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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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스티브 잡스형 인간을 만드는 방법, 한국에서도 스티브 잡스형 인간이 가능한가?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10. 22:18
1.첫번째 단계. 청와대에서 잡스형 인간을 만들라고 지시한다. 2.두번째 단계. 여야 할 것 없이 잡스형 인간 만들기 특별법을 만든다고 모처럼 의기투합한다. 3.세번째 단계. 교육과학기술부와 관련부서에서 잡스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에게 다양한 재정지원과 세제해택을 준다고 한다. 더불어 잡스형 인재양성 특성화 고등학교설립을 추진한다. 4.네번째 단계. 대학들이 앞다투어 잡스형 창조적 인재양성학과를 개설하고, 시도별로 잡스형 인재양성 특성화 고교설립에 사력을 다한다. 5.다섯번째 단계. 대입수능과목을 잡스형 인재양성과 관련지어 개정하고, 철학과 중퇴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관련과목중 특히 어려운 것은 잡스의 식성과 그의 창조적 두뇌활동이라는 과목으로 요식업계가 특히 청원을 해서 삽입된 과목이다. 6.여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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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교만은 독선이다.삶은 독선이 앞장서면 재앙만이 존재한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6. 23:36
♣ 지나친 교만은 독선이다 ♣ 옛날에 한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신령님을 믿고 소원을 비는 일을 보고, 차라리 자신에게 빌라며 조롱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나이는 신령님을 시험할 양으로 참새 한 마리를 옷속에 숨겨 가지고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참새를 손에 쥐고 으쓱거리며 "신령님, 제 손 안에 있는 참새는 살아 있습니까? 죽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사나이는 신령님이 살아있다고 하면 참새를 죽여서 보이고, 죽었다고 말하면 살려서 날려 보낼 작정이었습니다 사나이의 생각을 미리 알고 있던 신령님은 "죽이든 살리든 그건 너의 마음 먹기에 달렸지 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너는 지금 네가 살아 있다고 말할테냐? 죽었다고 말할테냐?" 하고 되물었습니다. 사나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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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우리는 사람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자기절제가 인간관계에서는 필요하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5. 10:45
♤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 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 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때로는 마음의 휴식도 없이 바쁜 생의 여정이 이어질 때라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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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인생, 감동이 많고 놀라움이 많은 삶이 축복받은 삶이다. 자극이 아니라 감동이 삶의 본질이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9. 30. 20:55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합니다.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합니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 절대로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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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작은 일에 집착하기에는 너무나 위대한 모험의 장이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9. 24. 21:56
*♡♣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삶들은 무엇이든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면 가리지 않고 자기 것으로 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남의 것이기보다는 우리 것으로, 그리고 우리 것이기보다는 내 것이기를 바란다. 나아가서는 내가 가진 것이 유일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기 위하여 소유하고 싶다고 거리낌 없이 말한다.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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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강인한 정신력이 있다면 세상의 속임수와 잔머리가 눈에 들어온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9. 17. 22:53
예측가능한 가능성은 이미 가능성이 아니고 예측가능한 공포는 이미 공포가 아니다. 이미 알고 있는 기성의 놀라움은 놀라움이 아닌 하나의 일상적인 사건이 된다. 결국, 우리를 두렵게 만들고 우리를 공포속에 몰아넣는 것은 예측불가능한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해일이나 태풍 그리고 일시적인 집중호우를 두려워하고 공포감에 사로잡히는 것은 이와같은 것들이 우리의 사고체계밖에 존재한다고 인식하고 실제로 우리의 밖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 습성과 이동이 인간에게 읽히고 그로 인해서 사냥의 대상이 된다. 단지, 인간만이 의식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바꾸로 의식적으로 자신의 습관과 다른 행동을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자신의 본원적인 능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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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기 위해서는 세상의 모든 사실들을 취사선택하는 능력과 객관적이면서 주의깊은 인식이 필요하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9. 3. 22:43
세상의 다사다난한 일중에서 중심을 잡고 냉정하게 세상속에서 진실을 살피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삶의 기준이 필요하다. 당신이 관여한 일, 당신과 관계된 일의 모든 결과는 항상 당신에게 귀결된다. 따라서 일신상의 중요한 일이라면 그리고 당신의 운명을 좌우할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면 항상 오감을 작동하면서 주의해라. 당신을 지킬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는 시기에 어느 날 일본 히로시마 상공에 비행기 편대가 나타나서 수많은 전단지를 뿌리고는 사라졌다. 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였다. 시민들은 수근거리며 반신반의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소수의 무리는 급히 가산을 정리하고 짐을 정리해서 멀리 피난길에 올랐다. 1945년 8월6일, 아침 서쪽에서 날아온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