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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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매사에 선택의 순간이다. 선택은 또 다른 선택으로 이어지는 길이다.마늘과 생강 2010. 5. 27. 15:31
아무리 힘들고 지치더라도 포기하지마라. 등을 보이지마라. 패배의 그림자는 포기하는 자를 기가막히게 감지하고 달아붙는다. 역경과 시련은 직면할지도 모를 다음 도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게 만드는 능력을 키워준다. 역경과 일시적인 패배를 멈춤 신호로 보면안된다. 오히려 그 순간을 숨을 한번 들이쉬고 다른 길을 모색하거나 지나온 길을 돌아보는 순간으로 이용해야 한다. 항상 신은 얘기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다만, 인간의 관성이나 탐욕이 신과의 대화를 거부할 뿐이다. 이정표를 보는 여유를 가져라. 쉬운 길이든 어려운 길이든 반드시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패배와 포기는 마음의 상태다. 아직 성공하지 못하고 아직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패배나 포기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패배와 포기는 완전히 받아들일 때만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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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무서운 진실/버릇의 불편한 진실마늘과 생강 2010. 5. 25. 21:25
파스칼은 그의 저서에서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좋은 이미지의 습관이든 나쁜 이미지의 습관이든 쉽게 고칠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신이 지닌 습관이나 버릇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미지로 자리잡는다. 버릇을 고치는 것은 마치 애연가가 담배를 끊는것 만큼이나 힘들과 어렵다. 그러나 인생이란 보다 바람직한 상태로 움직임으로써 삶의 행복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쁜 버릇을 버리는 것은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다. 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은 신경질적이거나 민감한 성격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야기를 하면서 머리카락을 당기는 여성은 쓸데없이 고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성향이다. 연필, 손톱, 담배등을 깨무는 버릇이 있는 남성은 성적으로 미숙하다는 표시이다. 말할 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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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가 다시 써서 생각해보기: 단어하나 말한마디가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마늘과 생강 2010. 5. 22. 16:14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 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미운’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절망’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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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마늘과 생강 2010. 5. 18. 15:59
패륜아와 패륜녀라는 용어가 언론매체에 넘치고 있다. 루저녀와 된장녀도 일상적인 용어가 되고 있다. 막장과 끝장이라는 말이 이제는 일상이 되고 있다. 이 모든 문제의 근저에는 잘못된 심성과 잘못된 사고가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심성과 사고방식은 지금 성인기에 고쳐지는 것이 아니다. 교육을 통해서 인성적인 접촉을 통해서 잡혀져야 하는 것이다. 한 노 교육자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교육의 방향성을 한번 타진해본다. 교육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현실적으로 실현되도록 하는 것인데 우리는 얼마나 교육을 통해서 이를 실천하여 왔는가? 혹시 교육이라는 미명하여 어린 세대에서 현실을 주입하고 좌절을 경험시키지는 않았는가? 모든 민주국가의 지도원리인 자유와 평등의 측면에서 우리는 얼마나 공공선에 입각한 교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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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 외모, 행동, 말 등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마늘과 생강 2010. 5. 15. 22:21
세련미는 총제척인 사람에 대한 감정이다. 세련된 사람은 사교나 업무 처리에 있어서 서투르지 않으며 어색하지 않다. 서투른 사람은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며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해서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물론 이런 사람들은 사회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세련됨은 단순힌 외모와 행동만이 아니라 말도 매력적으로 한다. 심리학에서도 상대이 호감을 사는 기술을 가진 사람일수록 출세하고 이 기술이 부족할수록 해고를 당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미국 텍사스 대학의 굴드 박사팀은 8백여 기업의 직장인 5천 명을 대상으로 는 결과를 얻었고 호주 멜버른 대학의 아이버슨 박사 팀은 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련된 사람은 성공의 확율의 훨씬 높고 빨리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다. 196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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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자신의 치밀한 사고는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마늘과 생강 2010. 5. 13. 22:08
당신의 상상력과 관찰력이 당신에게 부를 가져다 준다. 뉴욕 야구경기장에서 수다를 판매하던 헨리 스톤은 평소의 관찰력을 통해서 기발한 생각을 해냈다. 그는 야구경기 관중들이 단 일초의 게임도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경험으로...... 하지만, 어떻게 경기를 보면서 동시에 콜라를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을까? 그 결과물이 바로 프라스틱 빨대이 탄생이다. 헨리는 기술자를 시켜서 종이 빨대를 만들어서 그 결과를 실험해보기로 했다. 우선 그는 런던에서 무료로 음료와 함께 빨대를 배포해 보았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 결과 1905년 헨리는 한 번에 12개의 빨대를 생산할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하기도 했다. 그의 천성적인 관찰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실천력은 단순한 음료 판매인에서 성공적인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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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그러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재회: 삶은 그 누구도 모른다.마늘과 생강 2010. 5. 13. 12:45
국민학교 때, 곡식이 떨어져 가는 봄쯤이면, 도시락에 담아갈 수 있는 음식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밀가루 개떡’도 가끔이지 자주 가져갈 수 없었습니다. 어차피 친구들과 떨어져 몰래 먹어야 했지만요. 어느 제삿날 다음날 온 세상이 내 것 같았습니다. 하얀 밥에 생선과 나물을 반찬으로 담아 갔으니까요. 그렇지만, 결국은 그 도시락을 친구들과 같이 먹지 못했습니다. 다음날, 또 그 다음 날이 걱정되었으니까요. 저는 소심했나 봅니다. 도시락(없을 때가 훨씬 많았지만)과 옷차림은 비례했고, 연세 많으신 선생님은 그 모습을 놓지지 않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결국 뒷산 바위 뒤에서 밀가루 개떡을 먹고 있는 저를 찾아내셨고, 첫날은 도시락을 바꾸어 먹었습니다. 다음날부터는 도시락을 가져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얼마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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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존재감 : 신빙하기의 도래인가, 기구온난화의 재앙인가.마늘과 생강 2010. 5. 12. 16:38
조용히 말이 없는 사람이 오히려 화가나면 무섭고 끝장을 본다. 너그러운 사람이 한번 틀어지면 다시는 보지 않는다. 항상 양보하는 사람이 어느 순간 돌아버리면 그 관계는 끝이다. 우리은 항상 양보하고 조용한 사람을 오히려 무시하거나 관심밖에 두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없어지면 그 존재감과 허탈감을 느끼게 된다. "있을 때 잘해!"라는 말도 있듯이. 자연도 인간의 다양한 만행에 지나치게 오랜시간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제 자연의 입장에서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순간이 다가온 모양이다. 자연의 인간에 대한 반격이 시작되었다. 아니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했다. 인간은 아직도 당황해 하지 않는다. 아이슬란드의 화산폭발에 항공기운항만을 걱정하고 멕시코만의 석유시추시설의 파괴로 인한 기름띠에 어민들의 삶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