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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 들어주는 이가 드물다. 말 잘하는 친구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가 훨씬 깊이가 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21. 10:37반응형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 하소연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하소연도 아무에게나 하면 그 사람과 가장 먼 사이가 될 수 있다. 아름답지 않고 편하지 않은 그 어떤 사실이나 이야기로부터 사람들은 등 돌리고 싶게 마련이다. 사실 지인들과의 교류는 완전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나 자신을 모두 이해하길 바란다면 욕심이다. 구름이 걷히면 보름달이 더 또렷하고 풍요롭게 빛나듯, 어느 순간이라도 진실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일은 무척이나 가치있다 이럴때 인생은 얼마나 풍요로운가. 좋은 인간관계는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그럴 때 인생은 몹시 맑고 푸른 사과처럼 싱그러워진다. 자신의 하소연을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평생 친구 평생 지인으로 섬길만 하다. - 좋은 글 중에서 -
말 잘하는 이들은 의외로 많다.
자신의 분출하는 단어들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상대를 배려해서
대화를 하는 이들은 의외로 드물다.
그러나 가장 드문이들은 바로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이들이다.'뒤죽박죽세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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