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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횡설수설.잡설:멈출준비를 해라. 자신에게 말해라 STOP라고...포기와 멈춤은 다르다.마늘과 생강 2024. 12. 17. 22:16
당신의 인생에서 필요한 것은 맹목적인 추구와 맹목적인 돌진이 아니라 멈춤이다. 당신은 일상에서 자주 어떤 일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하면서도 그 일을 끝마쳐왔는가?아마도 당신의 다양한 모임이나 만남에서 당신의 농담이나 당신의 주장이 제대로 상대방이나 다수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말해버린 적은 없는가. 또는 상영을 시작한지 10분 만에 형편없다는 결론을 내린 후에도 영화를 계속본적이 있을 것이다.당신이 기대를 가지고 어떤소설을 읽기 시작했지만,읽기 시작한지 10분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이 이야기는 나와 맞지 않아...하면서도 끝을 내야 하다는 생각에 계속읽어 내려간 적은 없는가..?이런 경우에 당신은 스스로 잘못된 선택이나 시작을 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중요한 것은 선택의 잘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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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잡설.횡설수설:당신이 옳다.다만,그 책임도 당신이 몫이다.동서고금 2024. 12. 15. 19:38
사람에게 있어서 말의 힘과 생각의 힘은 의외로 강합니다.일지기 심리학에서는 자기 충족적인 예언이라는 말이 존재합니다. 스스로 미래의 자신의 상황을 예견하면,여기에 맞추어서 자신의 일상적인 행동이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이런 말이 있습니다."당신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말이 옳습니다. "당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말이 옳습니다. "아무리 원대한 꿈과 이상이 당신의 머리속에 꽈리를 틀고 있어도 그 꿈과 이상을 향한 당신의 노력과 성취에 대한 열정이 그 리고 믿음이 없다면 그 꿈은 당신의 생각속에서만 자라게 될 것입니다."br />믿음과 열정은 우리가 우리의 이상과 꿈을 실현하는 데 엄청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믿음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주고,성취를 위해 노력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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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잡설.횡설수설: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 중에서는 상당수가 그 자신의 역경과 신체적인 결함 그리고 불우한 환경이 그 추진력이나 동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동서고금 2024. 12. 14. 18:22
우리가 지닌 약점은 의외로 우리의 삶을 더욱더 알차고 대단하게 만듭니다. 그것도 우리가 상상했던것 이상으로.....수영의 영웅 박태환선수의 경우도 신체적인 허약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작한 수영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는 황색돌풍을 일으켰습니다.눈이 멀었던 밀턴은 그 멀었던 눈으로 인해서 더 뛰어난 시를 쓰게 된 것인지도 모릅니다.베토벤이 더 멋진 음악을 작곡한 것은 그의 귀가 멀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헬렌 켈러가 그토록 빛나는 결과를 가져오고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었던 것은 바로 그의 보이지 않는 눈과 들리지 않는 귀가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만일 차이코프스키가 자신의 불행한 결혼 생활에 좌절하고 거의 목숨을 끊을 상황에까지 몰리지 않았다면, 그 자신의 삶이 비참한 상황까지 나아가지 않았다면그는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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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잡설.횡설수설:나를 편안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 나를 가두는 것들,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들계영배 2024. 12. 14. 18:15
넘고 넘어야 할 벽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내자신이 쌓아온 편견과 고집들.언제나 내가 옳다고는 말하지 않았지만나를 결코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나만의 벽들이 있음은또 다른 하루를 지탱한다고 변명해보지만그것은 내가 버려야 할 나만의 고독인것을...스스로 떨어져 나감의 그 익숙함도가끔은 저버릴 이유가 있다.모나지 않게 다 수용할수 있는 그런 여유로움이 없어서였을까..아니면 나의 일관된 고집으로 인함이였을까....나를 버릴수 있도록내 스스로가 한껏 애태우며내가 가고 있는 그 길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나의 벽이 무너지길 바라는 또 하나의 소망을 품어본다.자신의 많은 문제에 대해서어쩌면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지만다만 애써 외면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릅니다. 스스로를 보호하고 스스로를 지탱하기 위해서 쎃은 성이 어느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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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너무 멀리서 찾지마세요..바로 당신 옆에 있답니다.견우와 직녀 2024. 12. 6. 20:02
내 앞에 사람이 있었네. 내 앞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았지만 어찌할 것인가, 나는 그 사람을 보고 있지 않는 것을.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는 뜻이다. 그 사람은 그 눈빛 속에서 매일매일 아름답게 변화한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여우는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그 시간이란다"하고 말했다. 그렇다. 그대가 내게 소중한 것은 그대를 생각하느라 지샌 날들이 소중하기 때문이다.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보여지길 원한다. 자신의 말에 귀기울여주길 원한다. 피곤한 어깨를 어루만져주고 따스히 감싸주기를 원한다. 사랑은 그 욕구를 알아주는 것이다. 너무 바쁘다고 그냥 지나치려는가. 앞을 보라, 네 앞에 소중한 사람이 있으니. 다만 내 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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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당신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싶습니까.마늘과 생강 2024. 12. 5. 23:05
♣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 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기도로 하루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새벽별 툭툭 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 햇살 퍼지는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날의 추억이야기 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 감사하고,...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나이든 옛 노래, 발장단 고개짓으로 나즈막이 함께 따라부르며, 이제까지지켜 주심이 감사하고,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하려는지, 무슨 생각 하는지, 읽을 수 있는,...살다 때로 버거워 지면 넉넉한 가슴에서맘 놓고 울어도 편할 사람 만났음이 감사하고,...빨간 밑줄친 비밀, 불치병 속앓이 털어 놓아도미안커나 부끄럽지 않게 마음 나눌 사람 곁에 있음이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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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당신이 이 세상에서 알아가는 것,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인다.뒤죽박죽세상사 2024. 12. 5. 23:00
못자국 많은 당신양철 지붕을 이해하려면 오래 빗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맨 처음 양철 지붕을 얹을 때 날아가지 않으려고 몸에 가장 많이 못자국을 두른 양철이 그놈이 가장 많이 상처입고 가장 많이 녹슬어 그렁거린다는 것을 너는 눈치채야 한다- 안도현 시인의 중에서...집단이나 무리에서가장 큰 상처를 입고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들은대부분 말이없고 대부분 겸손한다.그러나 그 사람들의 빈자리는 엄청나다.아이러니하게도 그 사람들은 떠났을 때만 있을 때 잘하고, 있을 때 그 진가를 알아차려야 한다.그 진가를 인정하고 인정받는 것이삶이 재미있는 이유이다.당신이 스스로 진가를 증명한다면당신의 가치는이 사회가 냉정하게 인정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