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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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기술, 만남과 관계의 기술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22. 23:40
1 칭찬을 차별화시켜라 ‘옷이 참 예쁘네요’보다는 ‘여전히 옷 고르는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하는 식으로 소유물보다는 재능에 대한 칭찬을, 막연하게보다는 구체적으로 칭찬하면 칭찬에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빈번한 칭찬은 진정성을 의심하게 하므로 금물. 2 호칭도 안티 에이징(Anti-aging)을 원한다 주부들이 나이 들면서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것 중 하나가 호칭이다. ‘형님’보다는 ‘언니’로, ‘○○엄마’보다는 ‘○○ 씨’ 하며 이름을 불러 준다면 젊음까지 선물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3 옳은 말을 하는 사람보다 이해해 주는 사람이 좋다. 이성적으로 판단해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 말에 맞장구쳐 주기를 바라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사람은 옳은 말을 해 주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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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복잡합니다. 세상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세상은 너무도 빠르게 변화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결국 죽음을 향해갑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21. 10:53
자신을 돌아봅시다. 가끔은 내가 제대로 걷고 있는 지 발을 보는 여유를 가져봅시다. 가끔은 하늘에 구름이 몇개인지 살피는 태도를 보입시다. 당신은 지금 누구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더 이상 세상에 지배되지 마세요. 당신의 행복을 포기하지 마세요. 인생은 유한합니다.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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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 들어주는 이가 드물다. 말 잘하는 친구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가 훨씬 깊이가 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21. 10:37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 하소연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하소연도 아무에게나 하면 그 사람과 가장 먼 사이가 될 수 있다. 아름답지 않고 편하지 않은 그 어떤 사실이나 이야기로부터 사람들은 등 돌리고 싶게 마련이다. 사실 지인들과의 교류는 완전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나 자신을 모두 이해하길 바란다면 욕심이다. 구름이 걷히면 보름달이 더 또렷하고 풍요롭게 빛나듯, 어느 순간이라도 진실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일은 무척이나 가치있다 이럴때 인생은 얼마나 풍요로운가. 좋은 인간관계는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그럴 때 인생은 몹시 맑고 푸른 사과처럼 싱그러워진다. 자신의 하소연을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평생 친구 평생 지인으로 섬길만 하다. - 좋은 글 중에서 - 말 잘하는 이들은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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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하는 시기가 있다. 이때에는 피할 수 없는 삶의 현장에 놓인 자신과 대면하게 된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18. 10:54
40세가 되면 이제는 자신의 삶에 자신이 중간성적표가 나온다. 살아온 모든 흔적들이 적나라하게 다양한 결과물로 보여지는 시기이다. 우리는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부인하고 싶은 성적표의 실제 성적을. 그러나 인간관계의 성적표는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확실하게 살아온 삶의 궤적을 보여준다.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 만든다 남을 증오하는 감정은 얼굴의 주름살이 되고, 남을 원망하는 마음은 고운 얼굴을 추악하게 변모시킨다. 감정은 늘 신체에 대해서 반사 운동을 일으킨다. 사랑의 감정은 신체 내에 조화된 따스한 빛을 흐르게 한다. 그리고 맥박이 고르며 보통 때보다 기운차게 움직인다. 또 사랑의 감정은 위장의 활동을 도와 소화를 잘시킨다. 이와 반대로 남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감정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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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끈이다. 그러나 연줄은 아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17. 22:40
다양한 요인들이 우리의 인생을 좌우하지만,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끈이 있다고 합니다. 1.매끈입니다. 이는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합니다. 까칠한 사람보다는 매끈한 인품을 지닌 사람, 지저분한 사람보다는 깔끔하고 자기관리가 제대로 된 사람이 주목받게 되는 인지상정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2.발끈입니다. 어려운 순간, 힘든 순간일수록 스스로 오기를 발동해서 시련과 맞대결을 펼치라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힘들다고 위축되면 어려움과 고난이 더욱 커보입니다. 3.화끈입니다. 미적지근에서 존재감이 희박한 사람보다는 확실하게 행동으로 보여주고 결과로 말해주는 고추장같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4.질끈입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나 결점을 쓸데없는 비난으로 키우지말고, 눈 한번 질끈감고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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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세상사는 우리에게 마음의 장애를 제공합니다. 중심을 잡고 버리고 비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17. 10:31
육체의 장애 보다 무서운 마음의 장애 육체의 장애...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바른 손이 없으면 왼 손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마저 없다면 발로 하면 됩니다. 발마저도 없다면 몸통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타인의 손에 의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장애는 어찌할 수도 없고 남의 마음을 빌릴 수도 없습니다. 마음의 장애는 자폐증이나 우울증, 지적장애와 같은 정신적 질환은 아닙니다. 그야말로 마음속에서 나오는 장애입니다. 마음의 장애는 스스로의 의지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굳게 닫힌 당신 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비뚤어지고 모난 성격을 순화시키십시요.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십시요. 고정적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십시요. 시샘과 탐욕을 버리십시요. 미움을 사랑으로 막연한 동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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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그네 입니다. 우리에게는 지혜가 필요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16. 11:14
우리는 나그네이며 지나가는 행인 입니다. 인생은 나그네입니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사람이 주인이 아니며 잠시 기대어 살아가다 주인이 더 이상 허락하지 않으면 나는 사라져야 합니다. 나그네는 때로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하고 정말 이해하기 힘든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전혀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바람이라는 돌이 나에게 날아오면 피해야 하고 뜨거운 햇살이 오면 그늘을 찾아야 합니다. 바람이 부는 것도 견디기 힘든 추위가 찾아오는 것도 나그네와는 아무 상관이 없이 주인인 세상이 자기가 원하는 바에 따라 행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들지 마세요. 거친 돌 바람이 불면 피하는 게 상책이지 내가 그것을 이겨 보겠다고 맞서다가는 자기만 손해입니다. 어찌하겠는지요. 하필이면 나에게만 바람이 불고 추위가 찾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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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운 곳에 우리의 행복은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웃고 있는 행복이란 녀석을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14. 10:54
가족의 품 안에서 꿈꾸는 행복 허풍이 지나쳤던 아버지는 언제나 가족들에게 '인생은 한 방'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번 한 방이면 고생도 끝이다. 이번엔 뭔가 다르다니까….” 노력 없이 대가만 바라는 아버지의 허황된 꿈에 가족들은 늘 불안해하며 월세방을 옮겨 다녀야 했다. 방을 구하지 못해 길바닥에서 밤을 지새운 적도 있었다. 실망스러운 모습에 차츰 아버지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더니 어느새 내 가슴에서 아버지란 존재는 저만치 먼 곳에 가 있었다. 그런 내 모습이 서운하셨는지 하루는 아버지가 술에 잔뜩 취해 하소연을 늘어놓으셨다. 하지만 이미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나는 아버지를 외면했다. 아버지는 가족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살림살이를 집어 던지더니 급기야는 부엌칼을 가지고 나와 “다 죽여 버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