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인간관계
-
아직 포기하거나 실망할 때가 아닙니다. 당신에게는 당신의 성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2. 15:36
받아들여지지 못함의 고통 그대 실망하지 마시게 큰맘 먹고 보인 호의가 무시당할지라도 귀한 속살을 내비치며 약한 속내를 다칠지 모를 위험을 감내하며 애써 지은 미소가 외면 당할지라도 그대 실망하지 마시게. 그대 포기하지 마시게 착한 마음이 어리석음으로 여겨지고 주는 것이 손해 보는 것으로 여겨지며 다른 이들보다 뒤쳐지는 느낌을 받게 될지라도 그대 포기하지 마시게. 그대가 보여준 사랑은 결코 안개처럼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그대가 보여준 호의가 십자가에 달려 무참히 짓밟히더라도 그것이 마지막 모습이 아님을 그대 기억하시게. 그리고 또 기억하시게 어차피 사람의 아들도 그러셨다는 것을. 1999년 나눔 내용중에서... -----------------------------------------------------..
-
생각하는 삶과 실천하는 삶동서고금 2009. 12. 2. 15:31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로스알데 힐이라는 작은 마을에 요한이라는 집배원이 있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마을 부근 약 오십 마일의 거리를 매일 오가며 우편물을 배달해 왔다. 어느 날, 요한은 마을로 이어진 거리에서 모래 먼지가 뿌옇게 이는 것을 바라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하루도 빠짐없이 다녀야 하는 길이 이렇게 황폐하다니... 앞으로도 오랜 기간을 흙먼지만 마시고 다녀야 한단 말인가.’ 요한은 정해진 길을 왔다 갔다 하다가 그대로 인생이 끝나버릴지도 모른다는 황막감을 느낀 것이다. 풀, 꽃 한 송이 피어 있지 않은 모래 길을 걸으며 요한은 깊은 시름에 잠겼다. 그러다 그는 무릎을 탁∼ 치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어차피 나에게 주어진 일이고 그것이 매일 반복되는 것이라면 그저..
-
당신의 인생에서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아니면 당신은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마늘과 생강 2009. 12. 2. 15:13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만릿길 나서는길 처자를 내맡기고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이렇게 물어오면 나는 선뜻 대답을 못한다. 주위에 사람은 있지만 내 맘이 옹졸함을 벗지 못해 대답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아도 그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도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때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이렇게 물어오면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그 분은 너무 멀리 있다. 그 분은 늘 내 맘속에 있고 그분은 어디에나 있지만, 그분의 손을 내 손으로 잡을 수 없어서 허전할 때 가 많다. "탔던 배 꺼지는 순간 구명대 서로 양보하며 ‘너만은 살아다오’할.... ..
-
세상은 미소가 바꿀 수 있습니다. 하루에 단 한번이라도 미소를 지으세요.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 11:41
하느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한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초코렛과 음료수 병을 배낭에 챙겨들고 여행길을 떠났습니다.한참을 걸었을 때, 길에서 할머니 한 분을 만났습니다 할머니는 지치고 배가 고파 보였습니다. 그래서 초코렛을 꺼내 할머니께 잘라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고맙게 받아 드시고 소년에게 웃음을 지어 보이셨습니다.할머니의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기에 이번에는 음료수를 건네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또 다시 웃어 보이셨습니다. 할머니와 소년은 가끔씩 서로 바라 볼 뿐,다른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날이 어두워지자 소년은 피곤함을 느꼈습니다.그래서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몇 걸음 걸어가다가 말고 달려가 할머니를 꼭 껴 앉아 드렸습니다. 집으로 돌아 온 소년의 얼굴에는 행복이 넘쳐 흘러 넘쳤..
-
사랑은 이런 것이 아닐까요...이래서 인간의 사랑을 신마저 부러워했다는 생각이 듭니다.견우와 직녀 2009. 11. 30. 11:44
[이 별]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제대를 불과 몇달 앞두었을 때였다. 어느날 면회를 온 그녀는 한참동안 망설이더니 갑자기 해외로 떠난다고 했다. 그것도 일주일 후에.. 나는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 무슨 얘기야,대체? " " 가족이 모두 이민가. 나도 따라가야해. " " 가야해. " " 안돼! 부탁이야! " " 여기있으면 뭐할건데. 전부 이민 가는데 나 혼자 남을 순 없잖아. " " ................ " 그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나랑 결혼해, 나랑 같이 살아.’ 하지만 나는 차마 그 말을 꺼내지 못했다. 아직 제대가 몇달이나 남아있 었고, 대학을 2년 반을 더 다녀야 했다. 그후 취직이 된다는 보장도 없었다. 전산과이기는 해도 기업체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 지방캠퍼스인데..
-
사랑이란 무엇일까요..견우와 직녀 2009. 11. 30. 11:23
만나면 만날수록 -용혜원- 날마다 만나고 싶습니다. 뒤돌아서면 보고 싶고 홀로 있으면 그리워집니다. 어젯밤에 만난 그대를 이른 아침 눈을 떴을때도 보고 싶어집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보고 있으면 보고 있을수록 기쁨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열정으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대의 가슴에 기대어 있으면 아무런 근심도 아무런 걱정도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 사랑은 온도가 높아졌나 봅니다. 사랑을 하려면 둘이 다 푹 빠져 버리는 그런 사랑이 되어야 진정한 사랑입니다. ----------------------------------------- 사랑은 나눔과는 다른 종류인 것 같습니다. 사랑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답은 있습니다. 계산적인 사랑, 비교하는 사랑, 여러명과 만나는 사랑, 조건부 사랑 등은 사랑이라..
-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작은 기도계영배 2009. 11. 29. 11:07
하느님! 저는 작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때로는 모래알보다 작고 때로는 먼지보다 희미하며 때로는 풀잎보다 미약합니다. 그러나 하느님! 언제나 작은 마음으로 하느님을 바라보게 해주십시오 이 작은 것에 사랑을 주시어 아침 이슬방울처럼 깨끗하게 하여주시고 한 알의 씨앗처럼 땅속에 묻혀 썩게 하여주시고 겸손하게 엎드려 잘못을 빌게 하여주십시오. 그리고 하느님 앞에서 언제나 작은 제가 되게 하여주십시오. -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무엇인가를 지니게 되면 인간은 거만해진다. 무엇인가를 잃게 되면 인간은 좌절감에 빠져서 패배자가 된다. 사랑은 받는데 익숙해진 인간은 사랑을 하는데 익숙하지 못하다. 때로는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조금씩 낮추지 않으면 인간의 탐욕과 자만심은 곧..
-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수 없다.마늘과 생강 2009. 11. 29. 10:56
자신을 위한 간단한 일상의 일들조차 뒤로 미루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원초적인 충동에 휩싸여서 개념없이 사는 것도 문제이지만, 지나치게 자신에게 냉혹하고 냉정한 것도 문제다. 이런 이들의 특징은 항상 무엇인가 생산적이고 가치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있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여가를 즐기는 것을 스스로에게 낭비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즐기고 스스로를 배려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히,이러한 사람들의 경우에 부정적인 내면의 감정에 오히려 익숙해져 있는 경우도 있다.슬픔과 자기연민,절망 그리고 실패라는 감정에 깊숙히 자신을 묻어놓고 망망대해를 오로지 혼자 건너는 기분으로 일상을 보낸다. 이런 사람들에게 활기찬 휴가나 열정적인 여가선용은 남의 나라 이야기다. 그러나 이는 지나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