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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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지마라,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스스로의 삶에 자신감을 갖고 살아라.계영배 2010. 12. 29. 13:21
비교하지 마라 "네가 어디쯤 왔는지 남과 비교하지 마라. 그러면 너는 안정을 얻을 것이다"(교부 포이멘) 사람들 사이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는 비교하기 시작한다. 그들이 나보다 더 멋있게 보일까? 그들이 나보다 돈을 많이 벌까? 그들이 자신에게, 내가 나에게 하는 것보다 더 많이 투자할까? 그들이 나보다 더 영적일까? 이렇게 남과 비교하는 한, 나는 결코 편안히 쉬지 못할 것이다. 나는 끊임없이 나를 깎아 내리고 남을 치켜세우거나, 또는 그 반대일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는 결코 내 곁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항상 타인에게 가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걸 포기해야만, 나는 안정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나는 자신과 대면하게 되고, 나의 현실과 화해하도록 초대받게 된다. 남과의 비교를 포기하면 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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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과 행복한 삶, 열정적인 삶과 여유로움, 조급함과 분노는 불행의 시작이다.계영배 2010. 12. 17. 11:19
*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 하는 것이 마냥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더욱 편안해졌습니다 "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절망" 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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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모두가 배움의 장이고, 이 세상사람 모두가 스승이다.마늘과 생강 2010. 12. 8. 10:40
내 가슴에 넣고 싶은 사람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주세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세요.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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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흐르는 물에 세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불행의 시작이고계영배 2010. 11. 30. 11:04
스스로 자신의 삶은 파괴하는 단초이다.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억하고, 타인에 대한 원망은 잊어버린다면 삶이 훨씬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고마운 일만 기억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 뤼궈룽의《한걸음 밖에서 바라보기》중에서 - 행복은 많은 만남과 관계의 설정에서 이루어진다. 부부사이, 자녀와의 관계, 그리고 다양한 주변인들과의 관계는 삶의 행불행의 척도이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삶이 서운함과 불편함으로 가득차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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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속에 이질적인 존재는 존중받지 못하고 공격받는다.동서고금 2010. 11. 24. 11:25
가끔 스스로 동화속에 나오는 선인이 되어서 삐뚤어지고 모난 인간들을 나름의 이해로 선량하게 만들어보겠다는 착각을 하는 사회초자들이 많이있다. 그러나 현실속에서 상처와 부상을 입고 후퇴하고 좌절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착각하지 마라. 선인은 악인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악인도 절대로 선인이 될 수 없다. 주변에 너무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 많아서 세상이 다 그럴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항상 사람은 자신의 준거집단을 기준으로 세상을 본다. 그러나 옛 선현의 전통과 경험치에서 나오는 말들을 잊지마라.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악이든 선이든) 까마귀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집단 공격을 받아 사망가능성이 높다.) 머눈에는 머만보인다. 무식한 놈이 겁이 없다. 집안 무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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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과 정리의 계절: 이제 정리를 하고 새로운 2011년을 맞이할 시기입니다.마늘과 생강 2010. 11. 23. 11:13
다음의 글이 2010년 여러분의 삶을 정리하고 새롭게 꿈을 꾸고 인생의 좌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세상을 살다 보니 ◆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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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지혜, 말을 아끼는 삶, 지혜로운 삶과 대화, 말을 진실, 세상사는 말 한 마디에서 비롯된다.계영배 2010. 11. 13. 11:19
말 한마디를 아꼈더니....... 말솜씨를 배워 볼 욕심에 ‘말의 달인’이라 불리던 유명 인사를 찾아뵙게 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분은 얼마나 말을 아끼던지 하루에 몇 마디 듣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던지신 그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가슴에 구구절절 와 닿던지, 지금도 고스란히 제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말의 달인’의 비법 몇 가지를 소개해 볼게요. 직접 대놓고 하기 곤란한 말은 에둘러 말하며 끝을 적당히 얼버무려 듣는 이가 알아서 판단하게 하는 겁니다. 또한 꾸중을 하고 싶을 때는 들릴 듯 말 듯 작게 응얼거리는데, 그 말은 가슴에 깊이 와 닿아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해 줍니다. 단, 칭찬만은 아주 큰 소리로 끝을 정확하게 맺어 줍니다. 달인의 비법은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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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무거운 짐을 이제는 내려놓으십시오.뒤죽박죽세상사 2010. 11. 11. 11:17
무거운 짐 하나씩 내려놓기 인간은 무거운 짐을 지고 평생을 살고 있다. 가장 잘 쓰는 말로 '죽을 때까지' 보살펴야 하는 자식이라는 이름의 짐,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 또한 다른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갖추어할 짐'을 지고 산다. 어떤 성직자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남에게 넥타이 매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요." 그 성직자는 넥타이가 짐이 아니라, 성직자라는 그 일 자체가 짐인 셈이다. 어떤 짐이건 이 세상을 떠날 때 누구나 그것을 벗어던진다. 문제는 어떤 방법으로 벗느냐 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씩 차례대로 벗어 던진다. 그래서 세상 떠나는 날 아주 홀가분하게 하늘나라 열차에 오를 수 있다. 미련한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 죽는 그 순간까지 그가 지고 있는 짐을 내려놓지 못한다.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