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한 간단한 일상의 일들조차 뒤로 미루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원초적인 충동에 휩싸여서 개념없이 사는 것도 문제이지만,
지나치게 자신에게 냉혹하고 냉정한 것도 문제다.
이런 이들의 특징은 항상 무엇인가 생산적이고 가치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있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여가를 즐기는 것을 스스로에게 낭비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즐기고 스스로를 배려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히,이러한 사람들의 경우에 부정적인 내면의 감정에 오히려 익숙해져 있는 경우도 있다.슬픔과 자기연민,절망 그리고 실패라는 감정에 깊숙히 자신을 묻어놓고 망망대해를 오로지 혼자 건너는 기분으로 일상을 보낸다. 이런 사람들에게 활기찬 휴가나 열정적인 여가선용은 남의 나라 이야기다.
그러나 이는 지나친 자기학대이면서 자기비하이다.
사회생활의 활력과 삶의 질을 이런 식으로 감소시키고 스스로를 비하한다면 삶의 즐거움은 당연히 없고 삶의 생명력도 없다.
단지 의식주를 위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고,
태어났으니 살아가는 것 이상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소한 일상의 건전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대단히 가치 있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행복하고,이는 극히 소수의 사람만이 지니고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행복해지기로 결심하는 것이 중요하고,이러한 결심을 아주 사소한 것으로 부터 시작해라...그것도 지금 당장.
그리고 자신을 배려하고 자신을 불편하게 만들지마라.
운동을 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체육복을 입고,문밖을 나서라.
직장을 옮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사표를 써라.
여행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바로 지금 떠나라.
자신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라.
당신이 한번 행복해지는 습관에 빠지면 이 세상은 행복의 장이
된다.
당신의 인생은 의외로 짧다.
당신의 불행에 도움을 얻을 수 없다면,마찬가지로 당신의 행복에 다른 이들을 게입하게 하지마라. 다만,다른 이들에게 피해는
주지마라.
삶은 당신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오늘 하고 싶은 일들을 내일로 미루려고 하지마라.
당신에게 내일이 없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