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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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이 행복의 첫걸음이다. 행복은 어쩌면 이미 다가와서 당신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마늘과 생강 2011. 9. 20. 10:53
사람들은 항상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하지만 누구나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일을 여러 차례 만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됫다고 해서 무조건 불행해질 필요는없다 행복이라는 것은 어떠한 생각을 갖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 무척이나 행복해 보인다거나 또는 몹시 불행해 보인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에게 별로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겉에서 보기에 불행해 보이더라도 사실은 행복한 사람일 수 있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더라도 사실은 남모르게 불행하게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라도 사는동안 내내 행복하거나 또는 불행해질 수는 없다 행복이라는 상태는 생각하기에 따라 행복을 누리게 될 수도 반대로 불행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아주 어렵고 힘든 문제가 당신 앞에 놓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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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물과 같다. 조급해하지말고, 너무 소심하지도 말자. 그러나 너무 악과 불의에 무심하지도 말자.동서고금 2011. 4. 8. 11:20
멀리 가는 물 - 도 종환 - 어떤 강물이든 처음엔 맑은 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산골짝을 나선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물줄기는 그러나 세상 속을 지나면서 흐린 손으로 옆에 서는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미 더럽혀진 물이나 썩을 대로 썩은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 세상 그런 물과 만나며 그만 거기 멈추어버리는 물은 얼마나 많은가 제 몸도 버리고 마음도 삭은 채 길을 잃은 물들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오는 물을 보라 흐린 것들까지 흐리지 않게 만들어 데리고 가는 물을 보라 결국 다시 맑아지며 먼 길을 가지 않는가 때 묻은 많은 것들과 함께 섞여 흐르지만 본래의 제 심성을 다 이지러뜨리지 않으며 제 얼굴 제 마음을 잃지 않으며 멀리 가는 물이 있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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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기가고 싶으면 혼자가라 그러나 멀리가고 싶으면 같이가라.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그러나 둘이서 할 수 있는 일은 더욱 많다.동서고금 2011. 4. 7. 13:03
♣ 친구여, 그래도 그대가 있어 나는 좋다 ♣ 가슴이 아파 본 적이 있는가. 햇살 좋은 아침에 향긋한 차 한잔을 마시며 울어본 적이 있는가. 우는 데는 이유가 없다. 떠난 님이 그리워 우는 것도 아니고 못다한 꿈이 있어 우는 것도 아니고 그저 통속 한 세상 애절한 사연도 아니고 가슴이 아파 본 적이 있는가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울어본 적이 있는가. 쓰디쓴 커피 알맹이가 온몸에 퍼져가는 오후 한낮, 그렇게 가슴 하나가 시꺼멓게 우는 날이 있다 차 한잔으로도 달랠 수 없는 이런 날에는 친구여, 그대가 있어 다행이다. 하기사 따지고 보면 이유가 없는 것도 아니겠지. 저 밑바닥 풀리지 않는 응어리 하나가 있어 이리도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누구 하나 아픔 하나쯤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조금은 농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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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오묘하다. 모순이 존재하면서 그 모순속에 또 다른 섭리와 질서가 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4. 4. 11:02
세상살이의 가장 큰 역설중의 하나는 나누고 베풀면 더욱 많은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작지만,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는다 살다 보면 힘들때가 있다. 억울할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다. 그럴때 제일 필요한게 희망 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에 스위치" 를 눌러 주자. 자녀에게, 친구에게, 동료에게,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슴에 있는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주자 나도 힘이 빠지고 암담한 상황인데, 어떻게 남에게 희망에 스위치를 눌러 주는가. 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내가 암담할 때 남에게 희망에 말 한마를건네주면 그 사람 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원래 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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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의 대학졸업연설 : 행복한 삶뒤죽박죽세상사 2010. 6. 6. 21:56
눈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부자집이든 재벌가든, 아니면 가난한 빈민가든 초가집이든 눈의 따스한 마음은 다 같이 사랑스러움의 공평하게 표현한다. 결코 자리를 가려서 앉지 않고, 자리를 가려서 공간을 연출하지도 않는다. 행복은 눈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가만히 고요히 내리지만 그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받아들이는 쪽은 열린마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버냉키 연방준비이사회 의장의 대학졸업식 연설은 다소 신선했다. 이 중앙은행 총재는 돈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의 연설을 했기 때문이다. 화폐나 금융정책이나 경제의 중요성을 역설할 줄 알았지만, 역으로 돈이 있어야 삶은 윤택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하는 그의 생각은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생활에 필수적인 경제수준에 도달한 이후에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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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알수없고 속단할 수도 없으며 확신할 수도 없는 것이다.마늘과 생강 2010. 4. 19. 10:53
이 이야기는 베트남전쟁에서 마지막으로 돌아온 한 병사에 관한이야기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그의 부모에게 전화를 했다. "어머니, 아버지 전 이제 집에 돌아왔어요. 그런데 함께 갈 친구가 있어요." "그렇게 하려므나."부모님이 대답했다. "우리도 그를만나보고 싶구나." "우선..부모님이 아셔야 할 것이 있어요..." 병사가 말을 이었다. "그는 전투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어요. 지뢰를 밟아서 다리 하나와 팔 하나를 잃었거든요. 그는 갈곳도 없구요. 그래서...나는 그와함께 지내고 싶어요." "안됐구나 얘야...아마 우리가 그가 살 곳을 마련해 줄 수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그런 의미가 아니예요. 나는 그와 우리집에서 함께 살고 싶어요." "얘야.."아버지가 말했다. "너는 지금 네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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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일기 / 아들의 일기 : 내용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4. 4. 23:47
엄마의 일기 어두운 밤 눈가에 흘리는 눈물을 누군가 볼까봐 신 주위를 살폈다. 내일은 내 사랑하는 아들 현이가 소풍을 가는 날이다. 주인집 아줌마에게 사정을 해서 만원을 빌렸다. 김밥 재료를 사고 3000원이 남았다. 아들은 내일도 웃으면서 돈을 받지 않을것이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벌써 애는 일어나 나를 멀그러니 바라보고 있었다. 밥을 싸고 있는데 자꾸 눈물이 나온다. 혹시나 볼까봐 뒤로 앉았더니 애는 뭘 아는지 밖으 로 나간다. 벌써 다 큰걸까? 남들처럼 잘 먹였으면 키도 많이 컸을텐데 올 겨울이 걱정이다. 주인집에선 나가길 원하는 눈치인데 내일은 파출부 자리나 알아봐야겠다. ★ 아들의 일기 엄만 오늘도 우셨다. 내일은 말해야 할텐데 학교 등록금을 안냈는지 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이제 반년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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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을 지탱하는 것?뒤죽박죽세상사 2010. 3. 30. 00:20
[무엇을 위해 사는가?] 프랑스의 미술 전문 잡지인 「일뤼지옹」(Illusion)지에 중세의 귀부인이 화장하는 그림이 실렸습니다. 그녀는 화려한 옷을 입고 온갖 보석으로 치장한 채 거울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울에 비친 그녀의 얼굴은 겉모습과는 달리 흉측한 해골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그림에는 누구나 세월이 지나면 늙고, 겉모습을 치장하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거짓된 삶을 속일 수 없다는 엄숙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사회학자 토니 캄폴로는 “모든 인간은 죽음 앞에 섰을 때 이루지 못한 업적을 바라보며 후회하지 않는다. 단지 바르게 살지 못했음을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래에 있을 죽음의 순간을 잊고 외형의 업적을 이루는 데 인생을 허비합니다. 그러나 죽음 앞에 서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하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