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를 움직이는 힘

현대사회를 음밀하게 움직이는 심리적인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평판이고 이미지다.

그리고 그러한 평판과 이미지는 제품만이 아니라 구성원에

의해서도 만들어진다.

개인적으로 불쾌한 경험을 했던 한 은행이 있었다.

본인은 물론이고 누군가 주거래은행을 택하려고 할때 항상

그 은행만은 말린다. 확실히 나에게 미운털이 박혔다.

능력이나 분위기만으로 그러한 이미지나 평판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요즈음 같은 무미건조한 시대에 따스함과 인간미가

공존해야 한다.

너무나 차갑게 인식되는 유능한 인간상이나 너무나 완벽해서

빈틈이 없어보이는 완벽한 분위기는 오히려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멀어지게 한다.

앞으로의 개인자영업이 타의반 자의반으로 더욱 활성활 

될 것이다. 문제는 그 특성상 자영업은 소규모일 것이고 

개인이나 가족단위로 운영될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더욱더 그 조직의 이미지는 중요하고 

그 가계의 평판이 중요하다. 특히, 가족운영체제일 경우에 

더더욱 그렇다.

일반인들과의 접촉이 일상화된 업종일수록 더더욱 평판과 

이미지가 중요하고 그 구성원이 그 중심에 있다.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이들과의 만남이 그래서 

중요하다. 결국 평판과 이미지는 사람의 문제다.

규모가 작은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