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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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현실을 받아들여라. 그리고 냉정하게 현실에 맞서라.마늘과 생강 2010. 3. 25. 23:00
당신이 의지할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진정으로 믿고자하는 그 누군가이다. 당신을 제외한 그 누군가는 당신이 살아온 과거의 산물이다. 누군가의 진정한 지지대가 되어주지 않았고 되어줄 수도 없는 삶을 지금까지 살아왔다면 당신에게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여라. 당신이 살아온 삶의 결과이니까... 중요한 것은 현실을 인식하고 내일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경쟁은 치열해지고 단계를 높이기 위한 삶은 거의 전쟁수준이다. 인간은 자신의 상황을 감정적으로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긍정적인 상황은 한없이 긍정적이되고 부정적인 상황은 한없이 부정적이 된다. 마치 자신만이 이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머리에 담고 있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단하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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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의 유언:인생에 있어서 한번의 탄생과 한번의 죽음은 누구에게 있어서나 공평하다.마늘과 생강 2010. 3. 21. 10:50
[알렉산더 대왕의 유언] 알렉산더 대왕의 병세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왕실은 깊은 시름에 빠졌다. 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이름난 명의들이 수없이 왔다 갔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둥대는 주변 사람들과는 달리 알렉산드 대왕은 오히려 침착했다. 그는 얼굴에서 병색이 짙었지만 타고난 강인한 정신력으로 조금씩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면서 죽음을 준비하는 듯 했다. 신하들이 자리에 누워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하면 그는 이렇게 대답하곤 했다. "내 걱정은 하지 말게. 사람이란 죽으면 잠을 자게 되는 법, 살아 눈 뜨고 있는 이 순간 어찌 잠잘 수 있겠는가.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시간을 가장 충실히게 보내리라." 그러던 알렉산더 대왕도 병이 점점 더 깊어지자 자리에 앉아 있을 힘조차 없게 되었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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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인생은 마라톤이다.마늘과 생강 2010. 3. 20. 10:42
우리는 속도전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 앉아서 생각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 뛰면서 생각하라." " 생각과 행동은 일체다." " 생각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 행동이 생각을 앞서게 하라." " 생각을 습관화시켜라." 모든 것이 실리와 명리에 의해서 움직이는 현실에서 여유롭게 명상에 잠기면서 지혜로운 답을 찾는 것은 어찌보면 멍청해 보이거나 한심해 보일수도 있다. 우리는 항상 밀리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 하나를 하는 순간에도 그 다음의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지인과 식사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시간을 확인하면서 식사이후의 일을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다음일을 할때에도 그렇다. 지금 이 순간의 현실을 즐기지 못하는 조급함이 이제는 체질화 되어가고 있다.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나 지하철을 보자. 각종 언론에서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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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과 삶의 여명마늘과 생강 2010. 3. 15. 10:26
삶의 지혜는 지천으로 널려있지만 이를 볼수있는 혜안을 지닌 사람은 많지 않다. 인간이 삶은 분명 행복한 삶을 원하는 신의 의지일진데 삶은 항상 팍팍함의 연속이다. 왜 일까? 삶은 본질을 잃어가기 때문일 아닐까.. 아니면 삶의 본질과 지향점을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불가능한 인간심리의 작용일까... 개인적으로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있으면서 이렇게 살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침묵이 중요하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질문을 받거나 의견을 요청받을 때가 다수있다. 정직한 답변과 접대용 멘트 사이에서 방황하기 보다는 침묵이 오히려 스스로의 마음을 가볍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가 필요하고 중요하다. 영국의 어느 잡지사가 친구의 개념정의에 대해서 공모를 한적이 있었다.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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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편법의 사회. 과연 우리는 선진국으로 가는가 아니면 망진국으로 가는가?마늘과 생강 2010. 3. 13. 11:27
높으신 분들을 정부의 요직으로 임명할 때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청문회자리에서 밝혀지는 자녀들의 군대문제와 2중 국적 그리고 위장전입은 단골매뉴다. 아무리 능력위주의 사회라고 울부짖지만, 울부짖는 주체들 마져도 자신의 자녀들 앞에서는 왜이리 작아지고 무지해 지는지 편법은 하나의 원칙이고 힘있으신 분들의 자연스러운 삶의 행로인 것 같다. 미국의 버락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의 교육현실을 지극히 이상적으로 보고 칭찬을 많이 했다고 다양한 언론에서 난리를 피웠다. 지금 다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마도 자신의 경망스러운 태도와 수박컽할기식 발언에 대해서 심한 유감을 표현할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 누구도 우리의 교육현실에 높은 점수를 주지 않는다. 공정성과 편번의 경계가 모호하고 정보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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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들마늘과 생강 2010. 3. 13. 10:34
자신은 크고 훌륭한 것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사소한 것에 신경쓰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작고 사소해 보이는 것조차 그런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작고 사소한 것은 없습니다. 힘들게 노력하고 많이 인내하기 보다는 단박승부나 대박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도 싶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항상 때를 기다리면 행운이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는 이미 지났습니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행운의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이 없었을 뿐입니다. 작은 노력이나 성실함을 우숩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크고 중한 역할만을 추구하고 자신은 남다른 자질과 실력이 있기 때문에 궂이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도 남들보다 나은 성과를 낼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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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순간:아버지의 선택마늘과 생강 2010. 3. 9. 10:51
아버지의 선택과 아이의 희생 스위스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어느 날 한 관광버스가 손님을 싣고 관광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은 모두가 지쳐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고개를 막 넘어가려던 순간 운전사는 브레이크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채로 내리막길에 접어든 버스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고, 당황한 운전사의 떨리는 눈동자에는 급한 내리막길에 펼쳐진 다섯개의 급커브길이 보였습니다. 버스에 점점 가속이 붙자 눈을 뜬 관광객들은 뭔지 이상이 생긴 것을 눈치 채고는 흥분히며 소리를 지르고 이성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운전사는 침착하고 조심스럽게 커브길을 한 개 두 개 잘 운전해 나갔습니다. 마침내 그는 마지막 커브길을 통과하였고 모든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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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어떤 존재인가... 당신은 친구가 있습니까...마늘과 생강 2010. 3. 7. 11:56
...친구에 관한 짧은 낙서... 영국에 있는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내걸고 "친구"라는 말의 정의를 독자들에게 공모한 적이 있었다. 수천이나 되는 응모엽서 중 다음 것들이 선발되었다.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나눠 갖는 사람’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서 옷을 입고 있는 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은 시계’ 하지만 1등은 다음의 글이었다.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카톨릭 굿뉴스- 만일 당신에 삶에 있어서 궁지에 몰려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친구에 대한 아니 친분이 있는 사람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새롭게 정립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같은 학교를 나왔거나 같은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을 너무나 쉽게 친구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