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변화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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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흔들리는 순간이 있고, 누구나 갈등과 후회의 시기를 갖는다.마늘과 생강 2012. 3. 26. 15:54
♧ 누구나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 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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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세상은 의외로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랍니다.마늘과 생강 2012. 3. 25. 15:58
♣ 세상을 삭막해 하는 친구에게 ♣ 우리는 때로 이 세상이 너무 삭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사막의 모래 같은 사람이면서, 세상이 촉촉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닌지요. 자신 스스로가 먼저 하나의 이슬 방울이 되어보지 않고. 작은 사랑 방울이 되어보지 않겠습니까 ? 이슬방울에 꽃잎과 풀잎이 목마름을 축이듯이 세상의 이름 없는 사람들에게, 세상의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 사랑의 이슬방울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길이,우리의 손길이, 우리의 발길이 이슬 사랑이 되어 사랑을 꽃피워 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방울일지라도 그것이 맺히고 맺히면 흘러내리고 적셔지듯, 사랑 또한 그러하지 않을까요 ? 작은 벌들이 수많은 꽃들을 찾아 날면서 작은 꿀을 모아 꿀샘을 만드는 것처럼, 처음부터 욕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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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가는 길은 어떨까..계영배 2012. 3. 25. 15:46
천국으로 가는 계단 성실하게 스승을 섬기는 한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꿈속에서 천사를 만났다. "제가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물었다. "쉽지는 않소." 천사는 그에게 천국의 문은 아주 높은 곳에 있으며 그곳은 오직 긴 사다리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천사가 가리키는 사다리는 굽이굽이, 구름 속까지 뻗어 있었다. 끝없는 사다리를 보고 그는 흠칫 놀랐다. "이 사다리는 끝도 없는 걸요.?" "겁먹지 말고 분필을 받으십시오. 사다리를 오르면서 당신이 행동과 생각으로 범한 모든 죄를 디딤 대에 하나하나 표시하시오. 표시를 끝내면 비로써 천국의 문이 나타날 것이요. 그러므로 그대가 만일 많은 죄를 저질렀다면 천국으로 가는 길은 그 만큼 멀겠지만 잘못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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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죽음에 임해서 후회하는 것들.뒤죽박죽세상사 2012. 3. 18. 15:53
죽을 때 후회하는 세가지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 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 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그 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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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행동을 만든다. 깊이 있는 선한 생각과 행복에 대한 믿음은 당신을 선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마늘과 생강 2012. 3. 18. 15:43
착하고 성실하게 살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항상 양보하고 낮추면서 사는것을 일상적인 삶의 태도로 삼았다. 그가 사는 동네에 한 용한 역술가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처음에 그는 동네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에 관심이 없었지만, 용하다는 소문이 인근에 자자하고 멀리 떨어진 마을에서도 그 역술가에게 자신의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온다는 소리에 호기심이 동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한가한 오후에 그는 그 역술가에게 가서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그 역술가는 그의 손금을 보더니 하고 말하였다. 그 이후 그 착하고 성실했던 사람은 매사에 의욕을 잃었다. 특별히 아픈곳은 없었지만, 삶은 재미가 없어졌고, 신경질은 늘어만 갔다. 그러다가 친한 친구의 사소한 말다툼에 끼어들게 되었고 우발적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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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정답은 무엇일까?계영배 2012. 3. 17. 16:47
우리인생의 모범 답안 우리의 인생에는 모범 답안이 하나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 모범 답안을 가르쳐 주는 중요한 열쇠는 무슨 일을 시도할 때마다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패할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시도하는 것입니다. 실패는 늘 가슴 아픕니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할 때에는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실패는 당신의 노력이 조금 부족했다는 알림판일 뿐입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참 매력 있는 일입니다. 힘들고 괴로워 포기하고 싶어질 때 그것을 견뎌 내고 다시 시작하다 보면 실패는 아름다운 결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겨운 시간일 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한 가지 일이나 사건에 대한 포기는 자신의 인생 전체에 대한 포기가 되기 십상입니다. 힘들고 지치고 주저앉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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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기도일 것입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2. 3. 14. 16:58
'벽돌 한장이라도' 제방, 창문에는 유성펜으로 이렇게 쓰여 있답니다. "하느님께는 안되는 일이 없다." "성화를 이루소서." "제가 한알의 밀알이 되게 하소서.." 늘 아침을 맞을때, 저녁을 맞을때마다 다시 방황하지 않도록, 유혹에 빠지지 않게...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시도록 마음속에 새깁니다. 미사를 보러 남편(요셉)을 따라 차에 올랐습니다. 다른날 같음, 아무말 없이 성당에 도착 할때까지 묵주기도를 하는데, 오늘은 요셉에게 흘리는 말로 조심스럽게 말을 건내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한달에 한번 평일 미사때 우리 가정을 위한 생미사를 드릴꺼예요. 아이들도, 당신도 참석치 않아도 혼자라도 꼬~ 옥, 미사를 봉헌 할꺼에요. 우리 가정이 모두 성당에 다닐때 까지...." 남편은 아무대답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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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마지막에 누군가의 가슴에 태양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자.동서고금 2012. 3. 13. 15:48
♧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날 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뒷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