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지혜
-
새로운 시도와 지구력마늘과 생강 2010. 9. 15. 23:19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망각이다. 과거의 지난 일들을 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으로는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을 잊는 것이다. 스스로 만들어낸 망상의 괴물들로 부터 스스로 거리를 두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모든 결정의 순간을 미루고 주변에서 결단력을 운운하면서 지옥문으로 인도하는 무지렁이들과 백수거지들을 멀리하면서 스스로 가지고 자신의 길을 돌아보는 것이다. 의외로 성공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실패의 길과 좌절의 길은 너무나 편하고 너무나 쉽다. 다수의 실패와 극소수의 성공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누구나 어느 순간에나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과거를 단절하고 내일로 뻗어나가는 것도 아니다...
-
세월은 덧없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비우는 연습이 필요하다. 욕심이 당신을 망친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8. 30. 11:20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 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 것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
-
킹콩은 나에게 한여름의 비와 같다.마늘과 생강 2010. 8. 25. 11:00
인간이 자신의 길을 가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정직, 성실, 노력, 화합, 조화, 협력, 열정, 사랑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황홀한 용어들이 난무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갖춘 삶의 슈퍼맨이 되기는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나 질문을 바꾸어보자. 사람이 제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꼭 없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거짓, 태만, 게으름, 불성실, 착각, 망상, 망종, 욕심 등 이 모두를 모두 멀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개인적으로 절제가 우리의 삶에 대한 중심추라고 생각한다. 행복하고 싶다면 욕심을 지나치게 내지말고, 지나친 탐욕과 지나친 망상에서 벗어나서 오늘에 충실하는 것이 일반인이 보편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중요한 것은 욕..
-
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 삶은 의외로 단순하지만, 인간은 이 단순한 삶을 복잡하게 한다. 욕심때문에마늘과 생강 2010. 8. 17. 11:42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 홀로사는 즐거움 에서 -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 오두막편지 에서 -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 산에는 꽃이 피네 에서- 매실차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
-
가득 채워짐을 경계해라, 욕심이 파명에 이르는 지름길이다.마늘과 생강 2010. 8. 13. 00:18
무엇이든지 가득차면 넘치기 마련이다. 물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다. 지나친 욕심만큼 위험한 일도 없다. 행복하고 싶다면 탐욕을 원수처럼 미워해라. 탐욕은 잡초와 같아서 처음에는 통제를 하고 자신이 가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점차 그 범위와 높이가 커지면서 스스로의 통제범위를 벗어나고 정신을 지배하면서 한 인간속에서 주인노릇을 한다. 명심해라. 과식보다는 굶는 것이 나은 것이다. 탐욕과 능력 그리고 적당한 능력과의 구별은 오로지 자신만이 하는 것이다.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마라. 당신의 삶은 당신의 것이다. 탐욕과 주변인 특히, 무개념에 의지없고 하는 일없이 뺀질거리는 그러면서도 립서비스로 무장한 주변인을 조심한다면 당신의 삶은 최소한 실패와 좌절을 맛보지는 않을 것이다.
-
아름다운 삶과 사랑이 넘치는 삶은 행동에서 나오는 실천의 삶입니다.마늘과 생강 2010. 7. 30. 23:47
♠아름다운 부부 ♠ 1. 존경과 사랑을 유산으로 삼는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러줄 가장 위대한 유산은 그 아들의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이고 어머니가 딸에게 줄 가장 좋은 선물은 그 딸의 아버지를 존경하는 것이다. 2. 자녀 중심의 부름말을 쓴다. 부부가 서로를 부를 때 "누구 엄마...", "누구 아빠..." 라고 하면 자녀에게도 소속감을 깊게 하여 좋다. 3. 부모공경을 보여 준다. 효(孝)는 백행의 근본이다. 4. 서로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부가 서로 돕는다면 그 자녀들은 접시라도 잡는다. 5. 서로 허물을 나무라지 않는다. 부모의 허물은 자녀의 수치이고 자녀의 허물은 부모의 수치이다. 자녀앞에서 배우자의 허물을 들추거나 좋지 않은 별명을 부르지 말라. 6.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자식은 부모..
-
미친놈이 당신의 조직을 성장시킨다. 그러나 그 미친놈은 믿을 만해야 한다.동서고금 2010. 4. 28. 19:48
인간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근력과 정열이 성쇠의 시기를 거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조직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조직이나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려고 한다면, 뛰어난 인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성장의 모티브를 만들고 성장의 변곡점을 통해서 지속적인 발전과 성숙을 이루어야 한다. 그렇다면 조직의 선순환에 도움이되는 인물은 누구인가. 바로 미친놈이다. 그렇다면 조직과 회사에 활력을 주고 남다른 역량으로 신선한 충격과 역량을 보여줄 미친놈들은 어떤 존재인가? 이들의 공통점은 본인이 생각하는 바로는 다음과 같다. 1.관심사항이 보통사람과는 다르다. 혁신적인 파격적인 생각을 하면서 이러한 발상의 시점에서 고집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밀고 나간다. 이는 추진력이 가미된 창의성과 관계가 있다. 생각만하고 식..
-
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마늘과 생강 2010. 3. 27. 01:02
[어느 시각장애인 소녀] 어느 시각장애인소녀가 연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소녀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왜 연을 날리니? 아무 것도 볼 수 없으면서..." 그 말에 소녀는 방긋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볼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 연을 보고 기뻐할 거에요. 그리고 나도 연이 나를 하늘 위로 끌어당기고 있는 듯한 느낌이 좋잖아요" 세상에는 눈을 뜨고도 마음 이 닫힌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이 볼까봐 장롱 위에 얹어 놓아 뽀얗게 먼지 않은 연이 우리에게는 없는지요?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너를 위해 내어줄 때 하늘로 끌어 당겨지는 느낌과 같은 행복감에 젖는 게 아닐런지요. * * * 나를 위한 것이 남을 위하는 것은 많지 않지만 남을 위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경우도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