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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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면견우와 직녀 2011. 3. 13. 21:44
내가 다시 사랑한다면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그때는... 습관처럼 헤어지자는 말은 절대 안하렵니다 언젠가 나의 말에 익숙해진 그 사람의 입에서 먼저 그말이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아주 많이 힘들어도 그 말만은 절대하지 않으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그때는... 아주 예쁜 말들만 하렵니다 언젠가 나의 말에 상처입은 그 사람이 내곁을 떠날지도 모르니까요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목언저리까지 나와도 절대 하지 않으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그때는... 어느 사랑과도 비교하지 않으렵니다 자꾸 남과 비교하는 내모습이 어느 사이 그 사람의 눈에도 다른 사람과 비교될지 모르니까요 나의사랑 하나만을 바라보며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하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그때는... 자존심따위는 내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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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이다. 그러나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이 진실을 신뢰하는 것이다.견우와 직녀 2011. 2. 9. 11:08
♡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 장석주 ♡ 어떤 일이 있어도 첫사랑을 잃지 않으리라 지금보다 더 많은 별자리의 이름을 외우리라 성경책을 끝까지 읽어보리라 가보지 않은 길을 골라 그 길의 끝까지 가보리라 시골의 작은 성당으로 이어지는 길과 폐가와 잡초가 한데 엉겨 있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걸어가리라 깨끗한 여름 아침 햇빛 속에 벌거벗고 서 있어 보리라 지금보다 더 자주 미소짓고 사랑하는 이에겐 더 자주 라고 말하리라 사랑하는 이의 머리를 감겨주고 두 팔을 벌려 그녀를 더 자주 안으리라 사랑하는 이를 위해 더 자주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어보리라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상처받는 일과 나쁜 소문, 꿈이 깨어지는 것 따위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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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항상 당신을 향기속에 머물게 하는 누군가가 있습니까..견우와 직녀 2011. 2. 9. 10:49
내게 당신은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내게 당신은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사람을 진실로 사랑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그리움인 것을... 별빛의 고울 때의 모습으로도 달빛의 영롱한 빛으로도 내 안에 들어온 당신의 향기는 어느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향기가 너무도 진하고 향기로워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별빛이 스며 들지만 그 별빛을 헤치고 특별한 사랑으로 자리한 당신의 향기가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향기로 내 마음에 가득 차 옵니다 내 안에 당신이 크게 자리하고 있음은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 그대의 향기가 내안에 진한 향기로 머물러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에 당신은 내 안에 특별한 사람입니다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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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힘이 된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삶의 에너지가 된다.견우와 직녀 2010. 12. 28. 11:20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되어 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또한 꿈을 안은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율을 내기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아름다운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바위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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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변화가 좋지 않다.초심을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부부사이에는견우와 직녀 2010. 12. 25. 01:47
◑ 결혼 후 변한 부부 ◐ 연애시절 너무 잘 해주던 남편. 길을 걸을 때, 차도는 위험하다면서 보호해 주고 추울 땐 옷도 벗어주고 라면을 먹다가 젓가락을 앞에 세우고는 외쳤다. '자기야~ 어디 있니? 안보여!' 라고 말하며, 젓가락 뒤에 숨은 내 얼굴을 찾으려고 하면서 웃었다. 결혼하고 몇 년이 지난 후. 함께 길을 가다가 연애 시절이 생각나 전봇대에 숨어 물었다. '자기야! 나 보여?' 그러자 남편이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배꼽 빼고 다 보인다!' '씨~' -------------------- 초심을 잃지 맙시다. 천사이면서 기사였던 자기들이, 시간이 지나면 악마와 머습이되고 맙니다. 항상 초심을 생각하면서 항상 자신을 좀 더 긴장하면서 삽시다. 한번 무너진 신뢰는 쉽게 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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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내가 주고싶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는 것입니다.견우와 직녀 2010. 11. 15. 11:17
모든 사랑의 첫 단추는 이해입니다. * 어느 빵집에 한 청년이 매일 와서 식빵을 사 가지고 갔다. 그 청년은 건강이 안 좋은지 얼굴이 늘 창백했고 가난해서인지 항상 싼 식빵만 사 갔다. 그러던 중 빵가게 여주인은 매일 오는 그 청년을 기억하게 되었고 허약해 보이는 그 청년이 영양가 없는 싼 빵만 사 먹는 것이 측은하게 생각되었다. 그래서 어느 날 그녀는 아무도 모르게 빵에 버터를 듬뿍 넣어서 그 청년에게 팔았다. 그런데 바로 그 날 저녁, 청년은 빵가게에 와서 여주인에게 불같이 화를 내다가 마침내는 좌절한 표정으로 주저앉는 것이었다. 그는 도시 설계전에 응모하기 위한 설계도의 마무리 손질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설계도의 지우개로 사용하기 위해 식빵을 사 갔는데, 이제 그 빵 때문에 설계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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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자격이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선물이다.견우와 직녀 2010. 11. 13. 11:26
사랑의 자격증은 오랜 시련과 심사숙고, 그리고 자신에 대한 성찰과 비움에서 저절로 내면적으로 생성되면 결코 돈으로 살수도 없고, 누군가의 것을 빌릴수도 없다. 그래서 인지 짝퉁 자격증이 난무하고 자신의 것은 진짜라고 하면서 상대의 것은 가짜라고 우기는 일이 다반사다. 사실은 둘 다 가짜이면서...... 만남은 쉽지만 사랑은 어렵다. 그러나 만남과 사랑 모두가 쉽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에게 짝퉁 자격증이 진짜인 것 처럼 보인다. 어느 부부의 사랑 이야기 아내는 전화 상담원이고, 남편은 군인이다. 맞벌이 부부가 다 그렇듯이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아내가 언제부턴가 눈이 피곤하다며 일찍 잠자리에 들곤 했다. "병원에 안가봐도 되겠어?" "좀 피곤해서 그럴꺼야 곧 괜찮아 지겠지." 이렇게 두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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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과 문근영: 그들의 삶을 보라. 우월한 유전자와 포근한 유전자견우와 직녀 2010. 10. 31. 19:52
매리는 외박중의 주인공들의 우월한 유전자.. 그러나 왠지 따스해보이는 순간이다. 문근영과 장근석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의 주인공 매리(문근영 분)와 무결(장근석 분)의 웨딩 화보인 이 사진에서 무결은 깔끔한 화이트 베스트에 블랙 턱시도를 입고 있으며 브라운 컬러의 웨이브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고 매리는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핑크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면사포 위에 미니 티아라를 얹어 요정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문근영은 세번째 웨딩촬영이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첫 웨딩촬영은 5년전 영화 어린신부에서 풋풋한이 서린 어린신부의 모습을, 또 한번은 매리의 또 다른 상대역 정인(김재욱 분)과 함께 했던 웨딩 화보을 했다. 이번 웨딩촬영은 세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