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과 행복한 삶
-
우리는 서로에게 무엇인가가 될 수 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1. 25. 10:51
나는 신발이 없었고, 그는 발이 없었다. 2년 동안 잡화점을 경영했던 나는 돈을 모두 날리고 빚까지 진 신세가 되었다. 바로 전 주에는 잡화점도 문을 닫고 말았다. 나는 기운이 쭉 빠진 채 길을 걷고 있었다. 모든 믿음과 의욕까지 상실한 상태였으니까. 그때 갑자기 다리가 없는 사람 하나가 내 앞으로 다가왔다. 그는 바퀴를 단 목판 위에 앉아 있었다. 한 손으로 나무 막대를 짚고 목판을 밀면서 길을 가고 있었다. 그때 막 길을 건너던 나는 인도로 미끄러져 오고 있던 그를 만났다. 우리 두 사람의 시선이 부딪쳤다. 그가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좋네요. 그렇죠?" 정이 듬뿍 담긴, 활기찬 목소리에서 그가 장애인이란 사실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가만히 서서 그를 바라보던 나..
-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친구의 존재는 내가 살아온 발자취이다.동서고금 2011. 11. 18. 10:54
♡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때 옷깃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어깨에 손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 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할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 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 받으며 ..
-
자신을 주기적으로 돌아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마늘과 생강 2011. 11. 18. 10:44
오늘 밥을 먹었다고 하더라고 내일 배가 고프듯이 오늘 반성으로 영혼을 때를 씻었다고 하더라도 내일이면 다시 그 영혼에 때가 끼기 때문입니다. 행복을 위해서는 영적인 것에 대해서도 투자를 해야합니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길 ♣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 나는..
-
나눔의 삶과 배려의 삶은 실천이라는 연료를 먹고사는 생명체입니다.계영배 2011. 11. 13. 12:08
밥값은 내고 싶은대로 내세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귀신들을 아귀라고 합니다. 굶어죽은 넋들이지요. 배불리 먹되 음식을 남기지 않아 이 세상에 굶주린 불쌍한 이웃과 아귀와 더불어 함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식당 입구의 팻말로 보기엔 자못 비장하다. 가게 이름도 남다르다. 2007년 변산공동체의 윤구병 작가가 뜻을 모아 세운 마포구 서교동 '문턱없는 밥집' 얘기다. 고물가 시대여선지 형편껏 밥값을 낼 수 있는 식당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이윤의 논리로만 이곳을 설명하긴 어려웠다. 이곳의 '대표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는 심재훈 총괄매니저를 만났다. 문턱없는 밥집은 매일 점심때마다 모든 식자재를 유기농 농산품으로만 쓴 비빔밥을 차린다. 밥값은 손님의 형편껏 내면된다. 당초 1000원의 기준이..
-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을 가능하게 하는 인자를 내면화 시켜야 한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1. 9. 22:31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의 내용들을 습관화시키고 인성화시켜야 한다. 1.미안하다는 말과 죄송하다는 말을 수시로 하자. 타인에 대해서, 일과 관련해서 더 나아가서 처음만나는 사람이나 가족에게도 수시를 자신을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는 자신을 낮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는 것이고 매력을 높이는 길이다. 2.단순화를 생활화하자. 매사에 지나치게 생각하고 지나치게 고민하는 습관을 버리자. 문제는 당사자 사이에서 가장 단순하고 간결한 방법으로 해결하자. 문제에 집중하자. 문제이외에 지나친 가정이나 타인의 의견은 일단 접어두자.의외로 문제해결이 쉬울 수 있다. 3.공감대를 형성하고 감탄하자. 감동하고 놀라고 그리고 동조하자. 이 시대는 너무 삭막하고, 너무 극한을 향해서 달리고..
-
가슴으로 사귀는 사이, 가슴으로 만나는 사이, 가슴으로 변화되는 사회뒤죽박죽세상사 2011. 11. 9. 10:55
우리는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 또다른 이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 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
-
불평불만과 남탓과 환경탓이 자신을 좀먹지 못하게 합시다.동서고금 2011. 11. 9. 10:49
열심히 그리고 꾸준하게 불평하고 싶은 사람에게, 입만 벌리면 '짜증난다'고 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환경과 삶을 (가끔 자기 낳은 부모에게) 원망의 화살을 날리는 사람에게.. 나는 이렇게 권하고 싶다. 이곳 강원도 속초의 요즈음 날씨가 매일 30도를 넘나든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그런데 지붕 위에서 뜨거운 태양을 벗 삼아 페인트 일을 하는 사람, 한국인들은 그런 일을 하면 장갑을 꼭 끼는데, 그 사람 장갑도 안 끼고 열심히 열심이 칠을 하고 있다. 혼자 걷기만 해도 땀이 나서 짜증이 나는데, 걷지 못하는 이 사람 wheel chair 를 타고 부지런히 바퀴를 돌린다. 짜증 나는 사람들이어, 불평 투성이인 사람들아, 불만만 하는 사람에게 난 그들이 하루이라도 햇빛이 강한 날 지붕 위에서 일하라..
-
사랑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향기다. 사랑을 배푸는 데 마음만 있으면 된다.동서고금 2011. 10. 21. 10:46
♡ 1 달러의 사랑 ♡ 미국에서 "돈리"라는 사람이 직업을 잃고 추운 겨울에 죽기보다 싫은 구걸에 나서야만 했습니다. 그는 어느 고급식당에서 한쌍의 부부에게 동정을 구했습니다. "미안하오 .잔돈이 없소." 남편의 말이였습니다. 이말을 들은 부인이 1달러를 주면서 " 음식을 사 잡수시고 기운을 내세요. 그리고 빨리 직업을 찾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달러를 받은 "돈리"는 50센트로 빵을 사서 요기를 하고 있을 때에, 바로 앞에서 한 노인이 자기를 한없이 부러운 듯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머지 50센트로 노인에게 빵을 사 주었습니다. 노인은 조금 떼어 먹고는 종이에 빵을 싸가지고 함께 길가에 신문팔이 소년에게로 가서 빵을 주었습니다. 소년이 미친듯이 빵을 먹고 있는데 길잃은 개 한마리가 다가왔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