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2010. 2. 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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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음과 같은 선입견을 갖고 있다.
비밀을 지니고 있는 것은 불행의 씨앗이다.
비밀보다는 항상 공개적인 표현이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좋다.
비밀은 항상 누군가에게 불안한 심리를 조장해서 삶을 우울하게 한다.

비밀과 정신 건강 사이의 관련성을 탐구하기 위해서 심리학자 이니타 켈리와 동료인 조나단 입은 약 100명의 건강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중요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놀랍게도 약75%는 나름의 비밀을 지니고 있었다.

모든 참가자들은 그들의 성격적인 문제를 실험하기 위해서 성격테스트를 받았다. 9주에 걸친 검사에서 이들은 흉통,현기증,불면증을 포함한 전형적인 정신적인 고통이 실제로는 비밀을 털어놓는데 익숙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적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결국 일정한 비밀은 그 누구에게도 누설하지 않고 스스로 지니고 있는 편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비밀을 간직하는 것과 거짓을 말하는 것은 다르다.
거짓을 말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판단의 착오를 불러일으키는 악이다.
거짓에 익숙한 사람은 자신의 말이 거짓인지 진실인지에 대한 관심도 없도 지난 시간에 본인이 한 말과 모순되는지에 대한 고려도 없다.
이런 사람과는 일단 절대로 관계를 형성하지마라.
만일,피붙이라면 절연해라.

또한 함부로 친하다는 생각에 자신의 내밀한 얘기를 누군가에게 했을 경우 그 말이 칼이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솔직한 사람들,심성이 착한 사람들이 주변의 회색분자들에게 자주 이용되고 그들로 인해서 상처를 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만일,당신이 진정으로 제3자나 타인이 알았을 때 당신을 위기에 몰아넣을 가능성이 있는 내용이라면 절대로 누설하지말고 무덤까지 그 사실을 가지고 가라. 오늘의 진정한 친구도 언젠가는 당신의 등에 비수를 꽂을 수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야 당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낼 수 있다.
다른 이들의 비밀도 듣지마라. 당신의 정신적인 부담이 배가되고 그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누설자와 한패가 될 수 있다.

자신의 비밀도 철저히 지키되 남의 비밀도 알려고 하지도 마라.
이 세상을 사는 현명한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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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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