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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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을 일으키는 비법동서고금 2009. 12. 13. 15:42
현대사회는 다양한 복합적인 관계가 일상입니다. 오늘 만난 이들과 다시 시간을 내어서 만나게 되는 경우란 많지 않습니다. 오늘 만남의 목적이 무엇이든지 사실상 나를 기억하게 하고 다음의 만남에서 친근함과 부드러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1.얼굴은 항상 생기있게 하고 밝은 표정을 지어라.치아는 항상 하얗게 하고 절대로 입냄새를 풍기지마라. 2.몸짓은 적당히 크게 하되 절대로 과장되거나 지나치지마라. 손은 턱선 위로 올라가지 않게 하고 팡장을 끼거나 발을 교차시키지 않도록 주의해라. 3.말을 할 때는 고개를 다소곳이 끄덕이고 상대의 말을 들을 때는 옆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여라.턱은 언제나 숙이지 말고 들어라. 4.이야기를 들을 때는 몸을 앞으로 정중하게 숙이고 자신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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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당신을견우와 직녀 2009. 12. 13. 15:28
사랑하는 당신에게... 누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옴은 .....당신과 친해지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을 보고 허둥댄다면 .....당신에게 잘 보이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을 따갑게 바라봄은 .....당신에게 무언가 고백하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장난치고 농담함은 .....당신을 누군가에게 빼앗기기 싫음입니다. 누가 당신의 뒷모습이 없어질 때까지 바라봄은 .....당신이 곁에 있어 주길 바람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이유 없이 고맙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당신을 사랑함입니다. 누가 당신의 곁을 냉정하게 지나감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함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지난 시간을 들춘다면 .....당신을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누가 당신의 옆모습을 지극히 바라봄은 .....사랑하고 싶으나 그럴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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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어렇게 하세요.견우와 직녀 2009. 12. 13. 15:20
사랑할때는....(모셔온 글입니다.) 사랑할때는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바늘의 길이도, 움직이는 속도도 다르지만 서로 잡은 손을 절대 놓지 않는 그런 믿음으로 사랑하세요. 사랑할때는 시계바늘 처럼 사랑하세요. 60초마다 꼭꼭 만나는 초바늘의 식상함이 아닌, 3600초마다 한 번씩 스쳐가는 그런 애틋한 그리움으로 사랑하세요. 사랑할때는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몸 하나 간신히 뻗을 작은 공간에 갇혀 있어도 그 공간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사랑하세요. 사랑할때는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어느날 갑자기 약이 닳아서 멈추는 한이 있을지라도 몸짓이 멎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움직이는 책임감으로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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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키다리 아저씨가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관심입니다.마늘과 생강 2009. 12. 12. 16:48
요술을 부리는 라면상자 (모셔온 글) 나의 고향은 강원도 산골 이었다. 초등학교는 십리길을 걸어서라도 다닐 수 있었지만 중학교를 다니기에는 우리집이 너무나 외진곳에 있었다. 나는 중학교 뿐 아니라 고등학교,대학교 까지 다니고 싶었지만 부모님은 내가 농사꾼으로 남기를 바라셨다. "아버지 저 서울로 나가겠습니다. 학비는 안 주셔도 좋아요.제가 나가서 일하면서 공부하겠습니다." 아버지는 당신의 뜻을 따르지 않은 아들을 떠나는 날 까지 쳐다보시지도 않으셨다. 무일푼으로 타지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열넷이라는 나이만이 내게 용기를 준 것도 같다. "저...아저씨 일자리를 구하는 데요." "..뭐라고 ?너같은 조그만 꼬마가 무슨일을 하려고?너,집나왔구나!" 일주일이 가도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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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사소한 일이란 없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2. 16:41
가장 중요했던 시험 문제 간호학교에 입학한 지 두 달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교수님은 수업시간에 강의 대신 간단한 문제가 수록된 시험지를 돌렸다. 수업을 착실하게 들었던 나로서는 별로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문항에서 막혔다. "우리 학교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아주머니의 이름은?" 이것이 시험문제라고 할 수 있는가! 난 이 아주머니를 여러 번 봤었다. 검정 머리에 키가 크고 나이는 오십대쯤 보였는데 이름은 뭐지? 난 마지막 문제의 답을 공란으로 두고 답안지를 제출했다. 모두 답안지를 제출하고 난 후 한 학생이 마지막 문항도 점수에 반영되는 것이냐고 물었다. "물론이지." 교수님은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간호사로서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대하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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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특별할 수도 있지만,지극히 평범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관점이다.마늘과 생강 2009. 12. 12. 16:36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에게 쏠렸던 관심이 주위와 세상으로 확대된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도 모든 관심의 중심에 자신을 놓는 이들도 많이 있다. 지나치게 어린시절부터 양보를 닫아오고 과잉보호와 과보호에 익숙한 아이들이 자라면 이러한 어른이 되는 경우가 그 대표적인 경우다. 이런 부류의 사회인은 항상 자신만의 특별대우를 원하고 자신이 항상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자신은 특별한 능력과 운을 타고난 존재인데 아직 그 시기가 오지 않았다고 자화자찬하면서 신화와 환상에 매달린다. 이런 이들은 항상 다른 이들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상상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조금만 기분이 상해도 금방 분노,패배감,열등감 등을 느끼고 지금이 힘들면 항상 존재할 가능성이 없는 미래의 어느 순간으로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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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이니까요..우정의 진실된 모습동서고금 2009. 12. 12. 16:16
1970년 월남전이 한창이던 어느날 미국인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한 고아원에 박격폭탄이 떨어졌다. 이웃 마을 사림들이 달려가 보니 이미 목숨을 잃은 선교사들 틈에 부상당한 아이들이 피를 흘리고 있었다. 미국인으로 구성된 의료진들이 아이들을 열심히 치료했으나 구급약과 의료시설은 턱없이 부족했다. 특히 피를 너무 많이 흘린 한 소녀에게 곧 수혈을 해야 했지만 보관된 혈액이 없었기 때문에 의사들과 간호사는 급한 나머지 각자의 피를 수혈하려고 했다. 그러나 소녀와 같은 혈액형을 가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궁리 끝에 한 의사가 건강한 아이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후 어설픈 월남어로 헌혈할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다. 그러나 손을 드는 아이는 아무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의사가 강당에서 내려오려 할 때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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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조의 전설과 사랑의 의미견우와 직녀 2009. 12. 12. 16:09
비익조(比翼鳥)라는 새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으세요? 날개가 하나뿐인 새... ... 전 한달전쯤에 라는 정호승씨의 책에서 비익조(比翼鳥)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작은 동화속에 비익조가 들려준 이야기는 제게 많은걸 돌아다 보게 했답니다. 올리기에는 길어서 제 마음에 와닿았던 몇구절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엄마. 기다림이 뭐예요?" "그건, 우리를 날 수 있게 하는 귀한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들은 날기보다 먼저 기다림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기다림 끝에 날 수 있다." "넌 왼쪽 날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서로 힘을 합쳐 날기 위해서는 오른쪽 날개를 지닌 새를 만나야 한다. 그러니까 왼쪽 날개를 지닌 새는 오른쪽 날개를 지닌 새를 만나야 하고, 오른쪽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