개를 피하려다 그렇게 된 것입니다. 현장에 나타난 경찰관은 남루한 옷차림의 젊은 사내를 보고 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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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한 사람씩동서고금 2009. 12. 26. 12:37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시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 마더 테레사 - ------------------------------ 우리는 영웅이나 성인이 되어서 역사에 길이 남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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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가 인생을 망치고 편안함과 안락함이 당신의 삶을 지옥으로 만든다.마늘과 생강 2009. 12. 26. 12:23
* 사랑의 칼자국 * 헌팅턴이라는 병이 있었다. 유전되는 중추신경질환으로 아직 치료방법이 없다. 그 연구를 위하여 30세의 처녀의사 웨크슬러가 베네주엘라 마라카이보에 들어갔다. 그 지방은 세계에서 헌팅턴 질환이 가장 많았던 것이다. 그런데 어려운 문제가 생겼다. 연구를 위해 필수적인 일은 그곳 주민들의 혈액검사와 피부세포검사인데 백인들이 특히 팔에서 살점을 조금 떼어내야 조직검사가 되는데 그것을 전적으로 거부했다. 이때 간호원 한 사람이 앞에 나가더니 웨크슬러 의사의 소매를 걷고 그녀의 팔을 보였다. 그 팔에는 역시 같은 검사를 위하여 살점을 떼어낸 자국 두 개가 있었던 것이다. 간호원이 주민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중 많은 분이 헌팅턴 병에 걸려 있는 환자입니다. 웨크슬러 선생의 어머니도 같은 병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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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게 필요한 것은 행동이지,여건이 아니다.동서고금 2009. 12. 23. 10:56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는 "작은평화의 집"이라는 장애아동보호시설이 있습니다. 물론 비인가 시설입니다. 그 곳의 원장님은 휠체어가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1급 장애를 가진 여성입니다. 미소가 아주 예쁜분이시죠.. 그 몸으로 가게를 하면서 조립식집을 짓고 한 사람 한 사람 모여살기 시작한지 15년이 되었답니다. 그 곳에는 후원회도 없습니다. 누군가의 손을 빌려 살다보면 거저 얻는 것에 익숙해져서 욕심만 생긴다는 생각으로 아예 후원회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장사를 하고 휠체어를 타고 밥을 짓고 빨래를 하고 아픈 아이들을 돌보는 원장님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갸름하기 조차 어려워집니다. 참으로 대단한 모습이지요. 원장님은 지금까지 여섯명의 아이들을 하늘나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