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지침이 될 수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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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사람이 답이다.다만,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가는 각자의 몫이다.동서고금 2011. 12. 12. 10:35
사람을 보는 아홉가지 지혜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로 나아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하는 사람은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에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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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하지마라. 판단과 결정은 다른 것이다. 판단만을 하다가 결정의 순간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동서고금 2011. 12. 11. 10:39
판단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하여 판단하느라고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한다. 누가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짓을 했는가에 따라 그 사람을 내 나름대로 판단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없다. 뭔가를 엄청나게 듣고 보고 알게 되는 나날이다. 내 마음 속에서 이 모든 느낌들을 이리저리 분류하고 따져 내리는 판단들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판단들이 내 자신에게 먼저 대단히 스트레스인 것도 사실이다. 사막의 교부들은 다른 이를 판단하는 것이 내게 무거운 짐인 반면에 오히려 다른 이로부터 판단을 받는 것이 훨씬 더 가벼운 일이라고 했다. 일단 남을 판단해야 할 필요에서 벗어나 버릴 수 있다면, 무한한 내적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일단 판단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면, 자비를 위해서도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예수님께서 “남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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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세로 세상을 보면 세상이 나에게로 안긴다. 조금만 낮추면서 살아가자.동서고금 2011. 12. 9. 10:48
무릎 꿇은 석공 늘 무릅을 꿇고 비석을 다듬는 석공이 있었다, 석공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땀을 흘리며 비석을 깍고 다듬었다, 바닥에는 돌가루 먼지가 가득했다, 하지만 석공은 몇 시간동안 무릅을 꿇은채 일어날줄 모르고 일에 열중 했다, 비석은 점점 아름다운 문양을 드러내며 모양을 갖춰갔다, 며칠뒤 석공은 다듬기가 끝난 비석에 명문을 새겨넣었다, 그때 석공의집 앞을 지나던높은 관리 한사람이 안으로 들어섰다, 관리는 돌을 다루는 석공의 재빠르고 정교한 솜씨에 감탄하며 말했다, "나도 돌같이 단단한 사람들의 마음을 당신처럼 유연하게 다듬는 기술이 있었으면 좋겠소, 그리고 돌에 명문을 새기듯 사람들의 마음에 내이름을 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소" 그러자 석공이 대답했다, "그것은 어렵지않습니다, 사람을 대할때 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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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슴속에 있는 씨앗을 잊지마세요. 당신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동서고금 2011. 12. 5. 10:56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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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만남과 큰 만남. 만남이 삶을 바꾼다. 다만, 그 만남을 알아채는 사람은 드물다.마늘과 생강 2011. 12. 4. 10:27
커다란 만남은 작고 작은 만남은 크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만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만남은 작고 사소한 만남입니다. 사실은 엄청난 만남이지만, 그 당시에는..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작게 보이는 것이지요.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작은 만남들을 쉽게 흘려 보냅니다. 커다란 만남만을 추구하면 그 만남을 살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금은 작지만, 장래에 크게 될 만남을 무시해 버리게 됩니다. 만남에 의해 인생이 바뀝니다. 만남에 의해 인생이 만들어져 갑니다. 사랑도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몸부림 칠수록 멋진 만남은 이루어지기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당장에 커다란 만남보다는, 지금은 작지만 장래에 크게될 작은 만남을 소홀이 흘려버리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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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전에 생각하자. 생각이 깊어지면 철학이 되고 말없이도 전달력이 생긴다.동서고금 2011. 12. 3. 10:46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말은 자신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건강하게도 아프게도 할 수 있습니다. 지혜롭게도 어리석게도 만듭니다. 말은 사람을 일으켜 세울 수도 있고 낙담시키거나 상처받게도 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 전에 내가 한 말이 진실한가? 도움이 되는가? 영감을 주는가? 꼭 필요한가? 그리고 친절한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분노의 입술을 가진 사람은 잔인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입술을 가진 사람은 두려운 마음을 나타냅니다 판단하는 입술을 가진 사람은 죄책감을 가진 사람입니다. 지옥을 항상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지옥을 가진 사람입니다. 격려의 입술을 가진 사람은 행복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온유한 입술을 가진 사람은 그 마음에 사랑이 있습니다. 자신의 입술을 제어할 줄 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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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라. 그러면 삶이 편안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마늘과 생강 2011. 12. 3. 10:38
살기를 바란다면 잘못으로 남을 해치지 말라 죽기를 바란다면 얼마나 영혼이 깨끗한가를 보아라 욕심이 채워지거든 먼저 고통을 이겨내라 성공하고 싶거든 비판을 벗을 삼아라 죽을죄를 지었거든 사람하나를 살려라 정도껏 살아라 건강을 잃으면 외로워진다 천운대로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끌어안는 것이다 웃어 뺨을 맞는 일은 나의 진실이 약하다는 것이다 헛되게 살았다면 참되게 살아라 사람은 가진 것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가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선물하는 것은 가치가 붙지만 마음은 빛이 난다 후회하지 마라 인생도 밑거름 없이 성장할 수 없다 욕설하는 언어는 용서 받으나 하늘을 모독하는 말은 용서받지 못한다 인간도 자연으로 왔다 자연으로 사라질 뿐이다 회개는 고통이 따르지 않으면 선한 마음으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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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계영배 2011. 11. 30. 10:45
소유의 마지막 하늘 가게에서 매일 아침 맨 먼저 오는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거저 준다고 하였다. 그러자 입에 거품을 물고 나타나는 사람이 있었다. 어떤 때는 새치기를 하는가 하면, 울며불며 읍소를 하면서까지 받아 가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이 금고를 가지고 갔다. 그 사람이 비아그라 상자를 가지고 갔다. 그 사람이 검은 테 두른 상자를 가지고 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다음날 아침에는 보이지 않았다. 점원이 가게 주인에게 물었다. "그 게걸스런 소유자가 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가져간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가게 주인이 대답했다. "무엇이건 가지고자 하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줄 게 뭐가 있겠느냐? 죽음 상자를 내밀었더니 그것도 넙죽 받아 가더구나." ☆ -정채봉- ☆ 본능은 이성에 앞선다. 사람은 주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