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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선택은 책임이 따르고, 한번 선택은 또 다른 선택으로 이어진다.그러므로 처음의 선택이 가장 주요하다.뒤죽박죽세상사 2024. 11. 8. 15:18
선택의 자유이지만, 책임이 가혹한 자유이다.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그러나 그러한 선택의 중요성과 동일한 상황에서의 재선택의 불가능성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젊은 시절의 선택은 중년과 노후의 삶을 선택한다.그러나 지나치게 무거운 결과와 지나치게 가벼운 선택사이에는 엄청난괴리가 존재한다. 러시아 속담중에 다음의 것이 있다. 항해를 나갈때는 두번 기도하라. 그러나 결혼을 할때에는 세번 기도하라.>그만큼 가정을 함께할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중요하다.욕심과 기대치가 높아지면 오히려 실속없고 겉만 번지르르한 이를 만날가능성이 있다.현실이 힘들다고 결혼에서 돌파구를 찾는다면, 동일하게 결혼을 도피처로 생각하는 이를 만나서 결혼생활은 쉽게 지옥으로 변한다.사람을 제대로 알기는 힘들다.10년의 연애생활보다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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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여유로운 삶이 보다 행복한 삶이다. 여유로움을 삶에 선물하자.뒤죽박죽세상사 2024. 11. 8. 14:59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은 누구에게나 뒷모습은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다.그 어떤 것으로도 감추거나꾸밀 수 없는 참다운 자신의 모습이다.그 순간의 삶이 뒷모습에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문득..눈을 들어 바라볼 때내 앞에 걸어가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이아름답게 느껴지면 내 발걸음도 경쾌해진다 뒷모습이 쓸쓸한 사람을 바라보노라면내 마음도 울적해진다. 얼굴이나 표정뿐만이 아니라뒷모습에도 넉넉한 여유를 간직한 사람들이주변에 많다면 이 세상은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지 않겠는가 ..앞을 향하여 걷기에도 바쁘고힘겨운 삶이지만,때때로 분주한 걸음을 멈추어 서서뒤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여백 가득히 사랑을 중에서-------------------------------무기력증과 좀비증세에 치여서 삶의 본원적인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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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은혜는 흐르는 물에 세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고들 한다. 그러나~~계영배 2024. 11. 1. 14:13
이러한 생각없는 행동은 스스로 자신의 삶은 파괴하는 단초이다..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억하고, 타인에 대한 원망은 잊어버린다면 삶이 훨씬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고마운 일만 기억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뤼궈룽의《한걸음 밖에서 바라보기》중에서 - 행복은 많은 만남과 관계의 설정에서 이루어진다.부부사이, 자녀와의 관계, 그리고 다양한 주변인들과의 관계는 삶의 행불행의 척도이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삶이 서운함과 불편함으로 가득차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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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분별력, 판단력, 인생살이계영배 2024. 10. 31. 22:23
♣ 분별력 식별은 우리의 본래 모습이 아닌 것을 버리는 것이다. - 토마스 키팅, 신부-명언을 볼 때, 내 생각을 믿어 주고 밀어 주는 글귀를 발견합니다.그러면 참 고맙습니다.사람은 저마다 본래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바로 떠오르는 영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 사람의 본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이 떠오른다면, 그것은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우리는 어떤 것도 버리기를 싫어합니다.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이미 내게 온 것은 계속 간직하고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그러면 어떻게 될까요?집 안에 물건이 늘어나면 공간이 협소해지고 이동이 힘들어지며 생활이 복잡해집니다.끊임없이 우리 내면의 소리가 말합니다. '무엇을 남길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버릴까를 먼저 생각하라. 그러면 소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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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는 것이다.마늘과 생강 2024. 10. 27. 17:14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지 않고 자신의 충동에 충실한 자는 악마의 유혹에 익숙한 자이고 악마의 제자다.함께 가는 길 위에서 / 박보라 그대와 나 함께 가는 길 위에서서로에게 정겨운 노래가 되고삶의 여정에 있어 아름다운 바탕이 되는인생길 이었으면 합니다. 밤하늘 별빛이 아름다운 건어둠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며지천으로 핀 풀꽃들이 감동일수 있는 건푸른 초록이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행복할 수 있는 건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며내가 아름다울 수 있는 건어떤 이가 고운 빛을 비춰줬기 때문입니다 공기가 보이지 않아도우리가 숨을 쉬듯사랑이 보이지 않아도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이 순간에도그대와 나는 누군가의 사랑으로메마르지 않는 삶을 엮어가며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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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당신의 짐뒤죽박죽세상사 2024. 10. 27. 16:58
=모셔온 글=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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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자신이 노력한다면 영원한 짐은 없다.동서고금 2024. 10. 22. 22:03
도둑과 성자어떤 형제가 배를 훔치려다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혔다. 분노한 주민들이 형제들의 목을 매려 하자 촌장이 그들을 막으며 소리쳤다. "비록 저들이 악인일지라도 우리 마음대로 목숨을 빼앗을 순 없소. 대신 도둑질을 했다는 표시를 새겨 놓으면 평생 어딜 가도 편히 살 수는 없을 것이오." 사람들은 촌장의 말대로 형제의 이마에 커다랗게 ’ST(Ship Thief: 배도둑)’라고 새겨 넣었다. 그 뒤 사람들은 그들을 볼 때마다 "저기 ST가 지나간다. 저 글자가 무슨 뜻인줄 아니? 바로 배도둑이라는 뜻이야. 하하하!" 하고 놀려 댔다. 견디다 못한 형은 밤을 틈타 마을을 떠났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이마에 새긴 글자에 대해 묻는 사람들 때문에 편할 날이 없었다. 결국 형은 좌절감에 빠져 인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