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변화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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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이런것입니다. 희망의 찬가를 부릅시다.계영배 2012. 3. 4. 16:44
♣ 이것이 희망 입니다. ♣ 내손에 펜 이 한 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수 있으니까요 . . .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 할 수 있고 격려할 수 있고 기쁘게 할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켤레가 신겨져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그 발로 집으로 갈 수 있고 일터로 갈 수 있고 여행도 떠날수 있으니까요.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과 슬픔으로 지친 이들의 아픔을 씻어 낼수 있으니까요. 내 귀에 작은 소리들려온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과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수 있으니까요 내 코가 향기 를 맡는다면 그것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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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에게, 당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뒤죽박죽세상사 2012. 2. 26. 10:14
아름다운 당신께 시간이 전하는 말 돌아보지 말아요. 자꾸만 아쉬운 얼굴로 돌아보면 안되요. 그건요, 이미 지나갔어요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돌아보고 또 돌아보면 고개만 아플 뿐이에요. 과거는 사진첩과도 같아서 아주 가끔씩만 들춰보아야 해요. 그건 회상의 시간 속에서 비로서 날개를 다는 거에요. 자꾸만 뒤를 돌아보지도 말고 서둘러 너무 앞서 가지도 말아요. 과거에 묶이거나 미래를 서두르다보면 지금 이 순간을 놓치고 말아요. 과거가 회상의 시간이듯이 미래는 무한한 상상의 시간이지만 이미 지나간 회상에 발목이 잡히거나 아직 오지 않은 상상을 향해 성급하게 두 팔을 뻗다보면 균형을 잃고 허둥거리게 될 뿐 해맑은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의 것임을 잊지 말아요. 눈부신 것들은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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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란 무엇인가. 이방인이다. 때로는 가깝고 때로는 지나치게 멀게 느껴지는.견우와 직녀 2012. 2. 25. 16:51
부부는 가깝고도 먼 이방인 부부는 참으로 가깝고도 먼 이방인 살아오면서 말없이 눈빛만 보아도 그 마음 알아 그 져 가슴 설레고, 바라만 보아도 그 져 좋아 눈빛은 사랑으로 가득 차고 손끝만 닿아도 찌릿한 전율... 하지만 살면서 서로 무엇인지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어쩌다 가슴에 비수 꽂는 말로 깊은 앙금 쌓이다 보면 얼음 판 보다도 냉랭한 게 부부 아닌가요! 마음에 가시 꽂히기 시작하면 그 가시 빼내기 힘들고 그 가시 빼낸다 하더라도 상처가 너무 깊으면 결국 흔적이 남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아주 가까이 있지만 아주 먼 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게 부부 아닌가요, 그래서 상처가 아물기 전에 이혼이라는 꼬리를 달게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가요. 부부는 서로 아주 편안 사이기도 하지만 내면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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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신의 남은 생애의 첫날이고, 어제 이 세상을 떠난 이들이 그토록 갈망하던 날입니다.동서고금 2012. 2. 3. 10:25
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처럼 사랑의 시작은 꽃잎에 맺힌 물방울보다 더 청아한 모습으로 다가와 서로의 영혼에 창을 만들어 주지요 삶이 끝나 갈때면 바람 한조각, 발자국소리 하나에도 애틋하게 다가와 가슴을 미어지게 만들지요 사랑을 지키고 싶다면 웃자라는 집착을 잘라내야 해요 소유하는 것보다 갈망하게 만드는 거지요 삶을 뜨겁게 지피려면 매일 씨앗을 뿌리고 거름을 주어야 해요 온 몸이 으스러진다 해도 결코 후회하지 않도록 말예요 이렇게 살아요 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처럼 글 : 김 민소 오늘이 당신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행복하고 싶다면 오늘을 마지막처럼 생각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눈에 다른 인생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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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신비, 삶의 진실, 삶의 현실, 삶과 인생이야기계영배 2012. 1. 29. 16:21
사는 것의 어려움 법정 스님 이 세상을 고해라고 한다. 고통의 바다라고. 사바세계가 바로 그 뜻이다. 이 고해의 세상, 사바세계를 살아가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만 바랄 수는 없다. 어려운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어떤 집안을 들여다봐도 밝은 면이 있고, 어두운 면이 있다. 삶에 곤란이 없으면 자만심이 넘친다. 잘난 체하고 남의 어려운 사정을 모르게 된다. 마음이 사치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보왕삼매론은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고 일깨우고 있다. 또한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자신의 근심과 걱정을 밖에서 오는 귀찮은 것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을 삶의 과정으로 여겨야 한다. 숙제로 생각해야 한다. 자신에게 어떤 걱정과 근심거리가 있다면 회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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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는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마늘과 생강 2012. 1. 12. 23:11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 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울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라오.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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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가지가지다. 그러나 어머니는 위대하다.마늘과 생강 2012. 1. 8. 16:38
어머니와 우유 한병 옛날, 어느 곳에 집안이 가난하여 자식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는 어머니가 있었다. 자식은 다른집 어머니처럼 잘 해 주지 못하는 어머니를 원망하여 거리를 쏘다니다가 나쁜 친구를 사귀었다. 그러다가 아들은 그만 무서운 죄를 짓고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러나 나쁜물이 너무나 깊이 들어 버린 아들은 자기의 잘못을 뉘우칠 줄도 몰랐다. 사람들은 그 뻔뻔스러움에 분개하여 아무도 동정해 주지 않았다. 가난한 어머니가 아들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감옥으로 찾아왔다 아들과 어머니는 창살을 두고 마주 앉았다. 어머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창살 사이로 우유 한 병을 넣어 주었다. 아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우유를 받아 꿀꺽 꿀꺽 마셨다. 이튿날도, 또 이튿날도 어머니는 날마다 따뜻한 우유 한 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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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변화속에서 안정을 찾고 신의 섭리에 응답하는 아주 겸손한 존재이다.동서고금 2011. 12. 27. 15:40
그러나 그 자연의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한 인간은 아주 오만하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심한 존재이고 그래서 심판의 대상이다. 결국, 자연에 대한 인간의 정복욕은 인간자신의 토대를 없애버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느리고 재미있는 삶 단순하고 나누는 삶으로의 회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인간이 미래와 지구의 미래는 없다. 겨울눈이 내리고 이제 2011년도 저물고 있다. 행복하고 싶다면 자신의 과오를 철저히 눈물속에 흘려보내라. 한번 일어난 일에 슬픔과 후회가 절실하다면 다시 일어나지 않지만, 비슷한 일이 두번 반복된다면 그 행위는 이미 본질이 되어서 무한궤도를 타고 반복되는 운명의 영역이 될 것이다.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가 어설프게 이런저런 위로감으로 전락한 수백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