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2010. 2. 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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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슬픔을 가까이 하기보다는

밝음을 가까이 보다 가까이하게 하십시요.

슬픔을 가까이 하게되면

결국은 그 슬픔이 내 생활에 베이게 됩니다.

하지만 밝음과 여유로움 그리고 즐거움을 가까이하게 된다면

내 자신의 생활은 한낮에 빛나는 태양보다도

더 밝은 빛으로 내 삶을 비추게될 것입니다.

왠지 슬픈 노래가 더 귀에 들어온다면

은연중 내 생활에 이미 슬픔이 베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햇빛을 가린 구름과 같은 것입니다.

어쩌면 내 삶을 계속 가릴 수도 있구요.

그러므로 내 생활 주위에 밝음으로 가득차게 하십시요.

노래 하나에도 밝고 경쾌함으로 방안을 메아리치게 하세요.

책상 위에 꽃 한송이라도 올려 놓아보세요.

분위기가 금세 달라질 것입니다.

생명의 그 밝은 빛과 소중함으로 금세 물들어 버릴 것입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언어는 창조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무의식중에 내가 하고 있는 말이 어느새 나를 그렇게 만들어버립니다.

내 스스로 비열하다고 믿으면 자기도 모르게 비열해지게 마련입니다.

잊지마세요.

지금 당신이 쓰고 있는 말들이 바로 미래 자신의 모습이란 것을....

말 한마디에도 향긋한 봄내음과 같이 향기와 부드러움을 실어주십시요.

하나하나 내 생활 주위를 바꿔 나가보세요.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이 일그러져 있다면

내 얼굴에 약간이라도 어두운 빛이 있다면

내 생활 주위에 햇빛을 가리는 검은 구름이 있는 것입니다.

구름을 걷어주세요.

내 방에 빛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웃을 수 있는 사람은 행복과 멀지않습니다.

웃음은 어떤 피로 회복제보다도 뛰어난 보약이라고 하듯이..

웃음이 거듭될 때에 슬픔은 비로소 그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윌리엄 제임즈(william james)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표정은 마음을 드러내는 것인 동시에

반대로 마음은 표정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밝게 웃고 있는 난, 내 마음도 마찬가지로 밝은 것입니다.

슬플 때에는 웃어야 합니다.

웃음이 거듭될 때..

슬픔은 나와 거리가 먼, 머나먼 얘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웃으세요. 웃어보세요.

해맑은 어린아이의 그 순수한 웃음 소리처럼....

웃음과 더불어 내 삶이 밝아 질 것입니다.

하루하루가 희망에 찬 날들로 바뀌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내 삶이 즐거워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톨릭 굿뉴스>

삶의 가치와 승부는 의외로 작은 곳에서 시작됩니다.
작은 배려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어쩌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커져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연습을 하지만,
웃는 연습과 행복해지는 연습에는 유독 인색합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당신은 충분히 소중한 존재가 되고 행복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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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 2010. 2.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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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찬사

 

송광사에서 오랫동안 참선을 했던 구산 스님이 일흔다섯 나이로 입적했다. 스님은 대중설법 끝에 언제나 ’월요일은 베풀고, 화요일은 바르게 살고, 수요일은 무엇이든 참아보고, 목요일은 정진하며, 금요일은 마음의 안정을 찾고,  토요일은 슬기롭게 살고, 일요일은 봉사를 하라’는 법문을 빠뜨리지 않았다.

 

구산 스님의 입적 소식을 들은 성철 스님이 조의를 담은 글을 보내왔다. 그런데 그 글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내용이었다.  

 

"구산은 이제 지옥으로 쏜살같이 떨어졌다."

 

그 사실을 안 여러 스님들은 어이가 없었다.

 

살아 있을 때 다른 스님들이 모르는 두 사람만의 원한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스님들은 여기저기에 무리를 지어 성철 스님의 조문에 대해
웅성거렸다.

 

그런데 평소 성철 스님을 잘 아는 한 스님이 입을 열었다.

 

"그 말에는 깊은 뜻이 있는 듯합니다."  

 

"깊은 뜻이라니요? 이건 욕이라고 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건 욕이 아니라 성철 스님께서 구산 스님에게 보낼 수 있는 최대의 경의의 표시일 것입니다."

 

 "네?"  

 

"구산 스님처럼 높은 법력을 지닌 분이라면 어서 지옥으로 달려가 죄 때문에 그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구하라는 뜻이지요.

 

이는 구산 스님을 최고의 고승으로 치켜세운 찬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좋은생각
------------------------------------------

우리 모두 피할 수 없는 한가지는 무엇일까?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 올  한가지는 아마도 죽음일 것이다. 이 죽음이 우리에게 다가 왔을 때 거부하지 않고 이 세상의 삶을 마감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행복한 삶이 될 것이다.
더불어 죽음의 순간에 우리에게 쏟아질 살아온 날의 평가가 또한 기다려질 것이다. 만일 우리가 제대로 살아간다면......

마지막 날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성적표를 받게 되는 것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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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2010. 1. 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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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특별한 직업이 없다.
물론 모아놓은 돈도 없다.
부모님은 작은 식당으로 살림을 꾸려가신다.
물론 재력도 없으시다.

대학원까지 나온 그녀에게 어지간한 직장은 눈에 차지도 않는다.
그녀는 솔로다. 그러나 자발적인 솔로라고 우긴다.
물론 노처녀다. 그러나 자신이 지적인 골드미스라고 여긴다.
자신의 특별함?을 알아주지 못하는 남성에게 쉽게 자신을 허락하지 않기때문에 자신은 아직 솔로라고 한다.

부모님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학력을 내세우지만 그도 오히려 짝을 찾아주는데 마이너스적인 요소다.
게다가 학력도 양적인 학력이다.
명문대가 아닌 그저 그런 수도권대학 그것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대학원까지......

짝을 찾기가 보통 힘든것이 아니다.
다행이 외모는 착실히 조금씩 바꾸어 준 덕에 빠지지는 않는다.
다만, 그것 때문에 중고등학교 동창들과는 담쌓고 지낸다.

한숨에 절로 재명에 살기가 힘든 부모님들이 이제 어쩔 수 없이 정신과
의사인 사촌 동생에게 보낸다. 이 아가씨의 삼촌이 되는 이에게.....
간단히 상담을 받아보라고......
처음에는 길길이 날뛰던 이 자칭 골드미스는 삼촌이 한번 오면 후배의사를 소개시켜 준다는 말에 혹해서 삼촌에게 향한다.

한가한 시간 상담실에서 삼촌은 대화를 시작한다.
일상부터 직장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남성관까지...

어떤 남자랑 어울릴 것 같냐?

-머 특별한 조건은 없어요..그냥 착실하고 평범하면서 책임감이 강한
  남자면 족해요.

- 단지, 자본주의 사회니까 약간의 재산과 안정적인 직장은 있어야 겠죠.
- 또 친구들과 만날 때 너무 처지면 않되니까.. 키는 좀 커야겠어요.인물도
   보통이상은 되야지요. 내가 좀 이쁘니...^^

어 그래 그럼 학력은 ?

- 애이 삼촌도 아시잖아요..나 대학원 나온것... 그냥 대학만 나와도
  되지만, 아이들에게 챙피하지 않게 좀 레벨있는 학교를 나와야 해요.

그렇구나.

내가 알기에 너는 아직 직업도 없고 변변히 직장생활을 해본적도 없잖냐.
게다가 모아논 돈도 없고 너희 집안에서 너 시집갈때 한밑천 해줄 수도 없는데 어찌 결혼을 하려고 그래. 게다가 네 학력도 좀 그렇잖아.

- 아니...><... 삼춘 왜 사람이 이렇게 속물이 다 되었어요..
  나는 착한외모와 비단결 같은 마음씨가 있잖아요...
  나 어릴적에 키우던 강아지 죽어서 많이 울었던 것 아시잖아요..
  사람은 물질과 돈보다 마음이 중요하고 정신이 중요하잖아요..배울만큼
  배우신 분이 왜이리 망가지셨어요..
.
.
.
.
응! 그래 미안하다.
그런데 어째서 인지 네가 요구하는 조건들은 다 돈덩어리나 물질덩어리 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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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2010. 1. 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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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발달로 결혼을 앞둔 선남선녀들에게 획기적인 상품이
출현하였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희망 사항을 입력시키면

 

이상적인 상대를 소개시켜주는 컴퓨터였다.

 

한 노처녀가 컴퓨터 앞으로 다가가서 부푼 가슴을 안고

 

자신의 희망 사항을 입력시켰다.

 

과연 이런 남자가 세상에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면서

 

평소에 늘 꿈꾸어 오던 모든 사항을 입력시켰다.

 

- 즐겁게 해달라면 언제나 멋진 음악과 춤을 선사할 수 있고

 

- 우울할 때는 풍부한 유머 감각으로 웃겨주고

 

- 심오한 지식을 갖춘 지성미로 지적 욕구를 채워주며

 

- 경제적 감각과 능력 그리고 정치적 소신이 있으며

 

- 언제나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잘 놀아주며

 

- 휴일엔 항상 가족과 함께 하며 즐거움을 베풀며

 

- 그리고 조용히 하라고 하면 즉시 입을 굳게 다무는
   상대를 골라 주세요 !

 

그러자 컴퓨터는 다음과 같이 응답하는 것이었다.

-

-

-

-

-

-

 

[텔레비전을 한대 사시오] 더불어 콤보셋트도 필요할 것 같음..

---카톨릭 굿뉴스--- 

우리의 눈은 항상 앞을 보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자신을 제대로 보기 보다는 다른 이들을 냉혹하게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삶이 완벽하다면 우리들의 인생은 제미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부족함을 채워갈때 우리의 삶은 더욱 그 빛을 발할 것입니다.
특히,그 누군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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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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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

 

어떤 젊은이가 어려움에 처했다.

그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하나님이시여, 제게 너무 무거은 십자가를 지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 아들아, 그것이 너무 무겁다면 여기에 내려놓아라."

청년은 무거운 십자가를 내려 놓았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제 저기 보이는 많은 십자가 중에서 네가 가지고 갈 만한 것을 하나

골라 보아라."

거기에는 크고 작은 여러 십자가들이 많았다.

그는 거기에서 가장 작은 십자가 하나를 선택했다.

"하나님, 저는 저것을 갖겠습니다."

그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아들아, 저것은 방금 네가 내려 놓은 십자가이니라."  

----------------------------------------------------------------

우리는 흔히 자신의 삶의 시련이 가장 크게 느껴집니다.
하고 있는 일도 자신의 일이 가장 어렵고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증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합니다.
이는 곳 인간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조금,낮추고 조금 양복하고 조금 나누면 삶의 불안증 대부분은
없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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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생강 2009. 11.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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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운 돌멩이다.

 

돌멩이들 가운데도 모양이 예쁘고 색깔이 고운 돌멩이도 있는데 나는 아무런 특징도 없고 색깔도 없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그렇고 그런 돌멩이다.

 

돌멩이로 태어나 모양이 예쁜들 무엇하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렇지가 않다.

 

내가 이러저리 굴러다니다가 지금 자리잡고 있는 개울에서만 해도 벌써 여러 돌멩이들이 놀러 나온 사람들의 눈에 띄어 그들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갔거나 배낭에 실려 먼 곳으로 갔다.

 

..............................

 

생각하면 야속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고작 내가 할 수 잇는 일이란 못 생긴 자신을 서러워하면서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에 남 모르게 눈물짓는 것 뿐이다.

 

....................................

 

어느 날, 나는 작은 물새의 깃털을 입에 물고 내 위를 스쳐가는하늬바람에게 물었다.

 

"왜 사람들은 예쁜 돌멩이만 좋아할까?"

 

"사람들은 그 돌멩이로 자기 방을 아름답게 꾸미기 때문이야."

 

"아! 나도 그런 사람의 방안에서 한 자리 차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무룩해진 나는 하늬바람에게 물었다.

 

"너도 사람이 데리고 가줬으면 좋겠니?"

 

하늬바람이 내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으므로 나는 더욱 더 슬퍼졌다. 그러나 하늬바람은 살며시 웃는 얼굴로, 나와 다른 못생긴 돌멩이들 둘레를 돌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슬퍼하지 말어. 사람들이 가지고 간 돌멩이는 겨우 한 칸 방을 꾸미지만, 너희는이 지구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잖아!!!"
 ---------------------------------------------

인간이 만든 일정한 기준에 좌절해서 
스스로 신의 소명이 깃든 생명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나간 날들의 아쉬움때문에 오늘을 버려서도 않되고 오늘의 어려움 때문에 내일의 희망을 놓쳐서도 안됩니다.

중요한 것은 삶이란 이어진 것이고 내일도 오늘의 연속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희망의 씨앗은 내일 발아합니다.
내일의 과실은 오늘 내가 뿌려놓은 씨앗의 소산입니다.
한탄만 하고,아쉬움만 남기며 오늘을 허비하는 삶을 사지 않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어제의 결과라는 사실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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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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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동...화...

 

강현의 [사랑하니까 눈물이 난다...] 中~~

 

그림이 참 예쁜 "스치는 사람들"이란 책이 있어

 

물고기 이야기...

 

세상이 보고 싶어 해변에 사는 물고기.

 

어느날 그 물고기는 해변가로 나오게 돼.

 

썰물이 되어서 처음엔 기뻤지만,

 

모래위에서 물고기가 견디기란 쉽지 않았지.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소리쳤어.

 

바다로 보내 달라고... 제발 도와달라고 소리쳤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냥 스쳐갔지.

 

그러다 한 아주며니를 보게 된 물고기는 사정 이야기를 했어.

 

아주며니는 안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도와줄 수 없다고 했지.

 

도움을 청하는건 약자나 하는 짓이니

 

당당하게 자신의 힘으로 바다로 돌아가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집으로 가버렸어.

 

결국 물고기는 뜨거운 모래밭에서 말라 죽어버린거야...

 

몇시간이 지나고 걱정이된 아주며니가 돌아왔어.

 

물고기의 주검은 이미 밀물에 휩쓸려 간 후였지...

 

어리석은 아주며니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어.

 

자기덕분에 물고기는 스스로의 힘으로 바다로 돌아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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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일이다.
비록,그것이 효용이 없을지라도..그러나 스스로의 힘의 범위는 각 개별 생명체별로 많은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고기는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 그것이다.
다만,다른 이들이 이를 외면한 것이다.

가끔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본다.
그리고 자주 도움이 필요없는 사람을 본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의 무엇인지 너무나 많고,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또한 많다.
중요한 것은 배고파 굶주린 이에게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도 물론 바람직하지만,우선 살려놓고 보야야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그러나 낚시하는 법을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일 경우에 한해야 한다. 노력없이 빈대적인 삶과 등치는 사기의 삶을 사는 인종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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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 2009. 11. 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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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의 사람들

 

항해하던 요트가 태풍을 만났다.

파도가 두어 시간 휘감아버리자 기관실도, 무전기도 불통이 되었다.

요트는 표류하기 시작했다. 상처뿐, 배 안에 남은 사람들은 절망에 빠졌다. 양식도, 물도 줄어만 가는데 구조선은 나타날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부상당해 앓고 있던 사람이 하나 죽었다.

남은 사람들은 하나 줄은 입에 대해 차라리 안도했다.

누가 빵 한 조각, 물 한 모금을 더 먹는가, 눈에 불을 밝혔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조난객 가운데 임산부가 있어 그 여인이 아기를 낳았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의 눈이 번쩍이었다.

사람들은 모처럼 입을 열었다.

"우리가 죽더라도 저 아이만은 살리자."

"저 아이에게 육지의 꽃과 평화를 맛보게 하자."

한 사람이 자기 혼자만 쓰기 위해 숨기고 있던 낚싯바늘을 내놓았다.

또 한사람이 낚싯줄을,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미끼를 내놓았다.

사람들은 힘을 모아 낚시질을 해서 산모를 먹였다.

또 한 사람이 임종을 맞았다.

"부디 내 죽음이 저 아기를 위한 죽음이 되게 해주시오."

죽는 사람은 미련없이 눈을 감았고 산 사람들은 슬픔에 차서 기도를 올렸다. 그러자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옆 사람을 원수처럼 여겼던 사람들의 얼굴에 평화가 찾아왔다.

물 한 모금도 아이를 위해 양보하자 기쁨이 일었다.

남은 사람들은 조각난 판자로 노를 만들어 저었다.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오직 아기를 물에 닿게 하기 위하여 저어갔다.

 

* 지금 우리 사회가 이 난파선과 같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우리를 구원해줄 아기는 어디 쯤 있을까요. 당신 가까이에 있는건 아닐까요. 바로 나와 당신, 우리의 마음속 깊숙이 잠자고 있습니다.

당신 마음속에 있는 아기를 깨우는 일은 오직 당신 손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아기를 깨우십시요. 당신의 선택과 당신의 용기가 많은 이들의 삶속에 살아서 용기와 열정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당신의 가정,회사,그리고 가게 등 당신이 몸담고 있는 어느 곳이든 당신의 자각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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