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모두를 만족시키겠다는 생각은 파멸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모든 고객이 왕이라는 생각은 쉽게 거지가 되는 지름길이다.

성공은 평균의 생각과 보편적인 생각을 넘어서는 통찰력과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관념을 버려야한다.
물론 기존 관념이 틀렸다는 생각이 아니다.
한때 한 순간에는 정답에 가까운 패러다임이었을지 모르지만,

현실에 적합한 진정한 정답에는 이제 거리가 멀다.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태도,

모두에게 천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결국,

당신이 무엇을 하든

당신의 주체의식을 없애서

당신을 무미건조한 깍두기 같은 인간상으로 고착화시킨다.

자신의 행동이나 삶을

타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에 익숙해지지 마라.
자신의 행동을 타인이 받아들이게 하라.

아니면 당신의 행동을 이해하는

이들과 함께하라. 이 세상에 인간은 많다.

굳이 맞추기 힘들과 살아가면서

서로 이해하면서 양보하면서 살면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거의 진부한 사고를 버려라.
인성은 변화되지 않는다.

일정한 연령이 도달하면

그 인성과 성격 그리고 성품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이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인간들과 만나면서

열정을 소비하지마라.
말도 안되는 어거지에 익숙한 인간군상들을

이해하려고 자신의 에너지를 낭비하지마라.

당신은 신도 아니고 성인도 아니다.

당신과 공감대가 형성되는

이들과 오손도손 서로의 이해폭을 넓히면서 살면된다.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비현실적인 천사상은

당신을 파멸로 이끌고 당신의 직장생활을 엉망으로 만들고

당신을 영호(영원한 호구) 또는 영물(영원한 물)로 만든다.

버려라.

천사의 가슴을 버리고

인간의 가슴을 다시 찾아라.
인간이하가 현실에서는 워낙 많아서

인간의 가슴만으로도 이 세상에서 당신은 돋보인다.

당신이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면,

평균적인 수익과 고객관리에 만족하지마라.

언제 위기가 닥칠지 모른다.
철저하게 고객을 차별화해라.
당신에게 다수의 수익을 남겨주는 착한고객도 있지만,

끊임없이 손실을 야기시키는 악성고객도 있다.

언젠가 악성고객이 착한고객이 될 것이라는 착각을 가지고

그들이 야기한 손해를 감내하는 당신은 한심한 경제인이다.

드라마나 소설에서는 성심성의를 다한

진상고객이 결국 감동을 받고 확실한

고객이 된다는 컨셉이 다수 등장하지만,

이는 드라마나 소설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현실에서는 이러한 고객은 당신의 이익을 좀 먹고

더욱 더 그 뻔뻔함을 더해간다.

어느 사업에서나 진상은 있다.

처음에 단호히 대처하고 철저하게 무시해서,

떨구어라. 그것이 당신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입소문이 무서워서 못한다고,,,,, 웃기지마라.
당신이 정상적인 사업가적 기질을 가졌고

평균이상의 서비스 정신이 있다면

그리고 당신의 입장에서 진상이라면

그 대상은 이미 일상생활에서 친구없는

진상일 것이다.

그 진상의 입을 두려워해서는 아무것도 못한다.
오히려 그 진상고객으로 인해서

당신의 우량고객이 이탈할수도 있다.

한번 진상은 영원한 진상이다.
진상에 과감해야 승리한다.
당신이 개인적인 소규모 사업자를 꿈꾼다면,

경험자로서 말한다.
힘들더라도 고객을 가려라.

철저히 가려라.

그리고 고객은 기본적인 인성이 변화되지 않는다.

소수의 정예는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저가 상품을 다수고객에게 팔아야 한다면 모를까...

일반 소매나 특정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면

철저하게 고객을 고르고 차별하는 것인

당신이 열정과 노력이 벰파이어인

진상고객에게 먹히지 않는 유일한 지름길이다.

손님은 왕인 손님과

진상대마왕인 손님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매사에 용기가 필요하다.

특히, 자영업자의 입장에서의 용기는

그 사업의 성패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