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변화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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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키다리 아저씨가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관심입니다.마늘과 생강 2009. 12. 12. 16:48
요술을 부리는 라면상자 (모셔온 글) 나의 고향은 강원도 산골 이었다. 초등학교는 십리길을 걸어서라도 다닐 수 있었지만 중학교를 다니기에는 우리집이 너무나 외진곳에 있었다. 나는 중학교 뿐 아니라 고등학교,대학교 까지 다니고 싶었지만 부모님은 내가 농사꾼으로 남기를 바라셨다. "아버지 저 서울로 나가겠습니다. 학비는 안 주셔도 좋아요.제가 나가서 일하면서 공부하겠습니다." 아버지는 당신의 뜻을 따르지 않은 아들을 떠나는 날 까지 쳐다보시지도 않으셨다. 무일푼으로 타지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열넷이라는 나이만이 내게 용기를 준 것도 같다. "저...아저씨 일자리를 구하는 데요." "..뭐라고 ?너같은 조그만 꼬마가 무슨일을 하려고?너,집나왔구나!" 일주일이 가도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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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특별할 수도 있지만,지극히 평범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관점이다.마늘과 생강 2009. 12. 12. 16:36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에게 쏠렸던 관심이 주위와 세상으로 확대된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도 모든 관심의 중심에 자신을 놓는 이들도 많이 있다. 지나치게 어린시절부터 양보를 닫아오고 과잉보호와 과보호에 익숙한 아이들이 자라면 이러한 어른이 되는 경우가 그 대표적인 경우다. 이런 부류의 사회인은 항상 자신만의 특별대우를 원하고 자신이 항상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자신은 특별한 능력과 운을 타고난 존재인데 아직 그 시기가 오지 않았다고 자화자찬하면서 신화와 환상에 매달린다. 이런 이들은 항상 다른 이들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상상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조금만 기분이 상해도 금방 분노,패배감,열등감 등을 느끼고 지금이 힘들면 항상 존재할 가능성이 없는 미래의 어느 순간으로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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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은 당신...비교의 함정에서 벗어나라.마늘과 생강 2009. 12. 11. 16:59
만남과 관계가 존재하는 현실이 사회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다양한 비교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일상의 행동이나 목표달성 그리고 성공여부와 같은 것으로 부터 나아가서는 몸무게,키,외모 등 온갖 것을 타인이라는 잣대에 맞추어 자신을 판단하게 된다. 비교가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나태하기 쉬운 자신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고 매너리즘을 유혹과 합리화로 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자극제 역할을 하는 면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타인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보다 부정적인 의미를 부지불식간에 받아들이고 만족해 하는 경향이 자신안에서 자라고 있음을 알고 있다. 상대방을 평가절하함으로써 자신이 현재의 상태에 만족감을 느끼고 만족해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스스로의 노력없이 자신감이나 우월의식을 갖고 싶으면 주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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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담벽과 유토피아의 차이점마늘과 생강 2009. 12. 10. 12:33
중병에 걸린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큰 병원의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 병실은 아주 작았고 바깥 세상을 내다볼 수 있는 창문이 하나 있었다. 한사람은 치료의 과정으로 오후에 한시간씩 침대 위에 일어나 앉도록 허락을 받았다. 폐에서 어떤 용액을 받아내기 위해서였다. 그는 침대가 창가에 있었기 때문에 일어나 앉을 때마다 바깥 풍경을 내다볼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환자는 하루종일 침대에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 만 했다. 매일 오후 정해진 시간이 되면 창가의 환자는 침대에 일어나 앉아 바깥을 내다 보았다. 그는 바깥 풍경을 맞은 편 환자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창을 통해 호수가 있는 공원이 내다보이는 모양이었다. 호수에는 오리와 백조들이 떠다니고, 아이들이 와서 모이를 던져 주거나 모형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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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정말로 사랑하고 있다면 이렇게 해보세요..견우와 직녀 2009. 12. 4. 15:58
정말 사랑이란건..이런거겠죠..? 만약..사랑한다면..이렇게 해보세요.. 그리고..느껴보세요...얼마나..아름다운지.. #사랑하는 남자가 ...하다면...## 사랑하는 남자가 넘 말이없다면 간지럼을 태우고.. 사랑하는 남자가 넘 푼수라면 내가 조용히 있는다 사랑하는 남자가 가까이 있다면 까지꺼 맨날 보면 되구 사랑하는 남자가 멀리 있으면 그리로 가면 된다 사랑하는 남자가 마마보이면 내가 엄마가 되주고 사랑하는 남자가 넘 어리숙하면 내가 깍쟁이 지지배가 되면 되고 사랑하는 남자가 넘 똑똑해머리아픔 두통약 먹으면 된당 사랑하는 남자가 키가 크면 싱겁지만 않으면 되고 사랑하는 남자가 키가 작으면 맨날 단화만 신구다닌다 사랑하는 남자가 비엠더블유면 폼~ 나는 거고 사랑하는 남자가 차가 없으면 걍~ 걸어댕기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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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찌보면 참으로 흉악한 공간이지만,어찌보면 참으로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공간입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4. 15:5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누나와 나는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힘겹게 거친 세상을 살아왔다.누나는 서른이 넘도록 내 공부뒷바라지를 하느라 시집도 가지 못했다.학력이라곤 중학교 중퇴가 고작인 누나는 택시기사로 일해서 번 돈으로 나를 어엿한 사회인으로 키워냈다. 누나는 승차거부를 한 적이 한번도 없다. 노인이나 장애인이 차에서내린 곳이 어두운 길이면 꼭 헤드라이트로 앞길을 밝혀준다. 누나는 빠듯한 형편에도 고아원에다 매달 후원비를 보낸다.누나는 파스칼이 누구인지 모르지만,`남모르게 한 선행이 가장영예롭다 는 파스칼의 말을 실천하고있다.그런누나가 중앙선을 넘어온 음주운전 덤프트럭과 충돌해 두다리를 못쓰게되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나에게는 너무나 큰불행이었다 여자쪽 집안에서는 내가누나와 같이 산다면 파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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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이 불행인 이유는 우리가 불행을 불행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동서고금 2009. 12. 4. 15:28
헤더 밀스라는 어여쁘고 늘씬한 영국의 모델이 복잡한 런던의 거리에서 길을 건너다 그만 경찰의 오토바이에 치어 다리를 다쳤다.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그녀는 왼쪽 무릎 아래가 잘려나간 자신의 다리를 보고 다시 한번 기절을 했다. 그녀의 나이는 겨우 스물 넷. 쭉 뻗은 다리를 뽐내며 당당하게 무대에서 유명 디자이너의 새옷을 선뵈던 그녀의 모델 로서의 모습은 이젠 끝장이 난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상심은 단지 두 주간뿐이었고 그녀는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그녀는 상처가 아문후 곧 의족을 해달고 이를 악물로 걷는 연습을 했다. 얼마후 남이 보기엔 조금도 절룩거리지 않는, 그러니까 아무도 그녀의 다리가 의족이라는 걸 모르게끔 되었다. 그녀는 그길로 코소보와 베트남으로 오가며 전쟁중에, 또 지뢰에 다리가 잘려나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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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단정짓지마라.아무것도 포기하지 마라.아직 시작도 안한 인생의 막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3. 12:07
타고난 재능과 외모로 어린시절부터 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들도 있고, 가정배경이나 부모의 후광에 힘입어 보다 용이하게 스타의 대열에 합류한 이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삶의 희열과 감동을 주는 것은 극적인 반전과 의외의 상황에서 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들일 것이다.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로 활약한 피어스 브로스넌은 전직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소방수였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탐험영웅인 해리스 포드는 목수로 망치질에 일가견이 있었다고 한다.젊은 시절 배우를 꿈꾸며 허리우드를 배회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연애인들이나 감독들의 집을 수리하거나 리모델링을 해주는 솜씨좋은 목수쟁이였던 그는 어느날 허리우드의 한 감독집을 수선하다가 원래의 자신의 길인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포레스트 검프로 유명한 톰 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