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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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내가 되고 싶습니다.계영배 2009. 11. 24. 10:29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일상에 빠지지 않고 대의를 위해 나아가며 억눌리는 자에게 헌신적이며 억누르는 자에게 용감하며 스스로에게 비판적이며 동지에 대한 비판에도 망설이지 않고 목숨을 걸고 치열히 순간순간을 불꽃처럼 여기며 날마다 반성하고 날마다 진보하며 그 성실함에 있어 동지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자신의 모습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으며 진실한 용기로 늘 뜨겁고 언제나 타성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며 모든 것을 창의적으로 바꾸어 내며 어떠한 고통도 이겨낼 수 있고 내가 잊어선는 안될 이름들을 늘 기억하며 내 작은 힘이 타인의 삶에 윤기를 줄 수 있는 배려를 잊지말고 한순간도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역사와 함께 흐를 수 있는 그런 내가 되어야 한다. ----------------------------- 스스로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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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당신을 지켜봐주는 눈을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마늘과 생강 2009. 11. 22. 11:01
내 앞에 사람이 있었네. 내 앞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았지만 어찌할 것인가, 나는 그 사람을 보고 있지 않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는 뜻이다. 그 사람은 그 눈빛 속에서 매일매일 아름답게 변화한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여우는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그 시간이란다"하고 말했다. 그렇다. 그대가 내게 소중한 것은 그대를 생각하느라 지샌 날들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보여지길 원한다. 자신의 말에 귀기울여주길 원한다. 피곤한 어깨를 어루만져주고 따스히 감싸주기를 원한다. 사랑은 그 욕구를 알아주는 것이다. 너무 바쁘다고 그냥 지나치려는가. 앞을 보라, 네 앞에 소중한 사람이 있으니. 다만 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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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그리고 나,우리의 만남견우와 직녀 2009. 11. 21. 11:57
### 그대 곁에 가는 날 ### 오늘은 그대 곁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그대 어디에 가면 안됩니다. 그곳에 있어야 합니다. 내가 그대 보고 싶어 가는 길이니 특별히 기다릴 거야 없지만 어디 멀리 가지 말고 그곳에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그대 곁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그대 다른 사람 생각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내가 그대 보고 싶어 가는 길이니 내 생각만 하고 있으라 말할 수 없지만 얼핏얼핏 고갯길 바라보며 내 이름 가만히 불러 보곤해야 합니다. 오늘은 그대 곁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그대 하는 일이 많으면 안 됩니다. 내가 그곳에 가면 하던 일 멈추고 손씻고 다가와 해가 질 때까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그대 곁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그대 울고 있으면 안 됩니다. 내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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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의 희망동서고금 2009. 11. 21. 11:49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곳 길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이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한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세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다. 우리는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이니, 땅위에 갈라진 수많은 길처럼, 우리 맘속에 억만가지의 희망이 자리잡고 있음을 믿는다. 늘 찬양하는 맘으로 주님 앞에,,,, 당신이 마음속에서 절망을 키우고 있다면 당신은 절망의 길로 갈것이고 당신이 마음속으로 희망을 키우고 있다면 당신은 희망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 결국,절망과 희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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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함께 할 사람을 이제는 만나야 합니다. 열심히 찾아보세요..그러나 서두르지는 마세요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21. 11:45
누군가와 함께하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 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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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열정을 유지하는 방법동서고금 2009. 11. 21. 11:39
스카치 위스키 중에 "올드파"라는 것이 있다. 이 명칭은 "토마스(또는 올드)파"라는 장수한 사람의 이름이라고 한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토마스 파는 82세에 결혼해서 두 아이를 가졌었고,102세 때는 부녀자를 폭행해서 경찰신세도 졌으며,102세 때는 재혼을 하여 152세 때 사망했다고 한다. 이렇게 장수하면서 왕성한?사회적인 삶을 살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모든 생명체는 성장의 기간에 5배를 하는 시기까지 살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개의 경우 3년 동안의 성장기를 거치기 때문에 15년의 수명이 가장 일반적이다. 인간의 경우 의학적으로 약25세 까지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고난 수명은 125세 언저리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를 다 채우고 이 세상을 마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다양한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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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이러한 사람이 있습니까?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20. 12:28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만릿길 나서는길 처자를 내맡기고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이렇게 물어오면 나는 선뜻 대답을 못한다. 주위에 사람은 있지만 내 맘이 옹졸함을 벗지 못해 대답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아도 그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도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때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이렇게 물어오면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그 분은 너무 멀리 있다. 그 분은 늘 내 맘속에 있고 그분은 어디에나 있지만, 그분의 손을 내 손으로 잡을 수 없어서 허전할 때가 많다. " 탔던 배 꺼지는 순간 구명대 서로 양보하며 ‘너만은 살아다오’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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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생명보다 중요하다. 양적인 삶보다 질적인 삶이 중요하다.동서고금 2009. 11. 20. 12:21
생명이 현대의학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길어지고 있습니다. 노령인구가 2030년대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하고 젊은 인구는 급속도로 감소하여 세계는 이른 바 늙은 지구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래사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지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가 천수를 누리고 이 지구상의 삶을 마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건강은 생명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다음의 것들의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적게 먹는다. 불규칙한 현대인들의 식습관은 과식을 필연적으로 수반하고 있습니다. 적게 먹고 잘씹는 간단한 식습관도 현대인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자주 많이 걷는다. 편리함이 극치를 달리고 있는 현대인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