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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알수없고 속단할 수도 없으며 확신할 수도 없는 것이다.마늘과 생강 2010. 4. 19. 10:53
이 이야기는 베트남전쟁에서 마지막으로 돌아온 한 병사에 관한이야기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그의 부모에게 전화를 했다. "어머니, 아버지 전 이제 집에 돌아왔어요. 그런데 함께 갈 친구가 있어요." "그렇게 하려므나."부모님이 대답했다. "우리도 그를만나보고 싶구나." "우선..부모님이 아셔야 할 것이 있어요..." 병사가 말을 이었다. "그는 전투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어요. 지뢰를 밟아서 다리 하나와 팔 하나를 잃었거든요. 그는 갈곳도 없구요. 그래서...나는 그와함께 지내고 싶어요." "안됐구나 얘야...아마 우리가 그가 살 곳을 마련해 줄 수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그런 의미가 아니예요. 나는 그와 우리집에서 함께 살고 싶어요." "얘야.."아버지가 말했다. "너는 지금 네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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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종말, 아이슬랜드, 마야의 예언은 적중하나? 신빙하기의 도래가능성?뒤죽박죽세상사 2010. 4. 19. 10:34
아이슬랜드 화산폭발의 여파가 이제 동양의 끝자락에 있는 우리나라에도 다가오고 있다.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언론을 보도하고 있지만, 그 부정적인 영향력은 물류와 항공 그리고 관광산업전반에 이미 미치고 있다. 더우기 그 확대가능성은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서늘한 여름이 될 지도 모른다. 이렇게 왜곡된 지구촌 기후질서는 다시 인간에게 어떠한 재앙으로 다가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TOMORROW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북반구부터 시작된 신빙하기가 순식간에 도시문명을 파괴해버리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2012년이라는 영화 또한 같은 맥락이다. 마야력을 근거로 한 이 영화 역시 인류의 멸망을 그리고 있다. 아주 예전에 로스트라 담무스의 예언집이 세계전역을 뒤 흔든 적이 있었다. 다만, 그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