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2012. 2. 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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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등살과 위협에 억눌려서 잠시잠깐 동안 몰두하게 되는 게임들이 어느 새 나이를 먹어가고 학년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부작용을 표출하고 있다.

한글이나 언어학습 특히, 영어 단어암기나 문장암기를 위해서 시도한 컴퓨터를 이용한 공부가 게임중독의 시발점중의 하나다.

아이보기가 힘들고 다른 일을 위해서, 아이의 시선을 잠시 돌리기 위해서 소개해준 다양한 게임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망친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라고 권했던 게임이 우리아이들의 영혼을 아예 망쳐버린다.

결국, 게임중독의 원인의 부모의 무지와 직무유기에 있지, 아이들에게 있지않다.

부모들의 99%는 모든 면에서 자기 자식들을 모른다.
특히, 아줌마들의 착각은 그 정도가 지나치다.
절대로 자신의 자식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자신의 자식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고 주동인 경우가 다반사다.

한 아이가 있었다.
5세때 대형마트에 엄마의 손을 잡고 같다.
시장을 보는데 칭얼거리는 아이를 엄마는 게임에 묶어 놓는다.
그리고 볼일을 보고 집으로 온다.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
마트를 갈때 마다 이 어린 아이는 당연히 게임존에서 엄마를 기다린다.
어느 날을 게임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아서, 엄마를 애먹이기도 한다.

아이가 말을 안들으면 엄마는 자연스럽게 <너 그려면 마트에 안 데려 간다>고 협박?을 하고, 아이는 게임을 못하게 될까봐 엄마를 잘 따른다.

이 아이는 지금 심각한 게임중독으로 대안학교를 알아보고 집전체가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
아이 스스로도 알고 있다.자신이 중독이라는 것을.....
그러나 절제하지 못한다.
스스로 손가락에 자해행위를 해서 붕대를 감기도 한다.
그 와중에서 게임이 생각나고 머리속에 그려진다고 한다.

우리 청소년들의 10%정도가 게임중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남학생들의 50%이상이 중독증세를 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 정도가 심각한 아이들이 아마 50%중에서 약 절반정도일 것이다.

명심해라. 어린시절의 중독은 20대의 중독으로 이어지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진다.
이는 전적으로 부모의 책임이다.
그리고 게임중독은 마약보다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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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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