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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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천사들의 우리의 주변에는 있습니다. 당신도 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1. 5. 12:21
천사라는 말은 하느님의 심부름꾼이라는 말에서 유래했습니다. 천사는 하늘에서 하느님을 모시는 일을 하고,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적존재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3대 천사 중 미카엘 천사는 하느님의 권능,하느님의 힘을 드러내며 임종자의 수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와 같은 분이며 매스미디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호자로 인식디고 있고,라파엘을 병을 낮게 해주고 치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각장애인의 수호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각 사람들에게 태어날 때부터 수호천사를 하나씩 정하여 주어 사람들은 보호하게 하였습니다. 수호천사는 우리가 가는 길마다 지켜주고 사람의 시중을 등어주며 기도를 하느님께 전달하여 주는 줍니다. -----서울주보2010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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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에게서 배우자.계영배 2010. 1. 4. 11:40
기러기들은 무리를 지어서 이동을 하는 조류이다. 의외로 이들의 생존모습이나 이동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겨울철 기러기들이 V자 대형으로 대열을 지어서 날아가는 것은 누구에게 보여 주기 위한 모양새가 아니다.무리를 이룬 기러기는 혼자 날아갈 때보다 약 70%이상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고 한다. 앞선 기러기들이 날개를 저으면 상승기류가 만들어져 뒤따라오는 기러기들이 힘을 덜 들이게 된다. 이렇게 선두에 있던 기러기들이 힘을 다하여 처지면 자연스럽게 대열의 뒤로 가서 좀 편안한 비행을 하게 되고 뒤쪽에서 힘을 축적한 기러기들이 선두를 이어받는다고 한다. 또 이동중에 한 기러기가 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대열에서 낙오되면 동료 기러기 두 마리도 대열에서 이탈해서 낙오된 기러기가 다시 날 수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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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삶과 행복한 삶 그리고 천사의 삶뒤죽박죽세상사 2010. 1. 3. 15:48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우리집 근처에는 허름한 옷차림에 늘 아이를 업고서 붕어빵을 파는 아주머니가 있다. 다른데 보다 굽는 속도도 느리고 맛도 좀 떨어지지만 동네에서 늦게까지 하는곳은 그곳뿐이라 나는 가끔 그곳에 들러 야참거리를 사곤 한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어머니 친구분들이 놀러와 말씀 나누시는 도중에 우연히 그 붕어빵 아주머니의 사연을 듣게 되었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그 아주머니는 결혼해 행복하게 잘살고있었는데 느닷없이 남편이 심장병으로 죽으면서 남편의 부하직원에게 교묘한 방법으로 모든 재산을 가로채였다는 것이다. 그 사연을 알게 된 다음부터는 다른 붕어빵 장사가 보여도 먹고 싶은 걸 꾹 참았다가 일부러 집 근처 그 붕어빵 아주머니께 들르곤 했다. 그런데 어느날 밤 열한시쯤 되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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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 결혼하세요..견우와 직녀 2010. 1. 3. 15:41
이런 사람과 결혼하라 만남에 대하여 진정으로 기도해온 사람과 결혼하라. 봄날 들녘에 나가 쑥과 냉이를 캐어본 추억이 있는 사람과 결혼하라. 된장을 풀어 쑥국을 끓이고 스스로 기뻐할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일주일 동안 야근을 하느라 미처 채 깎지 못한 손톱을 다정스레 깎아주는 사람과 결혼하라. 콧 등에 땀을 흘리며 고추장에 보리밥을 맛있게 비벼먹을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어미를 그리워하는 어린 강아지의 똥을 더러워하지 않고 치울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가끔 나무를 껴안고 나무가 되는 사람과 결혼하라. 나뭇가지들이 밤마다 별들을 향해 뻗어나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고단한 별들이 잠시 쉬어가도록 가슴의 단추를 열어주는 사람과 결혼하라. 가끔은 전깃불을 끄고 촛불 아래서 한 권의 시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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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해하지 마세요.....큰 그릇은 시간이 걸리고 큰 일은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마늘과 생강 2010. 1. 3. 15:34
질투심이 이는 것은 단순하 비판이 아니라 나보다 나은 무엇인가를 상대가 가지고 있기때문에 생기는 어쩌면 자연스러움의 발로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배울점을 상대가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배우고 익히게 되면 상대에 대한 질투가 사라집니다. 경쟁심이 지나치면 자신이 원칙에서 벗어나게 되고 요행수와 잔머리에 치중하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큰 흐름에서 보면 별것아닌 일에 공연히 경쟁심과 투쟁심을 불태우는 것은 시간을 허비하고 생각을 허비하는 일입니다. 마음을 비울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욕심을 멀리하고 다른 이들을 포용할 마음가짐을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평온하고 열린 마음을 갖추는 것이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자주 마음을 비울수록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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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행동 그리고 모습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31. 11:12
얼굴이 험악하게 생기고 성격이 비뚤어진 한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사나이는 아름답고 순결한 아가씨에게 청혼을 했지만 "당신처럼 험악하게 생긴 사람의 아내가 될 수 없어요" 라는 말로 거절 당했습니다. 이 사나이는 인자하게 생긴 모습의 가면을 쓰고 청혼을 하여 드디어 그 아가씨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사나이와 결혼한 아내에게 한 사람이 찾아와 남편의 과거와 가면을 폭로했습니다. 아내는 당장 남편의 가면을 벗겼습니다. 그러나 가면속의 얼굴은 험악한 얼굴이 아닌 인자한 모습으로 변한 얼굴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마음속의 평화와 행복은 사람의 얼굴을 변화시킵니다. ---카톨릭 굿뉴스--- 누군가는 40대 이후의 자신의 얼굴을 책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누군가는 얼굴은 마음의 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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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현실이 많은 사회와 정당한 판결의 의미마늘과 생강 2009. 12. 30. 11:18
정당한 판결 욕심 많은 부자가 있었다. 부자는 빚을 받기 위해서 애옥이라는 하인을 데리고 집을 떠났다. 한참을 가다 보니 부자는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여 큰 나무 아래에서 다리를 뻗고 쉬었다. 그런데 부자는 떠날 때 은전 다섯 냥이 든 지갑을 그만 떨어뜨렸다. 그 때 다른 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던 늙은 농부가 그것을 주워 가지고 쫓아가 부자에게 돌려 주었다. 그런데 지갑을 살펴보던 부자는 늙은 농부에게 난데없이 호통을 쳤다. "분명히 내가 떨어뜨린 은전은 스무 냥인데 어째서 다섯 냥 뿐이냐? 네놈이 그 돈을 배상하지 않으면 관가에 고발하겠다." 어리둥절해진 늙은 농부는 고작 이렇게 말했다. "저같이 하찮은 농부에게 어찌 그 많은 은전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하여 늙은 농부는 관가로 끌려갔다. 사또가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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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것은 어느정도 일까?계영배 2009. 12. 29. 11:56
어느 자동차 정비사가 여행 도중에 차가 고장나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자동차에 대해서는 뭐든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기술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차를 몰고 가던 어떤 노신사가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정비사가 무뚝뚝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차 정비사요." 그러나 그는 차를 고칠 수 없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노신사는 다시 물으면서 차의 한부분에 손을 대자 차는 곧 시동이 걸렸습니다. 노신사는 바로 그 차를 만든 포드였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분은 우리를 아십니다. 오늘 그분은 당신께 묻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지혜로 여는 아침 중- 인간은 모든 계획을 세우지만,이를 이루시는 분은 하느님이시다. 힘들고 괴롭고 눈에 답이 보이지 않을 때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