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변화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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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계영배 2010. 1. 13. 11:28
어느 랍비가 한 학생에게 무엇이 그를 괴롭히고 있느냐고 물은적이 있었다. " 저의 가난 입니다." 학생의 대답이었다 "제 처지가 하도 비참해서 공부도 기도도 거의 할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랍비가 말했다. "오늘 이 시각에 너에게 가장좋은 기도와 가장좋은 공부는 네가 처해 있는 바로 그대로의 삶을 받아들이는 데 있다." --------------------- 우리는 가끔 우리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에 몰두하면서 소중한 인생을 낭비합니다. 우리는 항상 오늘을 있게 한 과거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다만,오늘을 바꾸어서 변화된 내일을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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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 패자부활전은 있는가?뒤죽박죽세상사 2010. 1. 13. 11:25
패자 부활전은 한번의 패배를 절망으로 변질되도록 하지 않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한번의 패배를 용납하지 못하는 불평불만을 제도적으로 삶의 열정으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사회의 건강한 에너지원이다. 따라서 패자 부활전이 없는 사회는 곧 희망이 없는 사회와 같고, 희망이 없는 사회는 결국 절망과 분노에 지배당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회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승리가 승리로 성공이 성공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원칙없는 공간으로 사회가 변질될 수 있다. 따라서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정부는 좀 더 견고하고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 복지 및 분배 정책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사회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기득권층의 인식 전환과 보다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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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당신이 어른이 되고 싶다면......동서고금 2010. 1. 13. 11:05
만일... 만일 네가 모든 것을 잃었고 모두가 너를 비난할 때 너 자신이 머리를 똑바로 쳐들 수 있다면, 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너 자신은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기다릴 수 있고 또한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거짓이 들리더라도 거짓과 타협하지 않으며 미움을 받더라도 그 미움에 지지 않을 수 있다면, 그러면서도 너무 선한 체하지 않고 너무 지혜로운 말들을 늘어놓지 않을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인생의 길에서 성공과 실패를 만나더라도 그 두가지를 똑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네가 말한 진실이 왜곡되어 바보들이 너를 욕하더라도 너신은 그것을 참고 들을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너의 전생애를 바친 일이 무너지더라도 몸을 굽히고서 그걸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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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은 하지 마세요.....마음을 잃게 된답니다.견우와 직녀 2010. 1. 12. 11:28
하나... 그 사람과 함께 걷다가 우연히 눈에 뜨인 연인을 발견해도, 정답게 맞잡은 그들의 두손에 그늘진 내 두눈을 맞물려야 한다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외면해야 합니다 지금 옆에서 느껴지는 숨결을 저 연인들처럼. 손가락 몇개와 조그만 살빛 고동이 느껴지는 보드라운 살결로 느끼고 싶다해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참아야 합니다 실은 안그렇지만... 꼭 안아주어도 성에 차지 않으면서도 사랑한다면 참아야 합니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사랑해야 한다면...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한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둘... 그 사람이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어도 그 사람의 주위 친구들처럼 애써 조금만 걱정해야 합니다 실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너무나도 걱정되서 지금 숨쉬는게 벅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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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색을 지니세요..뒤죽박죽세상사 2010. 1. 4. 11:50
자신의 색을 지키는 방법 바다의 색을 아십니까 ? 하늘의 색을 아십니까 ?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검푸른]... 가요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푸른]... 동요 하늘과 바다의 색은 같습니다. 그런데 바다와 하늘이 자신의 색을 가꾸고 지키는 방법은 정반대입니다. 하늘은 자신의 고유한 색을 드러내기 위해 구름(욕심,욕망)을 땅에 버려야 합니다. 반면 바다는 자신의 색을 간직하고 드러내기 위해 모든 것을 받아드려야 합니다. 같은 푸른색을 간직하기 위해 하늘은 버리고, 바다는 받아들이고. 우리도 우리의 색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늘처럼, 바다처럼 살아야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병행되는 삶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은 버려야 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십자가는 받아드려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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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중요합니다. 결혼은 더욱 중요합니다. 당신의 얼굴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계영배 2009. 12. 27. 14:10
만남을 중요합니다. 잘못된 만남과 충동적인 만남,착각에 의한 만남은 남을 인생에 끝날때까지 그 댓가를 지불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22명의 사람들에게 160명의 결혼한 부부들의 모습을 골라보도록 하였습니다.참가자들에게 남자와 여자들의 사진을 살펴보도록 하였으며 누가 누구와 결혼했는지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혼한 부부가 모습이나 성격면에서 비슷하게 보인다고 일관되게 판단했습니다.여러분도 오랜 결혼생활을 거친 부부가 남매처럼 보이는 경우를 많이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삶의 경험이결국에는 육체적인 모습이나 분위기로 공유될 수 있다는 사실이상의 것이 아닙니다. 행복했든 행복하지 않았던 삶의 모습은 부부의 얼굴에 공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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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당신의 기대만큼 성장한다.견우와 직녀 2009. 12. 22. 15:55
암 소 아 홉 마 리 ·····한 의사가 아프리카 어느 외진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했는데 이 마을은 교통과 통신이 불편할 뿐 그 자체로는 매우 풍요로운 마을이었습니다. ·····목축과 농사를 주로 하는 이 마을에서 의사는 금방 마을 사람들 과 친해졌고, 특히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귀향한 젊은 청년 한사람과는 친형제처럼 친해졌었다고 합니다. ·····이 청년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진 영농기법과 축산기술을 배워 이 마을에서도 가장 부유한 축에 끼었고, 장차 커다란 기업을 일으켜 빈곤에 허덕이는 조국의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꿈을 지닌, 그야말로 장래가 촉망받던 청년이었습니다. 당연히 혼기가 늦어진 이 청년의 결혼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결혼을 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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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거리견우와 직녀 2009. 12. 16. 16:13
거미가 살았답니다. 그 거미에게는 친구가 없었답니다. 누가 보더라도 징그럽게 생긴 거미는 언제나 외로웠답니다. 어느 날 아침, 거미에게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그 손님의 눈에는 거미가 너무도 예쁘게만 보였습니다. 손님은 거미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손님은 거미집 한가운데 조심스럽게 앉았습니다 그 손님은 다름아닌 투명하고 깨끗하면서도 여러가지 색깔을 반사하는 신비의 실로 짠 옷을 걸친 물방울이었습니다. 물방울을 발견한 거미가 살금살금 다가와서 말을 붙였습니다. "넌 이름이 뭐니?" "난 물방울이란다." 물방울이 맑고 영롱한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거미가 다시 물었습니다. "넌 어디서 왔니?" "난 네가 볼 순 없지만 볼 수 있고, 느낄 순 있지만 느낄 수 없는 곳에서 왔단다." 거미는 고개를 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