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과 눈을 통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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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인간으로 인해서 연출되어진다. 사람을 알게 된다면 세상사는 의외로 쉽게 풀린다.뒤죽박죽세상사 2012. 1. 21. 16:31
사람을 보는 아홉가지 지혜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로 나아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하는 사람은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에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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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2012년에는 입보다 귀가 부지런하게 되는 해가 되게하소서.동서고금 2012. 1. 3. 15:54
*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 하소연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하소연도 아무에게나 하면 그 사람과 가장 먼 사이가 될 수 있다 아름답지 않고 편하지 않은... 그 어떤 사실이나 이야기로부터 사람들은 등 돌리고 싶게 마련이다 사실 지인들과의 교류는 완전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나 자신을 모두 이해하길 바란다면 욕심이다 구름이 걷히면 보름달이... 더 또렷하고 풍요롭게 빛나듯 어느 순간이라도 진실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일은 무척이나 가치있다 이럴때 인생은 얼마나 풍요로운가 좋은 인간관계는 ...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그럴 때 인생은 몹시 맑고 푸른 사과처럼 싱그러워진다 자신의 하소연을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평생 친구 평생 지인으로 섬길만 하다.......... 올 한해는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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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행복이란?동서고금 2012. 1. 3. 15:51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졸이고 애닳아 하고 안타까워 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간 해보리라' 맘먹은 일들이 하나 둘 내 안에 소망으로 쌓여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거울 저편의 퉁퉁 부은 얼굴과 짝짝이 눈, 입 언저리의 작은 흉터까지 이뻐보이는 그런 기분 좋은 아침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꿈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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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의 세가지 진실동서고금 2011. 12. 31. 16:33
人生에서 세 가지 眞實. 人生에서 한 번 오고 永遠히 다시 오지 않는 것. 時間(TIme), 말(言.Words), 機會(Opportunity) 人生에서 누구나 항상 갖고 있어야 하는 것. 希望(Hope), 平和(Peace), 正直(Honesty) 人生에서 가장 高貴한 것. 사랑(Love), 親舊(Friend), 自信感(Self-confidence) 人生에서 결코 確實하지 않은 것. 成功(Success), 꿈(Dreams), 幸運(Fortune) 人生에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 誠實(Sincerity), 努力(Hard Work), 熱情(Compassion) 인생에서 사람을 破壞하는 것. 自尊心(Pride), 慾心(Greed), 화(Anger) - 좋은 글 중에 - 인생을 살기위해서 수많은 진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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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변화속에서 안정을 찾고 신의 섭리에 응답하는 아주 겸손한 존재이다.동서고금 2011. 12. 27. 15:40
그러나 그 자연의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한 인간은 아주 오만하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심한 존재이고 그래서 심판의 대상이다. 결국, 자연에 대한 인간의 정복욕은 인간자신의 토대를 없애버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느리고 재미있는 삶 단순하고 나누는 삶으로의 회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인간이 미래와 지구의 미래는 없다. 겨울눈이 내리고 이제 2011년도 저물고 있다. 행복하고 싶다면 자신의 과오를 철저히 눈물속에 흘려보내라. 한번 일어난 일에 슬픔과 후회가 절실하다면 다시 일어나지 않지만, 비슷한 일이 두번 반복된다면 그 행위는 이미 본질이 되어서 무한궤도를 타고 반복되는 운명의 영역이 될 것이다.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가 어설프게 이런저런 위로감으로 전락한 수백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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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있는 사랑을 하시기 바랍니다. 질이 다른 사랑을 하시기 바랍니다. 격이 다른 사랑을 하기시 바랍니다.견우와 직녀 2011. 12. 11. 10:33
♡...더욱 사랑하고 싶어지는 날에...♡ "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 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만날 수 없다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다. 생각날 땐 언제나 어디서나 꺼내서 볼 수 있는 사랑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숨소리를 들을 때면.. 마냥 행복해지고 편한 마음으로 잠들어 있는 나에 모습을 보곤한다. 힘들 땐 위로해주고.. 슬플 땐 말 없이 안아주고.. 아플 땐 살며시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그 아픔 함께해 주는 사람 마음에 두고 두고 잊혀지지 않을 사람.. 마음으로 전해오는 그의 숨결에 따뜻함으로 느껴오는 그의 사랑에 마음에 묻는 사랑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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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세로 세상을 보면 세상이 나에게로 안긴다. 조금만 낮추면서 살아가자.동서고금 2011. 12. 9. 10:48
무릎 꿇은 석공 늘 무릅을 꿇고 비석을 다듬는 석공이 있었다, 석공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땀을 흘리며 비석을 깍고 다듬었다, 바닥에는 돌가루 먼지가 가득했다, 하지만 석공은 몇 시간동안 무릅을 꿇은채 일어날줄 모르고 일에 열중 했다, 비석은 점점 아름다운 문양을 드러내며 모양을 갖춰갔다, 며칠뒤 석공은 다듬기가 끝난 비석에 명문을 새겨넣었다, 그때 석공의집 앞을 지나던높은 관리 한사람이 안으로 들어섰다, 관리는 돌을 다루는 석공의 재빠르고 정교한 솜씨에 감탄하며 말했다, "나도 돌같이 단단한 사람들의 마음을 당신처럼 유연하게 다듬는 기술이 있었으면 좋겠소, 그리고 돌에 명문을 새기듯 사람들의 마음에 내이름을 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소" 그러자 석공이 대답했다, "그것은 어렵지않습니다, 사람을 대할때 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