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
펠리컨의 삶을 배우자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8. 12:00
영국의 많은 사회학자들은 영국인들이 다른 여타의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들의 사람들에 비해서 불행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 이유는 의외로 자본주의를 발전시킨 원동력에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한다. 어린시절부터 몸에 배어있는 개인주의적 행동가 이기적인 사고방식,무한경쟁속에서 자신의 주위에 있는 모든 이들을 잠재적인 경쟁자와 적으로 인식하는 사고,자기자신 위주의 철저한 행동양식등...... 그러나 이러한 연구결과에서 우리나라의 국민들도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우리는 행복으로 나아가는 것일까... 점점 주머니는 풍요로워지는데 어째서 행복감은 약화될까......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면서 불안해하는 삶과 고립된 삶을 사는 현대인의 모습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페리컨은 훌륭한 ..
-
인생은 짜장면이다.계영배 2009. 12. 18. 11:43
인생은 어쩌면 짜장면 같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비비던, 결과는 늘 짜장면입니다. 단지 같은 짜장면을 놓고 당신이 맛있게 먹느냐 맛없게 먹느냐는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광수생각 중- ---------------------------- 인생은 당신이 주인공이다. 누구에게 당신을 의탁하지마라. 당신의 소중한 삶을 왜 다른 이에게 맡기고 당신은 자신이 인생에 방관자가 되려고 하는냐...삶은 의외로 별거다. 삶은 의외로 매일매일 신선한 공기로 가득 찬 활기의 생명체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받아들이고 당신의 삶을 살면된다.
-
스승과 제자,군사부일체,스승과 선생동서고금 2009. 12. 17. 16:46
스승과 제자가 한 전쟁터에서 만났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적으로 만나야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그들은 함께 생활했던 교실이며 또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던 교정의 벤치를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지금 만난 곳은 전쟁터이고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자기가 죽고 말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쏴라!" 먼저 스승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제자가 어찌 스승을 쏠 수 있겠습니까. "먼저 쏘십시오." 제자 또한 그렇게 말하곤 고개를 돌렸습니다만 스승 역시 사랑하는 제자를 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함께 쏘자." 스승은 방법을 강구해 내었고 제자는 스승이 마련한 그 방안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좋습니다. 함께 쏘기로 하죠. " 하나, 둘, 셋 구호가 떨어지자마자 요란한 총성이 울려 퍼졌으나..
-
말 한마디가 당신을 빛나게 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7. 16:40
말의 빛 ’사랑합니다’ 라는 말은 억지부리지 않아도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빛 나를 내어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없는 청청한 소나무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용서하세요’ 라는 말은 부끄러워 스러지는 겸허한 반딧불빛 나를 비우려고 내가 작아지는 빛 이해인수녀님시 --------------------------------- 매사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관계이고 이러한 관계를 통해서 우리는 삶의 의미를 얻기도 하고 좌절감과 쓰라림을 경험하기도 한답니다. 나의 말 한마디에 우리의 삶이 바뀌고 우리의 인생의 가치가 바뀔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는 당신을 빛나게 합니다.
-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주택의 형태.동서고금 2009. 12. 17. 16:36
녹색성장이라는 표어가 이미 일상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린에너지와 대체에너지 그리고 태양에너지 등 차세대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국제적으로 활발하고 석유자원의 고갈은 이제 하나의 가능성이 아닌 확실한 미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개인의 차원에서 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기존의 것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주안점이 두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겨울이나 추운 가을이 있는 지역에 주거환경을 갖추기를 원한다면 자연의 생태를 참조한 것이 좋습니다. 새들과 거의 모든 동물들은 겨울철 온기를 보존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둥근 모양의 둥지를 짓거나 굴을 만듭니다. 둥근 모양의 주거공간..
-
자식사랑의 모습과 인생의 지혜마늘과 생강 2009. 12. 17. 16:23
* 뜨거운 눈물 * 어린 외아들을 둔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약속을 어긴 아들에게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약속을 어기면 그때는 추운 다락방에 가두어 버릴 거야!" 그러나 아들은 또 다시 약속을 어겼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다락방에 가두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은 유난히 눈보라가 몰아치고 기온이 뚝 떨어져서 몹시 추웠습니다. 다락방의 아들 생각에 부부는 서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였습니다. 아내가 슬그머니 일어나는 것을 보고 남편이 말했습니다. "당신 마음은 아프겠지만, 그 애를 지금 다락에서 데려오면 아이는 앞으로 부모의 말을 듣지 않을게요." 아내가 다시 자리에 누웠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슬그머니 일어나면서 말했습니다. " 화장실에 다녀오리다." 남편은 화장실에 가는 체 하면서 ..
-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동서고금 2009. 12. 17. 16:14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푸른 잎새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 보아도 언제나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의 별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온갖 유혹과 시련앞에서도 흔들림없이 언제나 제 갈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의연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언제나 마음을 하느님께 열고 사는 진실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오늘 거친 삶의 벌판에서 언제나 순수함 가득한 영혼으로 사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모든 삶의 굴레속에서도 비굴하지 않고 언제나 사랑과 평화가득한 얼굴로 살아가는 그런 세상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 마음이 아름다운 그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서 나도 그런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한 채 살고 싶다 아침햇살에 투명한 이슬로 반짝이는 사람 바라보면 바라..
-
쉽지 않지만,반드시 필요한 것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7. 16:08
사과하기, 다시 시작하기, 실수 인정하기, 이기적이지 않기, 비웃음 견디기, 남 생각하기, 성공과 번영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노력하기, 실수 속에서 배우기, 용서하고 잊어버리기, 생각하고 남자답게 행동하기, 하느님이 주신 것을 최대한으로 사용하기, 비난 감수하기, 보기 싫은 성질 죽이기, 비판적인 혀 다스리기. 그럼, 쉽지 않지! -카톨릭 굿뉴스- 이 세상은 더불어 살기에 외로움을 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과의 갈등과 ' 때로는 삶의 회의를 감수해야 합니다. 삶이 그렇듯이 동전에는 양면이 있습니다. 그 양면은 보이든 보이지 않듯 함께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