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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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즐거워지는 방법계영배 2010. 2. 26. 16:52
내게 슬픔을 가까이 하기보다는 밝음을 가까이 보다 가까이하게 하십시요. 슬픔을 가까이 하게되면 결국은 그 슬픔이 내 생활에 베이게 됩니다. 하지만 밝음과 여유로움 그리고 즐거움을 가까이하게 된다면 내 자신의 생활은 한낮에 빛나는 태양보다도 더 밝은 빛으로 내 삶을 비추게될 것입니다. 왠지 슬픈 노래가 더 귀에 들어온다면 은연중 내 생활에 이미 슬픔이 베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햇빛을 가린 구름과 같은 것입니다. 어쩌면 내 삶을 계속 가릴 수도 있구요. 그러므로 내 생활 주위에 밝음으로 가득차게 하십시요. 노래 하나에도 밝고 경쾌함으로 방안을 메아리치게 하세요. 책상 위에 꽃 한송이라도 올려 놓아보세요. 분위기가 금세 달라질 것입니다. 생명의 그 밝은 빛과 소중함으로 금세 물들어 버릴 것입니다. 사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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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자가 필요한 시대입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2. 23. 10:51
냉혹함과 무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도시인들이 일반적입니다. 가끔은 저를 포함에서 이 도시의 인간들이 강시나 좀비처럼 느껴집니다.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이 행복을 위한 계단이나 디딤돌이 아닌 다양한 적을 만들과 불평과 불만을 만드는 사악한 어둠의 공장처럼 느끼면서 사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때문에" 가 이닌 "~임에도"라는 표어를 인생의 진리로 삶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한때 유행했습니다. 그러나 몇해가 지닌 지금 상대방이나 회사 그리고 조직은 "~임에도"자신을 받아주어야 하고 정작 본인은 철저히 "~때문에"로 무장해서 만남의 대상,회사,친구들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언바런스는 필연적으로 이 사회를 인간의 향기가 아닌 강시의 냄새로 가득차게 만듭니다. 자신의 어려움과 고난은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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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당신이 보고자 하는데로 존재하는 공간이다.동서고금 2010. 2. 22. 10:57
"세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 뿐이다. 길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외엔 아무것도 안보인다. 그런가하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도장방이 어디냐고 물어오면 나는 갑자기 멍해진다. 어디서 본듯도 한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바로 회사앞에 있는 그 도장방을 아침저녘 지나다니면서도 도대체 기억속에는 남아있질 않는 것이다. 마치 그집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없다. 사실이 그렇다. 세상은 내마음 끌리는대로 있기 때문이다. 조화도 그게 가짜인줄 알때까진 진짜꽃이다. 빌려온 가짜 진주 목걸이를 잃어버리고는 그걸 진짜로 갚으려고 평생을 고생한 모파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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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 당신을 행복하게 한다. 비밀이 당신을 건강하게 한다. 비밀이 당신을 강하게 한다.계영배 2010. 2. 20. 10:40
우리는 다음과 같은 선입견을 갖고 있다. 비밀을 지니고 있는 것은 불행의 씨앗이다. 비밀보다는 항상 공개적인 표현이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좋다. 비밀은 항상 누군가에게 불안한 심리를 조장해서 삶을 우울하게 한다. 비밀과 정신 건강 사이의 관련성을 탐구하기 위해서 심리학자 이니타 켈리와 동료인 조나단 입은 약 100명의 건강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중요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놀랍게도 약75%는 나름의 비밀을 지니고 있었다. 모든 참가자들은 그들의 성격적인 문제를 실험하기 위해서 성격테스트를 받았다. 9주에 걸친 검사에서 이들은 흉통,현기증,불면증을 포함한 전형적인 정신적인 고통이 실제로는 비밀을 털어놓는데 익숙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적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결국 일정한 비밀은 그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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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은 점차 짙어지고 달콤함은 덪이된다. 사소한 악일 망정 미워해라.뒤죽박죽세상사 2010. 2. 19. 11:02
어느 날 잊고 지내던 동창이나 어린 시절의 친구들이 연락이 온다. 지나치게 반갑게 대화를 나누고 만나자는 약속을 한다. 얼떨결에 약속을 하고 나서 잠시 생각한다. '우리가 이렇게 친한 사이였었나.' 어쨌든 만나보면 알게될 것으로 생각한다. 만남의 시간 중 상당수는 추억과 우정의 사건들로 대화가 채워진다. 잠시 스쳐지나 갔던 수많은 기억들 - 그 중 상당수는 진실이 의심스럽다.- 이 멋지게 각색되어서 마치 수십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친구와 같이 느껴진다. 얼큰하게 한잔하고 친구는 2차를 가자고 한다. 물론 만남이 즐거워서 술값도 자신이 계산하겠다고 한다. 2차를 가서 이제 잊고 지냈던 나를 찾아서 반갑다고 너스레를 떨고 술을 사준 진의를 드러낸다. 동업,사업에의 동참이나 투자,다양한 세일즈(영업),보험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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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찬사동서고금 2010. 2. 19. 10:38
최고의 찬사 송광사에서 오랫동안 참선을 했던 구산 스님이 일흔다섯 나이로 입적했다. 스님은 대중설법 끝에 언제나 ’월요일은 베풀고, 화요일은 바르게 살고, 수요일은 무엇이든 참아보고, 목요일은 정진하며, 금요일은 마음의 안정을 찾고, 토요일은 슬기롭게 살고, 일요일은 봉사를 하라’는 법문을 빠뜨리지 않았다. 구산 스님의 입적 소식을 들은 성철 스님이 조의를 담은 글을 보내왔다. 그런데 그 글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내용이었다. "구산은 이제 지옥으로 쏜살같이 떨어졌다." 그 사실을 안 여러 스님들은 어이가 없었다. 살아 있을 때 다른 스님들이 모르는 두 사람만의 원한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스님들은 여기저기에 무리를 지어 성철 스님의 조문에 대해 웅성거렸다. 그런데 평소 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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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기대와 다수의 행동방향이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다.동서고금 2010. 2. 18. 11:49
우리는 일상에서 또는 사회생황에서 무엇인가에 매달려서 전력을 다하는 경우가 있다. 그 과정에서는 다른 것이 보이지 않고 오로지 내가 하는 일에 온갖 정신이 쏠려있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이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방법적인 오류가 아닌 목표설정과 결과에 대한 오류가 그것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눈들이 있고 기대감이 팽배해있어서 그 길에서 도중에 하차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결과가 모두에게 공유되는 경우에 더욱 그렇다. 이렇때는 모두에게 진실을 말하고 잠시 쉬어가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하다.낭떠러지 인줄을 알고 있으면서 밀어붙일 필요는 없다. 다음의 일화는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발견되는 상황이다. 벼랑을 향해서 질주하기 보다는 돌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