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진실을 알고싶다면 조금은 차갑게 현실을 보자.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정직하라고 배우고 있다.

우리는 언제가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니,

절대로 악의로 대하지말고

선하게 대하라고 배운다.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잘되는 것을 보여주는 다양한 예화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악의 없이 대한 무뢰한이

나중에 개과천선이 되어

사회에 기여하고 자신에게 도움을 준

이들에게 은혜를 갚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고 복받쳐한다.

 

가끔은 어린시절 엄격하게

자신을 대했던 스승을 찾아가서

그 고마움을 전하는

TV프로그램을 보면서

가슴의 짜릿함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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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 현실은 ????

위의 사례는 실제 사례일수도 있고

조작일수도 있다.

실제사례라면 그 가능성은 0.000001%정도로

일상에서는 무시해도 좋을 정도일 것이다.

조작이라면 인간의 기대를 표현하는

멋진 한편의 환상드라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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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마치 일반적인 것처럼 녹여서 

전달하는가?

혹시 혹세무민하는 것은 아닐까?

무지한 신민을 양성하기 위한

음모는 아닐까?

당신이 알고 있는 상식에 의문을 가져라.

그렇다면 이 세상을 제대로 사는 방법은?

철저히 주관적인 내용을 적어본다.

 

1.함부로 정직하지마라. 

  함부로 진실을 말하지마라.

  거짓을 말하라는 것이 아니다.

  가능하면 침묵하라.

  당신이 말하는 상대방의 질에 따라서

  당신의 관계형성을 달라져야 한다.

  과거에 사고뭉치였던 이들, 사기성이 있는 이들,

  입으로만 떠드는 무능력자들, 항상 가명이나

  가짜 주소지와 명함을 가지고 다니면서

  과시욕에 쩔은 쓰레기들은 걸러라.

  확실하게 손절해라. 답이 없는 이들이다.

  이들에게 전하는 당신의 진실은

  당신을 먹잇감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2.함부로 선행을 배풀지마라.

  함부로 배려하지마라.

  악인에 대한 선행은 악을 키울 뿐이고,

  저급한 인간들에 대한 배려는

  한심한 권리의식만을

  심어줄 뿐이다.

  선한 이에게 배풀고 선한 이에게 배려해라. 

  절대로 선인은 악인이 될 수 없고, 악인은 선인이 될 수 없다.

3.나중에 어떤 인연으로 만날지 모르니 잘 대해야 한다.

  완전 코미디^^

  감정이란 소통이다.

  지금 관계가 개같으면 나중에도

  역시 개같은 관계로 이어진다.

  그리고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대체재와 보완재가 있다.

  사람도 예외는 아니다.

  상태가 안좋은 것들은 걸러라.

  지금 상해있다면

  나중에는 더욱더 상해있을 것이다.

 

4.과거의 한심한 제자가 엄격했던

  스승을 찾아가서 그 고마움을 전하는

  판타지소설은 잊어라.

  어린시절 예의바르고 성실했던 제자가

  스승을 찾는 경우가 천만배는

  더 많고 더 현실감있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세살버릇여든까지간다.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예외적인 사실이나 사건이 드라마의 단골소재가 

 될수는 있지만,

 현실에서는 지렁이가 날아다니는 것

 만큼 가능성이 없다.