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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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시련이 없는 열매는?동서고금 2009. 11. 12. 17:19
도전 없는 열매 신이 이 세상에서 인간들과 함께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하루는 호두과수원 주인이 신을 찾아와 청하였다. "저한테 일년 날씨만 맡겨 주십시오. 딱 일년만 모든 계절 따르도록 해 주십시오." 하도 간곡히 조르는지라 신은 호두과수원 주인에게 일년을 주었다. 일년 동안 날씨는 호두과수원 주인의 마음대로 되었다. 햇볕을 원하면 햇볕이 내렸고, 비를 원하면 비가 내렸다. 적당히. 덜 여문 호두를 떨어지게 하는 바람은 없었다. 천둥도 없었다. 모든 게 순조롭게 되어 갔다. 호두과수원 주인은 그저 자기만 하면 되었다. 이윽고 가을이 왔다. 호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대풍년이었다. 산더미처럼 쌓인 호두 중에서 하나를 깨뜨려 본 호두과수원 주인은 입을 떡 벌렸다. 세상에 알맹이가 하나도 없지 않은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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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생활에서의 최저의 규칙.조직생활의 마지노선마늘과 생강 2009. 11. 5. 16:19
조직생활의 형태가 무엇이든지 최소한의 소양이나 최소한의 의무란 무엇일까..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에서나,일을 하는 데 있어서 지키지 않으면 안될 최저의 규칙이면서 어찌보면 최소한의 정상인의 사회성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폐를 끼치는 사람을 피하려고 하고,피할 수 없으면 배제하려고 한다.그렇게도 안되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의 모여서 몰아내려고 한다.그리고 이것은 당연히 조직에서는 이루어져야 할 과정이다. 조직에서의 성과나 그 업무능력 이전에 중요한 것은 회사의 규칙이다.지각,조퇴,결근등 이는 업무처리 능력이전에 가장 기본적인 근태의 모습들이다. 이러한 최저의 규칙을 지키지 못한다면 이는 사회성의 문제요 성의의 문제다. 이런 사람이 조직에 있으면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