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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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사랑과 믿음:삶은 우리 인간이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오묘하다.동서고금 2024. 4. 8. 18:22
우리의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남편이 죽었다. 교통사고로. 결혼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사랑하는 남편이 저 세상 사람이 되었다. 새벽에 경부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남편의 차를 들이 받아 버렸다. 눈물도 나지 않았다. 정신이 없는 가운데 장례를 치렀다. 많은 사람들이 위로의 말을 건네며 남편의 죽음을 기정사실화했으나 인정할수가 없었다. 이 번 여름휴가 때 첫아들을 안고 고향의 바닷가를 찾자고 하던 말만 떠울랐다. 나는 임신 중이었다. 도대체 하느님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정말 원망스러웠다. 가난했지만 착한 마음으로 열심히 세상을 살려고 하던 남편이었다. 다니던 성당에 발길을 끊었다. 그리고 고통 가운데 해산을 했다. 남편이 바라던대로 아들이었다. 나는 아들을 안고 남편의 고향을 찾았다. 동해가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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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만남과 관계가 답이다.동서고금 2024. 2. 18. 18:42
우리는 현실에서 무수한 만남을 경험한다. 이러한 만남은 다시 지속적인 관계의 단초가 된다. 만남은 피할 수 없지만, 관계의 설정은 충분히 피해갈 수 있고 신중해야 한다. 부부간의 만남, 사업자간의 만남, 고객과의 만남, 스승과 제가간의 만남 등 다양한 만남은 신중해야 하고 또한 진실이 기본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어떤 만남이든 소중하지 않는 만남이 없지만, 요즈음 우리사회에서 특히, 부각되는 것이 스승과 제자와의 만남인 것 같다. 대한민국 전체가 입시와 대학에 목을 매고 이러한 경향은 점차 저학년으로 낮아지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입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시도하고 준비하고 배우는 다소 무리인 상황이 존재한다. 사실과는 별개로 허준은 유희태라는 스승과의 만남에서 자신의 삶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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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삶의 지혜동서고금 2024. 2. 18. 16:04
내면의 싸움, 선과 악(인디언의 우화) 어느 인디언 노인은 내면의 싸움을 이렇게 표현했다. "내 안에는 개 두 마리가 있소. 한 마리는 고약하고 못된 놈이고, 다른 한 마리는 아주 착한 놈이오. 못된 놈은 착한 놈에게 늘 싸움을 걸지요." 어떤 개가 이기느냐고 묻자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 내가 먹이를 더 많이 준 놈이오." 인간의 양면성을 적나라하게 비유한 말이다. 따져보면 우리들 행동은 우리 안에 숨겨진 착한 개와 악한 개를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자신의 선한 성품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선한 삶을 살 수밖에 없고, 반대로 비뚤어진 마음과 악한 마음으로 자신을 이끄는 사람은 악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주어진 선택의 가능 속에서 선과 악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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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당신안에 있는 희망과 삶의 목표를 찾아보세요..분명 당신의 눈앞에 있습니다.동서고금 2024. 2. 10. 15:53
◆난파선의 사람들 항해하던 요트가 태풍을 만났다. 파도가 두어 시간 휘감아버리자 기관실도, 무전기도 불통이 되었다. 요트는 표류하기 시작했다. 배 안에 남은 사람들은 절망에 빠졌다. 양식도, 물도 줄어만 가는데 구조선은 나타날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부상당해 앓고 있던 사람이 하나 죽었다. 남은 사람들은 하나 줄은 입에 대해 차라리 안도했다. 누가 빵 한 조각, 물 한 모금을 더 먹는가, 눈에 불을 밝혔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조난객 가운데 임산부가 있어 그 여인이 아기를 낳았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의 눈이 번쩍이었다. 사람들은 모처럼 입을 열었다. "우리가 죽더라도 저 아이만은 살리자." "저 아이에게 육지의 꽃과 평화를 맛보게 하자." 한 사람이 자기 혼자만 쓰기 위해 숨기고 있던 낚싯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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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시작되지 않는 꿈은 많지만, 불가능한 꿈은 없다. 지금 이 순간 시작하라.동서고금 2024. 2. 5. 18:07
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찰리 패덕의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유명한 달리기 선수였습니다. 찰리 패덕이 어느 날 클리블랜드에 있는 고등학교에 가서 연설을 했습니다. 연설하는 중에 "바로 이 강당 안에 미래의 올림픽 챔피언이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하고 말했습니다. 연설이 끝난후, 언제나 주변에서만 어슬렁거리는 아주 야위고 다리만 껑충한 흑인 아이가 찰리 패덕에게 다가와 수줍어하며 말했습니다. "제가 미래의 어느 날엔가 최고의 달리기 선수가 될수 있다면, 저는 그 일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찰리 패덕이 그에게 열정적으로 대답했습니다. "할 수 있네. 젊은이! 자네가 그것을 자네의 목표로 삼고 모든 것을 그 일에 쏟아 붓는다면, 분명 자네는 그렇게 될 수 있네." 1936년 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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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형.좌충우돌형:흔들림이 없는 길은 없습니다. 그러나 방향만 맞다면 목표를 향한 질주는 계속되어야 합니다.동서고금 2024. 2. 5. 17:26
당신은 주저 앉고 싶다. 힘들면 자신의 생각에 따라 주저 앉으면 된다. 주저앉으면서 생각할 것이다. 분명 다음 기회에는 잘할 수 있을 거야.... 그러나 확실한 것은 다음 기회에도 당신은 주저 앉을 것이다. 서서히 주저 앉는 일에 익숙해지는 순간 당신은 패배로 물들어 가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중독성이 강한 환경속에서 살고 있다. 모든 놀이도 중독성이 있고, 모든 음식에도 중독성이 있다. 모든 만남에도 중독성이 있고, 모든 분위기에도 중독성이 있다. 나쁜 남자임에도 중독성이 있고, 나쁜 여자임에도 중독성이 있다. 좋지 못한 내용의 책이나 비디오도 중독성이 있고, 알코올이나 담배의 중독성은 마약에 못지 않다. 그러나 명심해라. 중독은 선하고 좋은 것에도 존재한다. 독서의 중독성, 나눔의 중독성, 선행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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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당신은 문화의 산물이다.세상에 우연은 없다.우연같은 필연만이 있을 뿐이다.동서고금 2024. 1. 10. 18:49
사람은 독립적이고 스스로 결정하는 존재라는 착각은 우리의 삶을 실제로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데 방해가 된다. 내적 자아상과 자기 충족에 사로잡혀서 우리는 사회속에서 존재하는 나 가족과 함께하는 나 동료들과 함께하는 나라는 존재를 자주 잊어버린다. 우리는 스스로 존재할 수 있지만, 그 스스로 존재한다는 것은 사회문화적인 맥락에서 이미 일체화된 문화와 사회성을 내안에 깊숙히 내재시킨 상태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결국, 어떠한 인간도 홀로 완전히 우주의 새생명처럼 살아갈수는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개성과 경험 역시 이러한 사회 문화적인 흐름과 맥락안에서 형성되어진다. 그래서 하나의 경험을 일관되게 경험한 이들을 통해서 지혜를 얻으려고 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마치 그것은 전쟁을 누비는 장수에게 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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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행복한 사람의 특징, 불행한 사람의 특징동서고금 2024. 1. 3. 18:30
1.행복한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2. 남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 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한 소리 또하고, 또하고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3.남의 칭찬을 자주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자랑을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5.일을 보람으로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의무로 아는 사람은 불행하다. 6.언제나 싱글벙글 웃으며 말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투덜대는 사람은 불행하다. 7.평생 고마웠던 일만 마음에 두는 사람은 행복하고, 섭섭했던 일만 마음에 담는 사람은 불행하다. 8.남이 잘 되는 것을 축복하고 위로 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남이 잘 되면 배가 아프고 실패하면 통쾌해 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9.행동으로 보여 주는 사람은 행복하고, 말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