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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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봅시다. 과연 당신의 생활속에 얼마나 많은 유우머가 있습니까?뒤죽박죽세상사 2010. 3. 8. 10:54
견실하고 지성넘치는 대화의 소유자는 삶의 오의를 깨친 존재입니다. 대화의 중간중간에 유머와 삶의 위트를 심을 수 있는 자는 삶의 지배자 입니다. 도시문화는 인간의 심성을 딱딱하고 회색빛이 나는 콘크리트로 만들고 있습니다. 명심하세요...웃으면 웃을 일이 생긴답니다. 웃을 일이 생긴다음에 웃겠다고 한다면 평생당신은 웃음을 잊게 될 지도 모릅니다. 어느 날 한 사냥꾼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커다란 사자 한 마리를 만났다. 그 사자가 수풀에서 20걸음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서 나타난 것이다. 사냥꾼은 그의 총에 총알이 한 알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조심스럽게 사자를 조준했으나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평소의 사격솜씨를 발휘하지 못하고 빗나가고 말았다. 이제 사냥꾼은 살기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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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사람살이가 주는 삶의 모습들,살며 사랑하며뒤죽박죽세상사 2010. 2. 28. 11:10
미워하는 고통 숲의 나무들이 바람에 몹시 시달리며 흔들리고 있다. 나도 지난 몇 달 간 흔들리는 나무들처럼 몸을 가눌 수 없었다. 나무를 흔드는 건 바람이지만 나를 흔드는 건 내 속의 거센 바람이었다. 아니 불길이었다. 그것은 사람에 대한 분노와 원망과 욕설과 비난의 불길이었고 미움의 모래 바람이었다. 그래서 고통이었다. 미워하는 일은 사랑하는 일보다 몇 배 더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은 그 사람이 녹이 슬어 못쓰는 연장처럼 망가지기를 바라는 일이다. 내 미움이 그에게 다가가 그의 몸이 산화되는 쇠처럼 군데군데 벌겋게 부스러지기 시작하여 연모 구실을 못하게 되길 바라는 일이다. 그러나 곁에 있는 내 몸도 함께 녹슬어 가는 것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 누군가에 대해 분노할 때 내 마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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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는 삶이 필요하다.계영배 2010. 2. 22. 10:46
인생을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40이 넘으면 자신의 외모와 몸가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중년에 접어든 사회인들의 모습은 외모의 기준인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항상 남을 탓하고 항상 사회를 탓하는데 익숙한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와 자신의 실패를 주위의 사람이나 환경에 돌리려고 애쓰기 때문인지 심리적으로 민감해있다. 피부트러블과 불평불만이 그들의 트래드 마크이다. 게으르고 항상 한탕주의에 목을 매는 사람들도 눈빛이 청아하지 못하고 항상 무엇인가를 진지함없이 멍하게 보는데 익숙해서 인지 눈빛이 탁하다. 탐욕에 물든 눈동자들도 예외는 아니다.입은 거짓을 말할 수 있지만 눈빛과 표정은 바꿀 수 없다. 우리는 남을 탓하고 환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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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의 목표는 무엇입니까..계영배 2010. 2. 8. 10:50
당신의 삶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아름다운 호수의 주변을 달리는 사람을 생각해보라. 그 사람은 호수가 목적지이기 때문에 특정한 곳에 도달할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의 즐거움과 행복은 달리는 것 자체에 있다. 살아가면서 너무 극단적인 성취욕에 사로잡히지 마라.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다른 목표가 반드시 앞에 나타나기 마련이다. 여유로운 사고와 열린 마음이 당신에게는 필요하다. 따라서 목표를 지나치게 힘들고 이상적으로 설정하지마라. 왜냐하면 당신은 새로이 목표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삶의 여정이다. 이 여정은 의외로 길지도 않고 생각만큼 짧지도 않다. 우리는 지속적인 삶의 목표를 설정하되 그 모든 목표는 삶의 이정표처럼 중간단계의 잠시 머무르는 곳이 되어야 한다. 지나치게 특정 시간에 특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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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유지하는 방법뒤죽박죽세상사 2010. 2. 1. 10:51
젊어지기 위한 충고 1. 성장을 계속하라. 2. 꿈에 매달리라. 3. 마음을 쾌할하게 하라. 4. 새로운 만남, 새로운 취미, 새로운 책을 가까이 하라. 5. 넓은 마음을 가지라. 6. 젊은 사람들의 자극을 받아들이라. 7. 바쁘게 움직여라. 8. 새로운 계획과 늘 맞서라. 9. 좋은 일을 하라. 10. 위대한 일에 봉사하라. 11. 매사에 긍정적으로 살아라. 12.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13. 자주 하늘을 보고 눈을 머물게 하라. 14. 산책을 하거나 등산을 해서 자연과 친해져라. 15. 자신의 능력보다 약간 힘든일을 해라. 16.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라. 17. 도전의식을 가져라. 18. 하루를 시작할 때와 끝날 때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내일의 계획을 세워라. 19. 젊은 취미를 지녀라.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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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의 우애와 인생의 길뒤죽박죽세상사 2010. 1. 24. 15:56
제 남편은 열두 살에 아버님을 잃고, 누나 한분, 형 두분과 함께 어머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시댁 형제들의 우애는 아주 돈독합니다. 며칠 전 둘째 형님댁에 갔다 집에 와 보니 제 가방 안에 우리 아이 이름으로 된 천만 원짜리 정기예금 통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영문을 몰라 전화를 했더니 작은아주버님이 예전에 잡 살때 우리 남편이 돈을 빌려 주었는데, 이제서야 갚는 거라고 둘째형님이 남편에게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퇴근해 오기만을 기다렸다가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웬횡재냐 싶어 얼른 "이돈 내가 가져도 돼?" 하고 잔뜩 들떠 물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한마디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받아선 안되는 돈이야!" 그렇게 천만 원은 잠깐 왔다가 사라졌습니다. 다음날, 밤 늦게 돌아온 남편은 아주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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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와 효성동서고금 2010. 1. 22. 11:01
일찍이 부모의 나이 70세가 되면, 산 속에 내다버리던 시절, 한 나라의 충신의 겪은 일이다. 효자인 그 충신은 늙으신 아버지를 차마 내다버리지 못하고, 자기 집 뒤뜰에 지하 굴을 파고 그곳에다가 모셨다. 그리고 왕에게는 법대로 산 속에 버렸다고 아뢰었다. 얼마 후 이웃 나라에서 이상한 문제와 함께 사신을 보내 왔다. 문제를 풀지 못할 경우 이를 빌미로 얕잡아 보려는 속셈이었다. 문제인즉, 사신이 데려온 두 필의 암말 중 어미와 새끼를 구별해내는 것으로서, 외모를 보아서는 도저히 알 길이 없었다. 왕궁은 발칵 뒤집혔고, 학자, 술사, 지혜자들이 모두 모여 지혜를 짜내었으나 문제를 풀 수가 없었다. 한 나라의 자존심이 걸린 이 문제 때문에 충신도 여간 고민이 되는 게 아니었다. 밤이 되자 그는 삶의 연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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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와 세상살이마늘과 생강 2010. 1. 2. 10:29
강철왕 카네기가 어렸을 때 하루는 어머니를 따라 식료품 가게에 갔습니다. 어머니가 물건을 사는 동안 카네기는 앵두 상자 앞에 서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식료품 주인 할아버지가 "너 앵두 먹고 싶은 모양이구나, 한 줌 집어 먹으렴."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카네기는 꼼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보다 못한 어머니도 "할아버지께서 허락하셨으니 어서 한 줌 먹으렴"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카네기는 꼼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주인 할아버지는 기특하다는 듯이 한 웅큼 앵두를 집어 카네기에게 주었고 그때서야 카네기는 인사를 하고 받았습니다. 가게 문을 나선 후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왜 처음에 가만 있었니?" 카네기가 방긋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손이 내 손보다 크니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