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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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 삶은 의외로 단순하지만, 인간은 이 단순한 삶을 복잡하게 한다. 욕심때문에마늘과 생강 2010. 8. 17. 11:42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 홀로사는 즐거움 에서 -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 오두막편지 에서 -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 산에는 꽃이 피네 에서- 매실차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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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채워짐을 경계해라, 욕심이 파명에 이르는 지름길이다.마늘과 생강 2010. 8. 13. 00:18
무엇이든지 가득차면 넘치기 마련이다. 물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다. 지나친 욕심만큼 위험한 일도 없다. 행복하고 싶다면 탐욕을 원수처럼 미워해라. 탐욕은 잡초와 같아서 처음에는 통제를 하고 자신이 가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점차 그 범위와 높이가 커지면서 스스로의 통제범위를 벗어나고 정신을 지배하면서 한 인간속에서 주인노릇을 한다. 명심해라. 과식보다는 굶는 것이 나은 것이다. 탐욕과 능력 그리고 적당한 능력과의 구별은 오로지 자신만이 하는 것이다.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마라. 당신의 삶은 당신의 것이다. 탐욕과 주변인 특히, 무개념에 의지없고 하는 일없이 뺀질거리는 그러면서도 립서비스로 무장한 주변인을 조심한다면 당신의 삶은 최소한 실패와 좌절을 맛보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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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알지만 모르고 싶은 진실, 자신만은 예외라고 생각하지만 당연시 되는 진실마늘과 생강 2010. 8. 2. 12:47
우리의 말과 행동이 진실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막상 자신과 아주 긴밀한 관계가 설정되면 이러한 진실은 진실이 아니라 바램이나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에 불과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는 인간이기에 자연스러운 감정의 발로이기도 하지만, 미성숙한 인격체이기에 나타나는 한심한 작태일 수도 있다. 1.외모보다는 사람의 인성이나 성격이 중요하다. 그러나 나는 외모가 중요하다고 본다. 성격도 생긴대로 노는 경우가 대다수 이니까..... 2.조건 보다는 사람이 면저다. 그러나 왠 걸! 조건이 좋으면 사람도 멋져 보이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3.사람의 됨됨이는 시간이 지나고 다양한 경험을 함에 따라서 변한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을 변화되지 않는다. 될 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고,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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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과 사랑이 넘치는 삶은 행동에서 나오는 실천의 삶입니다.마늘과 생강 2010. 7. 30. 23:47
♠아름다운 부부 ♠ 1. 존경과 사랑을 유산으로 삼는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러줄 가장 위대한 유산은 그 아들의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이고 어머니가 딸에게 줄 가장 좋은 선물은 그 딸의 아버지를 존경하는 것이다. 2. 자녀 중심의 부름말을 쓴다. 부부가 서로를 부를 때 "누구 엄마...", "누구 아빠..." 라고 하면 자녀에게도 소속감을 깊게 하여 좋다. 3. 부모공경을 보여 준다. 효(孝)는 백행의 근본이다. 4. 서로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부가 서로 돕는다면 그 자녀들은 접시라도 잡는다. 5. 서로 허물을 나무라지 않는다. 부모의 허물은 자녀의 수치이고 자녀의 허물은 부모의 수치이다. 자녀앞에서 배우자의 허물을 들추거나 좋지 않은 별명을 부르지 말라. 6.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자식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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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는 것이다.마늘과 생강 2010. 7. 24. 22:34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지 않고 자신의 충동에 충실한 자는 악마의 유혹에 익숙한 자이고 악마의 제자다. 함께 가는 길 위에서 / 박보라 그대와 나 함께 가는 길 위에서 서로에게 정겨운 노래가 되고 삶의 여정에 있어 아름다운 바탕이 되는 인생길 이었으면 합니다. 밤하늘 별빛이 아름다운 건 어둠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며 지천으로 핀 풀꽃들이 감동일수 있는 건 푸른 초록이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행복할 수 있는 건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며 내가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어떤 이가 고운 빛을 비춰줬기 때문입니다 공기가 보이지 않아도 우리가 숨을 쉬듯 사랑이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이 순간에도 그대와 나는 누군가의 사랑으로 메마르지 않는 삶을 엮어가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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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장난, 이 세상에서 필요없는 것은 없다.마늘과 생강 2010. 6. 10. 16:40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는 말이있다. 사람이 너무 맑고 청렴하면 사회생활이 힘들다는 말도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균에 대해서 강한 거부감과 적대적 사고를 지니게 되었다. 항상 청결과 깨끗함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당연시 되는 공간이바람직하다는 의미가 되고 이러한 공간만이 소중한 사람이나 우리의 아이가 자리할 곳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과연 이러한 생활이 바람직한가...... 아이를 너무 깨끗하게 키우면 알레르기성 질환에 약해진다고 한다. 위생가설이라고 하는 이론이다. 실제로 선진국 어린이의 아토피성 피부염 유병률(20%)은 저개발국 어린이(2%)의 10배이고 형제가 많아 방과 물건을 함께 쓰며 자란 아이들이 아토피나 천식에 덜 걸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면역성은 어린 시절 세균이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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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아이디어와 창조적 사고마늘과 생강 2010. 6. 9. 12:40
MS 와 구글 그리고 애플... 성과 도로 기존 IT의 최강자였던 MS의 경우 다양하고 강력한 신상을 통해서 자신의 아성을 구축해왔다. 철저한 배제와 독과점을 통해서 수익극대화를 추구했고 고객은 욕을 하면서도 그 독점성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숙이는 형국이 되었다. 독점성과 힘으로 억누르면서 고객의 주머니를 강탈하는 형식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애플과 구글은 달랐다. 애플은 그 존속여부마저 불투명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가총액에서 MS를 누르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IT기업이 되었다. 더우기 그 발전성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지금은 애플이 차세대 휴대폰 시장을 두고 삼성과 맞짱을 뜨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제외하고는 애플의 우세를 받아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애플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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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눈이 필요합니다. 절대로 녹지 않는눈.마늘과 생강 2010. 5. 29. 11:18
당신에게 필요한 절대 녹지 않는 눈은 망각입니다. 많은 이들이 과거의 잘못이나 과거의 실수를 합리화하고 스스로 어쩔 수 없었다는 식으로 매듭짓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면서 소중한 현실을 낭비하는지 모른다. 선택은 항상 현실이 되지만, 그 순간 이미 과거이고 이를 변화시킬 수는 없다. 물론 타임머신이 존재한다면 이도 가능하겠지만...... 결국 우리들은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을 가져온 과거에 집착해서 현실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과거의 잘잘못을 남의 탓이나 환경탓을 하기 위해서 오늘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한다.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를 공상하면서 현실을 낭비하는가. 현실에서 아무런 행동도 없이 막연히 초래하리라는 착각에서 얼마나 많은 소중한 현재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