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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두려워하지마라.과거에 집착하지마라.마늘과 생강 2009. 11. 2. 15:15
변화를 두려워하는 경우 지나친 과거의 집착과 경험으로 포장된 과장된 과거의 성과에 맹목적인 추종을 보이게 된다. 뱀은 성장을 위해서 허물을 벗는다.가치가 있었고 소중했지만,과거의 허물과 과거의 행적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삶을 위한 미래의 옷을 입게 되는 것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을 보더라도 파괴와 창조는 하나의 진리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 얼핏보면 너무나 당연한 현상같지만,봄만 하더라도 삼한사온이라는 인고의 기간을 보내야 한다. 강물을 보라.흐른다는 대전제는 변함이 없지만,오늘 흐르고 있는 그 물은 이미 어제의 그 물이 아니다. 어떠한 세상에서든 변화는 당연한 것이고 개인의 감정이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는 좁은 것이 아니다. 신학자 린호프는 일찌기 이렇게 기도했다. "신이여,당신께서 내려 주신 만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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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서 배우는 삶의 자세:개에게서 배우자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1. 11:06
우리들 주변의 동물가운데 개는 리더로서 인간 이상의 용감한 자세를 보여준다고 합니다.한 예로 남극 탐험대가 개를 거느리고 빙원으로 가는데 리더인 개가 얼음 바닥엣 다리를 다쳤습니다. 리더는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리더의 역할을 하려고 했고,이로 인해서 탐험대의 일정이 조금씩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 할 수 없이 리더를 교체하려고 하니 리더는 부상당한 몸에도 불구하고 이를 완강하게 거절하였습니다. 할 수 없이 리더견을 사살하고 탐험을 계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머리쓰기를 완강하게 거절하거나 머리만을 굴리며 행동이 없는 인간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러한 인간들에게 탐험개의 의지와 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미의 유충은 땅 속에서 7,8년을 지상에 나오는 날만을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도 때로는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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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어두운 그림자:자살마늘과 생강 2009. 11. 1. 10:52
자살은 스스로 자신이 존재가치를 부정하고 자신을 현실로 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 가장 극단적인 행위입니다. 이는 자살자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가족,친구,사회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몇 년째 OECD국가 중 자살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33명이 자살을 한다는 것입니다. 2007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10~19세 청소년들의 사망원인도 교통사고에 이어 자살이 2위를 차지하고 있고 20~39세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입니다. 노인 인구의 자살률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으며 연령별 자살률은 노인 인구가 가장 높습니다. 자살률이 높다는 것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과 생명에 대한 책임의식 그리고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인내심이 낮은 원인도 있지만,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건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