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변화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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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감정은 변화된다. 누군가가 불편하다면 그것은 당신이 불편한 것이다. 상대가 아닌마늘과 생강 2011. 5. 30. 10:57
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구름도 끼었다 개었다 하는데 어찌 마음인들 고정될 수 있겠는가 먹구름 속을 거치고 거치면 밝은 태양이 있나니 그 기쁨을 찾는 일을 아니 저버리도록 다짐해 본다. 피는 꽃을 좋아하고 지는 꽃을 싫어함은 꽃의 본질이 아닌 껍데기(相)를 봄인즉, 눈(目)이 있어도 없는 것일까. 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구름 끼어 기압이 낮던지 상대에 원인 있을 게다 아니면 내 욕심 때문일 게다. 내 몸과 마음이 불편해지던지 이익에 상반되던지 생각의 차이로 귀찮다는 핑계 일거다. 입장을 바꿔 보고 내 탓으로 돌려보고 상대의 잘했던 점을 생각해 본다. 마음이 결연缺然 하더라도 감정 표현을 숨겨 본다. 기다려 보면 미움이 사그라들어 용서의 바람이 불고 서서히 구름은 걷히고 구름 사이로 밝은 햇살이 비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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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는 삶을 살자. 서로를 이해하는 삶을 살자. 그리고 자신을 격려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삶을 살자동서고금 2011. 3. 3. 23:39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잠시 머무는 것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지향하며 굳건히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여행은 어둠이 아닌 밝은 여행이 되어야 합니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반발할 뿐입니다. 남모르게 그분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는 사이에 서로의 마음이 통하게 되어 상대방의 마음이 부드럽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비판에 동요하는 사람은 완성의 길에서 멀리 있는 사람입니다. 서로 맞지 않은 사람과 일치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먼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사람들과 진정한 일치를 이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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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이 이렇다. 인생은 이렇기 때문에 항상 힘이들고 더디게 나아가게 된다.동서고금 2011. 1. 2. 14:39
☆ 그것이 인간이며 인생이다 ☆ 그것이 인간이며 인생이다 사람들은 작은 상처를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 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빛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 밖에 위로할 수 없다. 세상의 숨겨진 비밀들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이렇게 말해도 좋다면 몹시 불행한 일이다. 그것은 마치 평생동안 똑같은 식단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식이요법 환자의 불행과 같은 것일 수 있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삶 속의 온갖 괴로움이 인생을 길 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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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힘이 된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삶의 에너지가 된다.견우와 직녀 2010. 12. 28. 11:20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되어 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또한 꿈을 안은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율을 내기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아름다운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바위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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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과 친구 그리고 현실속의 나마늘과 생강 2010. 12. 7. 11:07
태어나면서 우리는 자신만의 길보다는 남이 닦아놓은 길을 편안하게 살아가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편안하지만 무미건조한 삶을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길을 가다가 우리는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인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인생의 행복을 느끼게 하는 친구를 만나면서 우리의 삶은 한층 성숙되어가고 안정되어 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의 어느 시점에서 부터 세상과 나 자신에 대한 불만이 쌓여갑니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자꾸만 발을 디디게 되는 현실 그리고 반복되어가는 매너리즘속에서 스스로의 존재감은 없어지고 오직 부품이 되어가는 상황이 우리의 존재감을 갏아 먹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막연한 불안감과 분노가 자신안에서 자라납니다. 이제는 돌아보아야 할 시간입니다. 자신의 건강과 건전한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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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당신을 알려라. 포장되지 않은 당신은 원석일 뿐이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5. 24. 15:46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고 오로지 누군가의 낙점만을 기다리는......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경력직이든 아니면 신규채용이든 구직시장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좀 더 나은 여건의 직장을 찾으려는 구직자와 좀 더 나은 인재를 등용하려는 회사는 그야말로 심리전의 격전을 벌이고 있고 그 중심에는 면접이 있다. 면접에서는 불과 5분 사이에 면접관으로부터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내려진다. 그 5분내에 남들과 다른 자신의 능력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 세일즈맨이 처음 몇마디로 자신의 의도를 상대에게 전달하여 상대의 호감을 받지 않으면 상담은 실패한 것이다.스스로 어색해하면서 자신의 물건을 소개하는 세일즈맨은 자신감을 상대에게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고객도 그가 소개하는 물건을 믿지 않게 된다. 세일즈맨의 능력에는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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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가 세상을 움직일 수는 없어도 사람의 마음은 움질일 수 있습니다.동서고금 2010. 4. 13. 10:27
장님이 팻말을 목에 걸고 지하철 입구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팻말에는 이런 글귀가 씌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많았으나 그 장님에게 동전을 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장님이 쪼그려 앉아 빵조각을 먹을 것을 보고 한 청년이 장님에게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불쌍했던지 그 장님을 위해 팻말의 글귀를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그 청년은 팻말에 있던 글귀를 지우고 그 위에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봄이 와도 꽃을 볼 수 없답니다." 그 후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태도가 변했습니다. 장님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장님 앞에 놓인 깡통에 동전을 아낌없이 넣었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글자 몇 개 바꿨을 뿐인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